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eywell의 Solstice® HFO 포트폴리오는 슈퍼마켓, 자동차 에어컨, 단열재 등에 사용되는 높은 GWP의 HFC냉매에 대응해 낮은 GWP를 갖고 있으며 안전하고 에너지효율적인 솔루션입니다. 앞으로 Solstice® Advanced Materials는 기술 전문지식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이해관계자와 협력하고 낮은 GWP의 HFO냉매 채택을 가속화하는 포괄적인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것입니다” Honeywell Energy & Sustainability Solutions부문 내 Honeywell Advanced Materials(AM: 첨단소재사업부)는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Honeywell의 첨단소재사업은 2026년 초까지 주주들에게 Tax-free 스핀오프를 통해 Solstice® Advanced Materials로 사명이 변경될 예정이다. 2017년 Honeywell에 합류한 Aparajita Kapoor(아파라지타 카푸어) 매니저는 현재 케미칼사업, 전자소재 및 냉매사업에서 글로벌 총괄매니저(부사장)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4월27일부터 29일까지 중국 상해 에서 열린 제냉전에서 아파라지타 카푸어 Honeywell
삼성전자가 친환경 미래냉각분야 기술을 확보했다. 삼성전자와 존스홉킨스대학교(Johns Hopkins University) 응용물리학연구소는 산·학협력을 통해 진행한 ‘차세대 펠티어 냉각기술’ 연구 논문이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논문 제목은 ‘Nano-engineered Thin-film Thermoelectric Materials Enable Practical Solid-State Refrigeration’ (https://www.nature.com/articles/s41467-025-59698-y)다. 펠티어(Peltier) 냉각은 펠티어 반도체 소자에 전기를 가하면 한쪽 면은 차가워지고 다른 면은 뜨거워지는 효과를 활용한 기술이다. 특히 냉매를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비화학적 차세대 냉각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삼성전자 삼성리서치 라이프솔루션팀 연구진과 존스홉킨스대 응용물리학연구소 라마 벤카타수브라마니안(Rama Venkatasubramanian) 교수 연구진이 함께 참여했다. 세계 최초 고효율 펠티어 냉장고 실증 성공… 상용화 가능성 제시 연구팀은 세계 최초
네이버가 ‘지금배달’ 서비스를 통해 이륜차 배송 기반 퀵커머스 경험을 제공한다. 네이버는 5월15일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이하 네플스)에서 CU 편의점 입점을 시작으로 이륜차 배송 기반 퀵커머스를 강화하는 ‘지금배달’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지금배달’ 서비스는 네플스 웹과 앱에서 사용자 주변 1.5km 내 1시간 내외로 빠르게 배달 받을 수 있는 상품과 스토어를 보여주고 퀵커머스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존 장보기 서비스를 빠른 배송 중심으로 개편한 것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상품을 직접 검색하면 편의점을 포함해 마트나 동네슈퍼 등 내 주변 ‘지금배달’이 가능한 스토어도 더 쉽게 찾을 수 있게 된다. 이에 더해 내달에는 ‘주변 검색’ 기능도 추가 도입해 ‘지금배달’이 가능한 내 주변 스토어를 지도 정보로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게 된다. 네이버 ‘지금배달’을 통해 새롭게 만나볼 수 있는 스토어는 CU이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종료시간은 지점별로 상이) 1만원 이상 구매 시 CU가 자체적으로 확보해 운영 중인 이륜차 배달망을 통해 1시간 내외로 배송된다. 이에 따라 네플스 사용자들은 자신의 주변 CU 점포에서 인기 간식거리와 간편 소
댄포스의 프리미엄 파트너사 동인테크(Dong-in Tech)는 냉방 및 난방, 공조용 부품인 냉매압축기, 팽창변, 전자변, 라인 구성품, 판형열교환기, 인버터, 소프트 스타트, 복합밸브, 그리고 LG 냉매압축기와 LU-VE그룹의 유니트쿨러, 드라이쿨러 등 다양한열교환기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종합적인시스템 기술지원도 함께 제공한다. 하니웰 (Honeywell)공식유통업체인 우진테크(Woojin Tech)는 Honeywell에서제공하는 모든 어플리케이션에 해당하는 냉매를 공급하고 있다. 오존층 보호와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국제협약에 의거해 지구환경보호를 위한 새로운 냉매(HFC) 및 친환경 냉매(Low GWP & HFO)를 직접 수입·판매하고 있다. 지난 2020년 우진테크와 동인테크를 합친 매출이 280억원대였으나 2024년 470억원대로 급성장했다. 우진테크와 동인테크를 이끌고 있는 권일우 대표를 만나 향후 냉매시장 동향 및 개선방향, 부품사업에서 완제품사업 확장 계기 등을 들어봤다. ▎냉동공조시장에 대해 평가한다면 현재 냉동공조시장 경기가 매우 침체돼 있는 상황이다. 침체 이유 중 하나는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지구온난화 이슈로 특정물질
