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로그(각자대표 배성훈·윤지현, www.willog.io)는 2월1일 한국기업의 글로벌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전문상사 서일이앤엠(대표 최건수, www.seoilenm.com)과 제품 정보 기반 컨디션 모니터링 솔루션을 일본 대기업에 시범적용하기위해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윌로그는 자사 솔루션을 일본 대기업 물류환경에 시범적용해볼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서일이앤엠은 일본 물류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갖추게 됐다. 윌로그는 제품 정보 기반 컨디션을 모니터링해 기업에 운송과정의 가시성을 제공하고 있다. 원자재, 반도체, 의약품, 식품 등 다양한 화물을 운송할 때 출고시점부터 반품까지 물류 전 과정에서 제품단위별로 온도, 습도, 충격 등 다양한 데이터를 자체 개발한 센서디바이스로 수집하고 플랫폼을 통해 물류 가시성과 공급망내 전 이동과정의 제품상태에 대한 완전한 투명성을 제공한다. 수집한 운송데이터 분석을 통해 운송품질 원인을 파악하고 분석결과를 토대로 리스크를 예측해 선제적인 대응방안을 제시한다. 또한 이슈발생 시 책임소재를 명확하게 해 운송중단이나 논쟁을 사전에 차단하고 기업이 운송과정의 제품 퀄리티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1996년에 설립
국내 에너지소비량 중 건물분야 소비량이 22%로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선진국형 산업구조로 갈수록 에너지사용은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에너지의 대량소비는 대기 중에 다량의 온실가스 배출로 지구온난화가 가속될 수밖에 없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시급히 적용돼야 한다. 특히 건물에서도 중소형마트 판매시설은 최근 부도심지역과 대규모주거단지 주변까지 확산돼 건립되고 있으며 중소규모 도시에도 들어서면서 재래식시장 기능을 대체해 나가고 있다. 편의점, SSM 등 중소규모 판매시설은 대부분 내부시설의 환경 및 냉난방, 저장부하를 기계설비에 의존하고 있어 에너지소비량이 많은 건물유형으로 분류된다. 중소형마트에서 사용하는 에너지는 주로 전력이다. 주요 사용처는 냉난방용으로 시스템에어컨을, 식품 보관 및 판매용으로 냉장냉장쇼케이스를, 조명 등에 전력을 사용하고 있다. 대형마트나 편의점, SSM을 운영하는 대기업들은 최근 가장 큰 이슈인 ESG 실현에 관심이 높다. 거의 모든 기업들이 친환경매장확대, 환경경영 기반 강화 및 기후변화 대응을 ESG실현의 핵심과제로 제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후, 에너지관점에서 ESG 실현을 위해서 가장 많은 에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 소재한 에머슨은 전 세계의 산업, 상업 및 주거시장의 고객들에게 혁신적인 솔루션을 공급하기 위해 기술과 엔지니어링을 함께 제공하는 글로벌기업이다. 상업 및 주거용 솔루션사업분야는 거주자의 안락함과 건강을 보장하고 식품품질과 안전성을 보호하며 에너지효율성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기반시설을 구축한다. 에머슨의 압축기 설계 및 제조 브랜드 Copeland™는 지난해 창립 100주년을 맞았다. Copeland는 공조 및 냉동·냉장시스템 압축기 설계 및 제조분야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높은 에너지 효율성과 신뢰성을 기반으로 상업 및 주거 환경을 향상시키고 보호해 수년간 신뢰를 받아왔다. Copeland는 독창력과 수년간 다져진 전문기술을 기반으로 세계 전역의 고객이 지닌 주요 지속가능성 난제 해결을 돕고 있다. Copeland는 주거용 및 상업용 공조시스템부터 식품, 의료 및 해양 컨테이너부문 냉동·냉장시스템분야까지 다양하게 적용될 수 있는 스크롤 압축기 제품군을 소개해 왔다. Copeland 스크롤 압축기 이외에도 상업용 냉동·냉장을 위한 반밀폐형 왕복동 압축기, 밀폐형 왕복동 압축기, 콘덴싱 유닛 등 폭넓은 제품을 설계, 제조 및 판매하고 있
