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종합물류기업 세방(대표 최종일)이 롯데의료재단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에 1,000만원의 운영기금을 전달했다고 5월20일 밝혔다.
세방은 작년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 건립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한 데 이어 올해도 재활센터의 운영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후원에 동참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의 안정적 운영과 재활치료 프로그램에 필요한 의료장비 확보 및 환경개선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금 전달식은 지난 5월19일 보바스기념병원에서 진행됐으며 최종일 세방 대표, 김근영 세방 경영관리본부장, 김천주 롯데의료재단 이사장, 나해리 보바스의료원 의료원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하남 보바스병원의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는 3.0T MRI, 160MSCT, 로봇재활, 수중치료 등 전문장비를 갖춰 중추신경계 및 발달지연 환아들을 위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재활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종일 세방 대표는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가 아이들의 회복과 희망을 만들어가는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라며 “작은 나눔이지만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