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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밋모빌리티, 초격차 스타트업 육성사업 선정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사업화·R&D·글로벌 진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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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물류 솔루션기업 위밋모빌리티(대표 강귀선)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2024년 초격차 스타트업 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4월8일 밝혔다.

‘초격차 스타트업 육성사업’은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유망 신규 스타트업에 사업화 및 R&D자금과 함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한다.

위밋모빌리티는 PBV 기반 자율주행 차량을 활용해 제주도 내 당일배송서비스인 ‘제주오늘’에 라스트마일 배송트럭과 연계해 4시간 배송을 구현하는 솔루션으로 이번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위밋모빌리티가 자체 개발한 VRS 엔진이 라스트마일 배송트럭의 배송권역을 자동으로 생성하고 중계거점을 통해 자율주행차량과 라스트마일 트럭이 서로 물품을 교환함으로써 이동거리를 단축해 업무 효율화 및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지원금 최대 6억원 △중소벤처기업부 R&D 연계지원 △정책자금·기술보증·수출바우처 우대지원 △기술 고도화 △대·중견기업 협업 △국내외 투자유치 등을 지원받는다.

강귀선 위밋모빌리티 대표는 “초격차 스타트업 육성사업을 통해 제주도 내에 활발히 운영 중인 제주오늘서비스를 고도화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자율주행차량을 활용한 제주도 내 물류 혁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위밋모빌리티는 제 2회 기아 PBV 목적기반 모빌리티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