한진은 12월19일 이커머스셀러들을 위한 컨퍼런스 ‘고객의 내일을 열어주는 시간, 언박싱데이(UNBOXING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UNBOXING DAY'는 한진의 이커머스셀러 고객사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컨퍼런스로 연말을 맞아 고객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소통과 교류를 통해 고객사와 협력관계를 구축하며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GS리테일, 11번가, 두핸즈, 로지스밸리, 참프레, 유진투자증권이 후원사로 동참했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약 200여명의 고객사들과 업계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현민 한진 사장의 환영인사로 시작했다.
조현민 사장은 "한진에 몸을 담은지 벌써 3년"이라며 "고객 덕분에 여기까지 왔고 고객의 신뢰와 믿음으로 매일 일을 하고 있다"며 고객과의 신뢰를 강조했다. 이어 "고객분들의 발전을 도모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언박싱데이를 기획했다"고 기획배경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크게 1부 ‘2023 한진 더함 시상식’과 2부 강연 세션으로 진행됐다.
노삼석 한진 대표는 1부 ‘2023 한진 더함 시상식’을 소개하며 "고객의 가치를 더하겠다는 뜻과 함께 한진과 고객이 ‘더’불어 ‘함’께 한다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노 사장은 이어 "‘더함’은 한진과 오랫동안 함께하며 중요한 유산으로 자리잡은 고객의 가치인 ‘Heritage’부문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한진의 미래를 열어주는 고객의 가치인 ‘Creative’부문이 더해졌다"고 시상부문을 설명하며 조현민 사장과 함께 한진의 성장에 기여하고 미래혁신을 이끌 고객사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