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래 유통산업을 선도할 Z세대 인재 양성에 나선다.테일이 미GS리테일은 최근 경희대학교와 ‘유통산업분야 실무형 인재 양성’을 골자로 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서울시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본관에서 진행됐으며 허치홍 GS리테일 MD본부장, 김진상 경희대학교 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유통산업분야 정규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실무 중심 전문 인재 육성 △기업 수요 맞춤형 인재 배출 및 취업 정보 제공 △산·학협력 협의체 구성 및 운영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GS리테일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재를 선제적으로 확보해 급변하는 유통환경에 대응하고자 한다. 특히 Z세대 대학생들과 함께 상품화 프로젝트를 진행함으로써 실제 고객층의 시각을 바탕으로 브랜드전략을 수립할 수 있게 된다. 경희대는 취·창업 교과 운영 경쟁력 및 실질적인 취업률 제고를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먼저 2025년 1학기부터 산·학협력 정규 강좌 ‘GS리테일 MD 전문가 과정’을 개설해 공동 운영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와 홈쇼핑 GS샵에서 각각 가공식품 및 리빙상품 MD(상품기획자) 직무에 종사하는
환경부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수소불화탄소(HFCs) 관리제도 개선방안’을 통해 2035년 HFCs 배출량 약 2,000만톤을 저감해 국가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친환경 대체물질로의 전환을 통해 저탄소 산업환경 구축 △전주기 관리, 인센티브, 지원 등을 통한 HFCs 감축 추진 등을 추진방향으로 설정했다. 지구온난화지수(GWP)가 낮은 제품으로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제품에 따라 사용물질이 상이하므로 대체물질 유무 및 기술개발 동향 등을 고려해 제품군별로 Low GWP 물질로 전환을 차등화한다. 먼저 Low GWP 물질을 사용 중인 가정용 냉장고의 경우 2027년부터 우선 전환하고 Low GWP 물질이 있는 정수기 등은 상용화 기간을 고려해 2029년부터, Low GWP 물질 개발 필요한 산업용 냉장기기 등은 기술개발기간을 고려해 2032년까지 단계적으로 전환을 추진한다. Low GWP 물질 전환을 위해 2026년 Low GWP 대체물질 또는 핵심부품(압축기, 밸브 등) 개발을 위한 R&D를 기획, 추진한다. 추진될 R&D에서는 냉매 물질 및 사용기기 부품 외에 누출 저감설비, 고효율 회수장비 등 냉매 사용부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12월18일 오전에 열리는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수소불화탄소(HFCs) 관리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방안은 냉매로 많이 쓰이는 수소불화탄소로 인해 온실가스 배출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HFCs을 단계별로 전환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소불화탄소는 수소(H), 불소(F), 탄소(C)로 구성된 물질의 총칭으로, 오존층파괴물질(ODS: Ozone-Depleting Substances)인 염화불화탄소(CFCs), 수소염화불화탄소(HCFCs)의 대체물질로 개발된 합성물질이다. 물리·화학적 성질이 우수해 냉동·냉장용 냉매, 건축용 단열재의 발포제, 소화설비의 소화약제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돼 왔다. 하지만 지구온난화지수(GWP: Global Warming Potential)가 매우 높고 제품에 주입된 후 장기간 누출되는 특성상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를 위해 산업계가 제도에 충분히 대응하고 연착륙할 수 있도록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30회의 긴밀한 소통과 논의를 거쳐 에어컨, 냉장고, 냉동기 등의 제품을 제작할
EU는 F-gas법을 통해 히트펌프, 냉동·냉장기기 등 21개 제품에 대해 2035년까지 F-gas사용을 단계적으로 사용을 제한하고 있으며 일부 제품에서는 2035년 이후 F-gas 사용금지, 2050년 HFCs 사용량 ‘0’를 추진하고 있다. 일본도 프레온배출억제법을 통해 단계적 사용제한 제품군을 지속 추가하고 있다. 2015년 7개였던 사용제한 제품군은 2019년 9개, 2020년 13개, 2023년 20개 제품군으로 늘었으며 2029년까지 단계적으로 사용을 제한할 방침이다. 미국 역시 AIM ACT에서 15개 제품군을 2028년까지 단계적 사용제한을 추진 하고 있다.우리나라 냉동공조업계 최대 이슈도 탄소중립이다. 보다 낮은 GWP(지구온난화지수) 냉매를 적용하는 방향성에 관심이 매우 높다. 이에 따라 업계는 환경부의 냉매규제 방향에 대한 입장정리가 하루 빨리 나오기를 바라고 있지만 11월 중 발표하기로한 냉매규제 방향에 대한 발표는 11월25일 현재까지는 없다. 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지만 냉매전환에 따른 공급망 이슈까지 더해 지면서 경우의 수가 더 복잡해 지고 있다. 2028년 or 2030년, 규제 시작 연도 논란현재