CAREL은 공조·냉장·난방을 위한 제어 솔루션과 가습 및 증발냉각을 위한 시스템분야의 세계적 리더 중 하나다. 장비와 시스템성능 최적화를 목표로 최첨단 기술과 맞춤형서비스 결합으로 에너지를 절약하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도록 제품을 설계하고 있다. ‘더 나은 제어, 더 나은 환경’이라는 슬로건은 CAREL 모델을 완벽하게 요약해 제품 및 시스템설계, 제조 및 마케팅프로세스를 함께 아우르는 시작점과 최종 목표다. 혁신적인 컨설팅 및 기술 파트너인 CAREL은 시장요구를 예측하고 고성능 에너지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다. 특히 매년 연결매출의 5% 이상을 R&D에 할당해 고객요구를 예측하는 최첨단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1,800명 이상의 직원 중 약 13%가 R&D분야에서 근무하고 있다. 1973년에 설립된 CAREL그룹은 2009년 한국 자회사로 ‘CAREL KOREA’를 설립했으며 현재 전 세계에 13개 생산공장은 물론 75개국에서 파트너 및 유통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전자식 콘트롤러 IJ·HEEZ, 통합 솔루션 제공쇼케이스용 주력모델은 전자식 콘트롤러인 ‘IJ parametric controller’다. 기존 전자식 콘트롤러의
캐리어냉장은 국내 유일하게 식품산지에서 가정의 식탁까지 이어지는 ‘토탈 콜드체인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국내 1위 냉장·냉동 전문기업이다. 국내 최초로 상업용 냉장·냉동설비에 인버터 제어를 적용한 캐리어냉장은 고효율 인버터기술과 독자적인 냉장·냉동 설계기술을 바탕으로 상업용 쇼케이스, 물류창고용 저온시스템, 차량용 냉동기, 업소용 주방 냉장·냉동기기, 와인셀러, 냉장고 등 다양한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20년 11월 발표한 ‘바이오 콜드체인’ 제품 개발 계획대로 지난해 △코로나19 백신보관을 위한 ‘캐리어 초저온 냉동고’ △코로나19 백신 안전 수송을 위한 ‘냉동·냉장 탑차 솔루션’ △국내 최초 인버터 의약품 냉장고 등을 차례로 출시해 주목받았다. 캐리어냉장은 매년 30%씩 혁신해 변화한다는 ‘30, 30, 30 전략’을 토대로 콜드체인분야의 전반에 걸쳐 고효율 인버터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강력한 유통망과 영업망을 통해 국내 상업용 냉장·냉동시장에서 업계 1위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방침이다. ‘토탈 콜드체인시스템’ 강점 캐리어냉장은 글로벌 캐리어의 120년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인버터 기술력을 바탕으로 업계를 선도하고
“냉장·냉동설비분야는 전문업체와 전문인력은 부족한 형편입니다. 특히 냉동·냉장장비 이용고객은 갑작스런 고장 발생 시 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수리비와 내역 등이 투명하게 관리되지 못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얼리고’ 앱은 그동안 불만족이었던 고객민원을 해소할 수 있는 솔루션이 될 것입니다” 보금냉열은 산업용 냉장·냉동기기를 제조하며 대형물류창고, 저온저장고, 대형마트, 쇼케이스 등을 시공은 물론 유지·보수·관리까지 책임지는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수한 실력을 갖춘 시공 및 유지보수팀이 체계적이며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사후 고장률을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완벽한 시공을 원칙으로 고객니즈에 대응하고 있다. 시공 전, 설비부하용량이나 사용빈도, 고객이 원하는 용도 및 목적 등을 정확히 사전 분석한 후 시공을 함으로써 최소의 전력에너지로 과채류, 식품, 수산물, 육류 등의 저장물을 최상의 품질로 유지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전국 A/S망을 보유해 보다 빠르게 고객요구에 대응한 결과, 5년 연속 2023년도 소비자 만족도 1위 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끊임없는 기술개발로 기업부설연구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벤처인증뿐만 아니라 ESG경영을