냉동공조 및 히트펌프 전문기업 BITZER는 독일 Schkeuditz공장에서 출고되는 CE3 시리즈 이상 ECOLINE 왕복동 압축기에 차세대 IQ MODULE CM-RC-02가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고 최근 밝혔다. IQ MODULE은 냉동공조 및 히트펌프시스템을 위한 압축기 설치, 작동, 유지관리 및 개조를 단순화하고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기존에 적용했던 SE-B3모터 보호장치를 대체해 CE3 시리즈 이상의 반밀폐형 ECOLINE 왕복동 압축기에 IQ MODULE CM-RC-02를 표준으로 적용하고 있다. IQ MODULE CM-RC-02는 기존에 사용했던 SE-B3 모터 보호장치의 기능을 완벽하게 대체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디지털서비스를 위한 작동을 위해 완전히 새로운 제어개념을 제공한다. IQ MODULE CM-RC-02는 압축기의 주요 작동 파라미터를 모니터링하는 것 외에도 압축기 모터보호 및 오일히터를 작동하며 토출가스 온도와 오일 공급을 감시할 수 있다. 시스템 고압스위치 보호회로는 압축기 모듈에 직접 통합할 수 있다. IQ MODULE CM-RC-02는 압축기를 작동하기 위해 상위시스템 컨트롤러의 단순한 스위치 신호만 있으면 된다
LG전자(대표 조주완)가 동남아 공조시장 입지확대를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LG전자는 최근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바탕으로 ‘초고효율’ 구현에 집중해 개발한 HVAC솔루션을 싱가포르 초대형 물류센터에 공급했다고 밝혔다. 싱가포르 투아스(Tuas)지역에 건설된축구장 약 9개 크기와 맞먹는 초대형 물류센터에 LG전자의 고효율 상업용 시스템에어컨 ‘멀티브이 아이(Multi V i)’를 공급했다. 이 물류센터의 규모는 연면적 5만9,800m²로 LG전자는 뛰어난 제품성능과 솔루션을 기반으로 제조사 중 유일하게요구조건을 모두 충족시켰다. 이번 물류센터는 싱가포르 건축청이 제정한 친환경건물인증 프로그램인 ‘그린마크’ 최고등급인 ‘그린마크 플래티넘 SLE(Super Low Energy: 초고효율)’ 획득을 목표로 설계됐다. 인증 획득을 위해서는 건물 내 전체 시스템효율이 엄격한 기준치를 충족해야 하며 HVAC 장비의 효율측정 및 리포트기능이 있는 모니터링시스템을 필수적으로 적용해야 하는 등 요구조건이 매우 까다롭다. 특히 물류센터에서는 온도와 습도에 민감한 상품의 품질유지와 손상방지를 위해 고성능 HVAC솔루션이 필수적이다. LG전자는 건물의 초고효율 등급 달성을 위해 기
산업용 냉장·냉동 솔루션 전문기업 아르네코리아(Arneg korea)는 최근 ‘심재준불연 우레탄 판넬’에 대한 품질 인정서를 획득해 고기능 단열재시장에서 기술력과 제품 신뢰성을 공식적으로 입증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심재준불연 우레탄 판넬’은 2021년 12월23일부로 시행된 건축법 및 관련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공장 및 창고시설 등에서 사용이 의무화된 ‘품질인정 복합자재’ 기준을 충족한 제품이다. 개정된 법령에 따르면 강판과 심재로 구성된 복합자재를 마감재료로 사용할 경우 강판과 심재 전체에 대해 국토교통부 고시 기준에 따른 실물화재시험을 통과해야 하며 강판은 두께 0.5mm 이상, 도금량 180g/㎡ 이상(아연도금 기준)으로 2회 이상 도장 처리돼야 한다. 또한 심재는 불연 또는 준불연 성능을 갖춘 소재여야 한다. 아르네코리아의 ‘심재준불연 우레탄 판넬’은 실물화재시험을 통해 화재 시 초기 확산 방지 및 인명·자산 보호 성능을 검증받았으며 엄격한 기준을 충족해 건축법 제52조의5에 따라 품질인정자재로 공식 등록됐다. 품질인정을 받은 판넬은 외부를 두께 0.5mm 이상 강판으로 마감하고 내부에는 밀도 38kg/㎥의 경질 우레탄폼(두께 99~
냉매규제 강화로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R22와 자동차 A/S용 대체냉매인 R1234yf냉매에 대한 '사기판매'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냉매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급등하고 있는 냉매가격대비 50% 이상 싸게 판매한다는 영업전화가 은밀하게 걸려오고 있다. 특히 냉매유통업게 유력기업 중 하나인 '한강화학'을 도용한 견적서와 명함까지 SNS로 전달하며 신뢰성있는 판매물건이라는 인식까지 주고 있어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냉매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R22 냉매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이에 따라 R22냉매는 꾸준히 가격이 상승되고 있어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특히 높은 가격에도 R22구하기 쉽지 않은 상황으로 알려지고 있다. 