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상태 모니터링솔루션기업 윌로그(각자대표 배성훈·윤지현)는 11월1일 ‘물류의 날’을 기념해 열린 제32회 한국물류대상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 2020년과 2022년에 이은 3회째 수상이다.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한국물류대상은 대한민국 물류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산업 전반에 물류의 중요성을 확산시키기 위해 제정됐으며 국내 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한 물류인 및 단체를 선정해 공로를 인정하고 포상하고 있다. 물류혁신, 물류상생 생태계 조성, 해외진출, 물류관련 기술개발 등 물류산업 위상제고 및 기여도를 기준으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윌로그는 물류상태 모니터링솔루션 제공기업이다. 자체 개발한 센서디바이스와 플랫폼을 기반으로 운송 중 제품의 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온도, 습도, 충격 등 다양한 데이터수집과 분석이 가능해 화물의 안정적인 운송과 보관을 돕고 있다.
수집된 운송 전반의 데이터를 통해 온도 변화, 파손 등과 같은 문제가 발생한 이력을 파악하며 사전대응을 위한 전략을 꾀할 수 있어 중장기적으로 운송품질을 향상할 수 있다. 다양한 환경의 물류현장에서 기업고객들이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고객만족은 물론 업무 효율성까지 높인다.
윌로그는 자체개발한 물류상태 모니터링솔루션을 기반으로 물류산업의 디지털화를 촉진하며 정부의 신성장 4.0전략을 달성하기 위해 물류산업계 혁신과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독자적인 콜드체인 모니터링기술을 통해 기업의 물류운송과정 전반에 대한 가시성을 제공해 물류비 절감은 물론 운송품질 진단과 향상을 위한 데이터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해 물류산업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배성훈 윌로그 대표는”이번 수상은 3회 연속 수상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으며 더불어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윌로그는 끊임없이 시장 혁신을 위해 새로운 시도를 지속하고 도전정신으로 기업의 물류 디지털화와 물류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