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쿨리닉, AI 활용 A/S연계형 모니터링 솔루션 제공

RS-485통신 지원 모든 장치 호환 ‘쿨리닉 ON’ 개발

URL복사


쿨리닉은 AI와 연계한 온도 모니터링 시스템과 위치기반 A/S업체 매칭앱을 기반으로 냉동기 진단부터 A/S까지 모든 서비스를 통합한 시스템을 구축해 전 과정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최근 밝혔다. 

냉동창고와 같은 공간에서는 온도를 관제하는 모니터링시스템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기존 모니터링시스템들은 온도조절기 제조사와 제품에 따라 기능과 스펙이 달라 사용자의 특정 요구사항에 정확히 부합하는 제품을 찾기가 어려웠다. 이는 통상적으로 자사 장치만을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개발되기 때문이다.

프리즈는 RS-485 통신방법을 지원하는 모든 장치(온도조절기, 압력계 등)에 호환이 가능한 시스템 ‘쿨리닉 ON’을 개발, 솔루션을 제공한다. 단순히 온도 이상만을 알려주는 기존 시스템과 달리 장치에서 허용하는 모든 설정값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으며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이 알고리즘을 분석해 고장을 예측해 준다.

쿨리닉 ON을 통해 10년 이상 수명을 가지고 있는 냉동기의 이력추적 및 관리시스템(RMS), 최대 70%의 제상에너지를 절감하는 AI 제상 시스템(ADS)도 하나의 시스템에서 관리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모니터링 △고장진단 △A/S매칭 △이력추적 △AI 제상 등을 한꺼번에 제공받을 수 있다. 

만약 고장이 예측될 경우 이를 즉시 고객에게 알리고 A/S 의사를 물으며 모바일 앱을 통해 A/S를 연계한다. 기존 수리업체를 솔루션에 설정해 뒀다면 즉시 고장상황을 알리게 된다. 설정해 둔 수리업체가 없다면 위치 기반 시스템을 통해 인근의 수리업체를 호출해 준다.

A/S매칭은 프리즈가 개발한 모바일 APP ‘쿨리닉’을 통해 이뤄지며 현재 쿨리닉 모바일 앱을 사용하는 냉동기 수리업체는 약 3,000개사에 이른다. 

이승용 프리즈 대표는 “문제가 발생했을 때 제대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진정한 솔루션”이라며 “쿨리닉이 개발한 온도 모니터링시스템은 냉동기 고장을 최대한 빨리 감지하고 쿨리닉ON은 문제가 해결되기까지 모든 과정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