박진섭 신진에너텍 대표가 11월14일 열린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대전’에서 혁신기업으로 성장하며 지역주민과 상생협력하는 화합활동 및 전주지역 발전을 도모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 대표는 지난 2011년 법인설립 및 공장등록한 이후 현재 냉동·냉장관련 시스템 및 에너지관리 전문 선두기업을 실현시켰다. 신진에너텍은 그동안 △응축폐열제상과 냉각 냉동장치 및 제어 방법, 응축폐열을 이용한 복합냉동시스템(우수발명품 우선구매선정) △적외선 감지센서를 이용한 냉동시스템(녹색기술인증) △농업용 복합열원히트펌프 냉난방시스템(성능인증) 등 지속적인 녹색성장 기술제품 개발을 통해 다양한 인증을 취득했으며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해 지속적으로 신규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진에너텍이 개발해 특허를 획득한 ‘응축폐열 제상과 냉각 냉동장치 및 제어방법’은 기존 냉동시스템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전기히터 제상방식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개발된 시스템이다. 냉동시스템 가동 시 버려지는 에너지인 응축열을 이용해 제상탱크(PG+물)를 가온하며 히터없이 제상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향후 성장을 위해 우수발명품 ‘응축폐열 제상과 냉각 냉동장치 및 제어방
지속가능한 클라이밋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기업 코플랜드는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열린 Chilventa 2024에서 난방, 냉방, 냉장 및 산업 애플리케이션 전반에 걸쳐 글로벌 에너지 전환을 지원하는 최신 업계 선도기술을 선보였다. 코플랜드는 △난방수요의 전기화를 통한 에너지전환 △천연 및 Low GWP 냉매 채택 △효율적이며 지속가능한 콜드체인을 통한 부패하기 쉬운 상품의 보호 등 3가지 글로벌 메가트렌드를 지원했다. 칠벤타는 지난해 에머슨으로부터 분할돼 블랙스톤의 투자를 받은 후 독립된 회사로 대규모 글로벌 산업박람회에 참가한 코플랜드의 첫 번째 전시회였다. 코플랜드에서 한국·일본·대만 등 동북아 냉동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곽병권 코플랜드 상무를 칠벤타에서 만났다. ■ 이번 Chilventa 방문배경는Chilventa 2024를 방문한 배경에는 업계의 중요한 과제인 지속가능성 문제가 있었다. 최근 몇 년간 HVACR업계에서는 에너지소비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이와 관련 규제가 강화되고 있다. 코플랜드는 이러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에너지효율적인 솔루션과 저탄소 냉매기술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혁신적인 대안을 제시하고자 이번
BITZER Korea(대표 변종환)는 11월8일 동명대학교 ICT융합대학 ICT2관에서 BITZER그룹의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프로그램 일환으로 젊은 인재들을 위한 교육용 압축기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증식에는 Jan Grubel BITZER 독일 본사의 상업용 냉동 담당, 구학근 동명대학교 교수, 박진규 두원알앤에이 대표 등 교수진 및 재학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BITZER 반밀폐형 2단 압축기와 반밀폐형 스크류 압축기 등 2대가 기증됐으며 각 압축기의 구조 및 작동 원리에 대한 설명도 간략하게 진행됐다. 구학근 동명대 교수는 “BITZER Korea에서 냉동공조시스템의 핵심장치인 냉매압축기를 기증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냉매를 순환시키는 압축기는 학생들의 실험 및 실습용으로 정말로 필요한 장치로, 이를 통해 실제 현장에서 운전되고 생동감 있는 냉동공조시스템 핵심장치로서 역할과 적용에 교육실습용으로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를 적극 후원한 박진규 두원알앤에이 대표(겸임교수)는 “그동안 시스템설계에 BITZER software를 강의에 많이
