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통합물류協,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 성료

국내 물류스타트업 15개사 참여
업무협약‧계약 등 실질 성과달성

URL복사


한국통합물류협회(회장 신영수)는 12월9일 ‘2024 글로벌 액셀러레이팅(GMEP) 지원사업’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2024 글로벌 액셀러레이팅(GMEP) 지원사업’은 물류·유통분야 스타트업들이 중국과 지속가능성을 함께 모색해보고자 마련됐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총괄했으며 창업진흥원이 전담,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주관했다. 또한 이번 지원사업은 Shanghai Sunflower investment와 업무협약을 맺고 진행했다. 

지원사업에는 △잇츠뷰티 △펜타콜 △글렉 △가온플랫폼 △티엘엑스 △스피드플로어 △비브로 △페스카로 △또바기 △올리브 △마리나체인 △웨이브에에아이 △토탈산업 △모쓰 등 물류 스타트업 15개사가 참여했다.

각 기업별로 중국시장에 대한 이해 제고 및 진출전략 수립 등의 기회를 가졌으며 지난 8월부터는 직접 현지에 방문해 IR데모데이 및 중국 정부 및 기업 관계자와 면담을 진행했다. 

이 과정을 통해 펜타콜은 중국 내 최대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기업인 뉴카존(nCarzone Group)그룹과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스피드플로어는 아프리카지역 국가 ‘정부유관 SPC(민간법인)’과 정식계약을 체결했다. 

토탈산업은 롯데케미컬 베트남법인과 정식 공급계약 체결을, 모쓰는 요트제조회사와 전략적 협력을 체결하는 등 중국 및 글로벌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통합물류협회의 관계자는 “참가기업별로 중국 및 글로벌시장에 맞는 전략을 수립해 글로벌파트너와 협력기회를 마련 및 확대했다”라며 “주칭다오 대한민국 총영사 및 웨이하이 종합보세구 지원과 협업을 통해 기업들이 실질적으로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