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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세계자연기금, 야생동물보호 ‘합심’

탄소감축‧ 불법 야생동물 거래방지 등 협력
환경보호와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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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은 10월22일 한국WWF(세계자연기금)와 탄소감축 및 불법 야생동물 거래방지를 위한 지원기부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기간은 2024년 10월21일부터 3년이며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한진은 2050탄소중립 목표달성을 위한 계획을 구체화한다. △불법 야생동물 거래방지를 위한 운송규정 수립 △멸종위기 야생동물 보호캠페인 참여 등을 통해 환경보호와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활동을 강화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밖에도 한진은 ESG경영활동의 일환으로 탄소배출 감축을 위해 친환경차량을 도입해 운영 중이며 친환경차량전환 계획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한 모든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이 ESG경영 활동에 적극 동참해 2023년부터 WWF가 주관하는 글로벌 자연보전캠페인 ‘어스아워’(Earth Hour)에 참여하고 있다. 기업차원에서 탄소배출 감소 및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를 만들며 지구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한진의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가능한 경영과 환경보호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ESG경영활동을 더욱 강화해 기업의 사회적책임을 다 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