국내 냉매유통기업의 경우 냉매를 수입판매할 수 있는 매년 줄어드는 쿼터량에 따라 냉매수입이 정해져 있는 반면 여전히 R22를 사용하는 기기는 줄어들지 않고 있기 때문에 냉매가격이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자동차용 에어컨 냉매인 R134a는 냉매규제가 심화됨에 따라 수출용에 먼저 지구온난화지수(GWP)가 낮은 Low GWP인 HFO계열인 R1234yf(GWP 1)로 교체됐으며 현재는 국내판매용도 사실상 전면 교체됐다.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 한국의 우수한 기술을 집약한 K-스마트팜이 구축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4월21일 리야드에서 양국 고위급이 참석한 가운데 K-스마트팜의 중동 수출거점 조성을 위한 시범온실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유망 수출시장 현지에서 우수한 한국 스마트팜기술을 직접 소개하기 위해 추진하는 시범온실은 △CIS 권역(카자흐스탄) △동남아 권역(베트남) △오세아니아 권역(호주)에 이은 4번째로, 중동 권역을 대표해 사우디 리야드에 구축한다. 약 2,000m² 규모로 조성되는 이번 시범온실은 단일 비닐온실 형태의 기존 시범온실과 달리 수직농장과 유리온실의 복합단지로 조성하는 것이 특징이며 첨단 농업용 로봇, 환경제어 솔루션 등 다양한 K-스마트팜기술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농식품부는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가진 스마트팜기업 △농심(수직농장) △케이에스팜(유리온실) △아이오크롭스(로봇, 센서) △포미트(환경제어) 등 4개사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지난해 선발한 바 있다. 이번 시범온실은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우디정부가 스마트농업의 중심 허브로 계획 중인 국립농업연구센터 내에 구축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향후
삼성전자가 키친핏 냉장고 모델 최초로 ‘푸드 쇼케이스’ 도어를 적용한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키친핏 맥스’ 신제품을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주방가구에 빌트인처럼 빈틈없이 설치할 수 있는 ‘키친핏 맥스’ 타입 냉장고에 음료나 소스 등 자주 사용하는 식재료를 빠르고 쉽게 꺼낼 수 있는 ‘푸드 쇼케이스’ 도어를 탑재해 사용자 편의성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2월 도어 단열재 두께를 줄이고 내부 수납 공간을 확대한 ‘키친핏 맥스’ 디자인의 냉장고 신제품 라인업을 선보이며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키친핏 맥스’ 디자인이 적용된 냉장고는 좌우 단 4mm만 있으면 가구장에 빈틈없이 딱 맞게 설치할 수 있으며 냉장고 문을 90도 이상 활짝 열 수 있다. 특히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키친핏 맥스’ 냉장고는 다양한 AI 기술이 탑재돼 차원이 다른 편의성을 제공하며 ‘AI 가전=삼성’ 공식을 이어나간다. 신제품에는 △반도체소자로 내부 온도를 조절해 식품을 더욱 신선하게 보관하는 ‘AI 하이브리드 쿨링’ △음성만으로 냉장고 문을 열거나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빅스비’ △식품관리, 제품 제어부터 사진·음악 감상까지 가능한 ‘AI 스크린’ △
embraco는 전 세계 냉동·냉장기술시장을 선도하는 압축기 전문 제조사로 분수마력 압축기부문에서 글로벌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50년 이상 냉동·냉장산업에서 혁신을 주도하고 있으며 에너지효율이 높은 고성능 압축기를 개발해왔다. 특히 가정용과 상업용 냉동·냉장 애플리케이션 전반에 걸쳐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기술을 바탕으로 냉동솔루션의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다. 2025년 현재 embraco의 한국 대리점은 단 2곳이다. 지난해 Beijer Ref Korea가 embraco의 새로운 한국 대리점으로 합류한 이후 기존 대리점 중 하나가 철수를 결정함에 따라 Beijer Ref Korea는 한국 내 embraco 유통망에서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게 됐다. Beijer Ref Korea의 embraco 시장확대 전략은 명확하다. 정속형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소형 냉동시장에 가변속도 전환 트렌드를 주도하고 친환경 냉매전환을 가속화해 미래시장 확보에 주력한다. 특히 한국시장은 아직까지 정속형 압축기가 주류를 이루고 있지만 가변속도 압축기에 대한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냉매 역시 GWP가 낮은 친환경 냉매로의 전환이 이뤄지고 있으며 이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