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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코퍼레이션, 콜드체인 관제플랫폼 출시

맞춤형 IoT솔루션 탑재⋯콜드체인 품질관리
축산물 유통기업 '미트박스' 최초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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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솔루션 전문기업 진코퍼레이션이 퀄컴 어웨어 플랫폼(Qualcomm Aware Platform)을 탑재한 스마트물류솔루션인 ‘토탈 콜드체인 통합관제플랫폼’을 출시했다고 2월22일 밝혔다.


미국 무선통신개발기업인 퀄컴에서 개발한 ‘퀄컴 어웨어 플랫폼’은 기업의 디지털전환을 위한 맞춤형 IoT솔루션이다. 


진코퍼레이션이 출시한 토탈 콜드체인 통합관제플랫폼은 퀄컴 어웨어 플랫폼을 기반으로 구축된 통합 품질관리시스템(Total Quality Management System)이다. 초저전력으로 고성능을 구현하는 사물인터넷(IoT) 스마트 디바이스인 퀄컴 어웨어 트래커(Qualcomm Aware Tracker, QTS110)와 상호 연동된다. 퀄컴 어웨어 트래커는 공급망 전반에서 자산의 이동경로를 추적하고 다양한 환경조건(온도, 습도, 조도, 낙하, 충격 감지)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광범위한 센서기능을 갖췄다.


진코퍼레이션의 토탈 콜드체인 통합관제플랫폼은 국내 축산물 유통기업인 '미트박스'의 콜드체인관리에 가장 먼저 적용된다. 미트박스는 25만개의 B2B 점포를 확보한 국내 최대 축산물 직거래플랫폼으로 기존 축산유통시장의 디지털화를 선도하고 있다.


권오형 퀄컴 아태지역 총괄사장은 “산업용 통합 IoT 플랫폼인 퀄컴 어웨어 플랫폼을 통해 정확하고 빠른 물류추적을 위한 통합 관제시스템이 가능해졌다”라며 “건설·의료·제조업 등 산업전반에 걸쳐 보다 쉽게 디지털전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희 진코퍼레이션 대표는 “이번 토탈 콜드체인 통합관제플랫폼을 통해 수송트럭에 대한 정확한 위치추적 및 환경관리로 선도관리가 중요한 육류상품에 대한 정확한 배송 및 품질관리가 가능해졌다”라며 “이번에 도입된 수도권 수송트럭을 전국적으로 확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