냉장·냉동 솔루션의 선두기업 아르네코리아는 11월6일부터 9일까지 COEX에서 열린 ‘2024 서울카페쇼’에 참가해 최신 냉장·냉동 쇼케이스 라인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아르네코리아는 업계의 새로운 트렌드와 에너지절감기술을 강조하며 다양한 고객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고효율 BLDC 인버터시스템이 적용된 제품군을 중심으로, 효율적이면서 지속가능한 솔루션을 제시해 방문객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아르네코리아가 이번 박람회에서 소개한 BLDC 인버터시스템은 에너지소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기술로, 국내외 시장에서 점점 증가하는 에너지효율 요구에 부합하며 지속가능성을 중시하는 최신 냉장기술의 흐름을 잘 반영한 제품이다. 박람회를 방문한 한 업계 관계자는 “아르네코리아의 냉장·냉동 제품은 에너지절감 및 환경보호에 중점을 둔 혁신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향후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잘 보여준다”고 밝혔다. 아르네코리아는 IoT 컨트롤러가 탑재된 스마트 냉장관리 솔루션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솔루션은 냉장시스템의 온도와 조명, 제상, 운전상태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최적화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며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통해 원격으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11월5일 롯데쇼핑 e Grocery 부산 물류센터, 빈블러 DDP 물류센터를 2024년 제3호 스마트물류센터로 인증한다고 밝혔다.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제도는 첨단·자동화된 시설, 장비 및 시스템을 도입해 효율성·안전성·친환경을 갖춘 물류센터를 국가가 스마트물류센터로 인증하는 제도로 2021년 7월 도입 이후 이번 인증까지 총 51개소를 인증했다. 스마트물류센터로 인증받으면 건축 또는 첨단·자동화 장비 구입에 필요한 비용의 대출이자 일부(0.5~2%p)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에 1등급 인증을 받은 롯데쇼핑 e Grocery 부산 물류센터는 데이터 및 인공지능에 기반한 수요예측과 재고 관리는 물론, 상품 보관, 포장, 배송을 포함한 모든 물류 과정이 자동화로 이뤄지는 첨단 물류센터다. 격자형 형태의 자동창고설비 도입으로 상품 집적 효율성을 높여 동일면적의 물류센터보다 2배 가량 많은 4만5,000여종을 보관할 수 있으며 빠른 속도(최대 초속 4m)로 움직이는 피킹 및 패킹 로봇들로 배송 처리량 역시 약 2배 늘어난 3만3,000여건으로 늘어났다. 2등급 인증을 받은 빈블러 DDP 물류센터는 동대문 의류 도매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물
냉동 및 열교환기술분야 글로벌 리더인 군트너(Güntner)는 11월5일 성장 및 성공부문 글로벌 부사장으로 마이클 바우어(Michael Bauer)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바우어 부사장은 열교환기술분야 리더인 군트너그룹의 지주회사인 A-HEAT의 전략적 방향을 감독하며 영업, 마케팅 및 서비스 이니셔티브를 강화해 전 세계 성장을 주도하며 냉동부문 내에서 회사의 영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크리스찬 바이저(Christian Weiser) A-HEAT 최고경영자는 “마이클 바우어와 군트너그룹은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라며 “그는 전 세계 열교환업계에서 매우 존경받는 인물이며 우리는 수십년 동안 그와 함께 일할 수 있는 특권을 누렸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그가 전문적인 동시에 신뢰할 수 있는 인물임을 잘 알고 있으며 고객과 이해관계자에게 우리가 기대하는 부가가치를 가져다 줄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평가했다. 바우어 부사장 임명은 38년간 업계에서 쌓은 탁월한 경력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바우어 부사장은 트록스(TROX GmbH), 플랙트그룹(FläktGroup), 시스템에어(Systemair), 이비엠팝스트(ebm-papst), 비처(B
위니아가 롯데하이마트와 김장철 성수기를 맞이해 김치냉장고 ‘딤채’ 판매 총력전을 실시한다고 11월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롯데하이마트 고객을 대상으로 11월30일까지 김장철을 맞아 구입고객에게 합리적인 조건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11월 한 달간 최근 많은 인기를 얻은 흑백요리사를 주제로 김치냉장고 1위 브랜드 위니아 딤채의 묵은지 저숙성모드를 ‘백수저’로, 삼성과 LG의 맞춤숙성모드를 ‘흑수저’로 하이라이트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기간 딤채 스탠드형 418리터(모델명 WDT42JRPIMP)와 뚜껑형 220리터(모델명 GDL22KGSTE)를 특가에 구입할 수 있으며 11월11일까지 딤채 스텐드형 467리터 구입(해당모델 GDQ48JPLISS)과 함께 믹서기를 동시 구매할 경우 해당 제품을 추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위니아 전문점인 위니아딤채스테이에서는 11월 1달간 딤채 스텐드형 551리터를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위니아 155리터 냉동고를 사은품으로 증정하며 냉장고, 세탁기, 전자레인지 등 중소형 가전을 할인해서 판매한다. 딤채 스탠드형 모델의 경우 딤채 고메팬트리가 탑재돼 있다. 고메팬트리는 평소에 자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