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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저소득 아동가정 전통시장 나들이 행사

명절물품 구매지원·전통시장 활성화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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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기초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저소득 아동 가정 전통시장 나들이’ 행사를 추진했다고 9월8일 밝혔다. 


IPA는 송림종합사회복지관, 인천동구가족센터, 송림1·2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취약계층 40가구를 대상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으며 한 가정당 10만원씩 총 400만원의 장보기비용을 지원했다.


송림종합사회복지관은 9월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아동이 포함된 저소득 가정 및 한부모·조손가정과 함께 현대시장(인천광역시 동구 송림동 30)에서 식료품 등 기초생활물품을 구매했다.


IPA 직원들은 9월6일 저소득 가정 아동과 함께 현대시장을 방문해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제작한 친환경 장바구니를 들고 온누리상품권으로 명절물품과 제철 과일을 구매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재완 인천항만공사 ESG경영실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이 동시에 이뤄질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생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