냉동·냉장창고는 내부로 수분이 침투해 발생하는 안개(포그)와 결로 현상으로 인해 작업자 안전까지 위협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많은 냉동·냉장창고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줄이고자 다양한 기술을 개발해 적용했지만 확실한 해결방안은 되지 못했다. 3PL 전문기업 천일국제물류도 같은 문제로 고민이 많았으나 세계적 저온창고용 건식제습기 전문기업 문터스의 제품을 적용하고 같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 천일국제물류에서 물류센터 총괄관리를 맡고 있는 김대식 이사를 만나 기업 현황 및 냉동·냉장창고 문제점, 해결방안에 대해 들어봤다. ■ 어떤 기업인가천일국제물류는 국내외 수출입 물량을 한 번에 한 곳에서 시작과 끝을 마무리하는 ‘One Stop Service’를 바탕으로 무역대행, 수출입컨설팅 및 수입요건대행, 수출입통관, 포오더, 창고보관, 상품화작업, 배송 등 물류 전반에서 분야별 20년 이상 전문가들로 구성된 3PL(삼자물류) 전문기업이다. 갈수록 높아지는 각종 수입요건에 대응하기 위해 전문인력을 자체 보유하고 있으며 다년간 현장운영을 바탕으로 삼자물류 고객사의 요구조건에 맞게 운영이 가능한 숙련된 인력 및 장비 등을 상시보유, 운영 중이다. 특히 천일국제물류는 고객사
윌로그(각자대표 배성훈·윤지현)가 미국 IBM 왓슨연구소(IBM T.J. Watson Research Center) 출신 인공지능(AI) 전문가 이준영 박사를 신임 CTO로 선임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로써 윌로그는 자사 솔루션을 통해 수집되는 데이터를 빅데이터화해 AI기술을 활용한 물류시장 혁신이라는 목표에 한발 나아갈 수 있게 됐다. 이준영 신임 CTO는 서울대학교 공대를 졸업하고 미국 버지니아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미국 IBM 왓슨연구소에서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블록체인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개발을 수행한 인공지능(AI) 전문가다. 뿐만 아니라 IBM의 마스터 인벤터(Master Inventor)로 100건 이상의 특허를 등록했으며 유명 학술회의와 저널에 100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했다. 이후 삼성테크원(현 한화테크원) R&D센터장을 역임하고 넷마블 Chief AI Officer, 씨젠 정보과학연구소장 등을 거치면서 AI기술을 응용한 빅데이터 AI 플랫폼 도입과 이를 활용한 새로운 사업모델, 제품별·국가별 사업 전략 등을 제시하며 기업의 사업 기회를 확대하고 혁신을 지휘해왔다. 윌로그는 이준영 CTO를 중심으로 내부 개발 조직
지난해 3,150억원의 매출을 올린 캐리어냉장이 사업고도화, 전문가전 차별화, 주방가전사업 진출을 통해 2023년 매출 4,500억원, 2027년 1조원 목표를 제시했다. 캐리어냉장은 1월18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그랜드볼룸홀에서 2023년 신제품 및 정책 설명회를 개최하고 ‘콜드체인의 리더, 신사업으로 비상하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콜드체인산업을 지속적으로 리딩하고자 하는 목표를 제시해 주목받았다. 이날 정책설명회는 강성희 오텍그룹 회장, 정필경 캐리어에어컨 대표, 김병렬 캐리어냉장 대표, 소남영 오텍 대표, 함종식 오텍오티스 대표, 차배언 FDSYS 대표 등 임직원 및 대리점 대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캐리어냉장은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통해 현 사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신사업을 다각화해 실적의 지속적인 견인 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친환경·고효율 제품 출시 △바이오시장 및 무인점포시장 본격 진출 △전문가전 라인업 구축 및 사업 다각화 등을 통해 전방위적으로 냉동·냉장산업분야에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는 비전을 제시했다. 강성희 오텍그룹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캐리어냉장의 지난해 매출액은 3,150억원 정도로 10년 전에 비해 10배 정도 성장했다”
KCL(원장 조영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한진은 1월18일 서울 중구 소재 한진 본사에서 비건 및 친환경 브랜드 제조사에 대한 인증서비스, 기술컨설팅, 공동 연구개발 지원 등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진은 지난해 2월 친환경 역직구 쇼핑몰 ‘슬로우레시피(Slow recipe)’를 오픈하고 신뢰할 수 있는 비건 제품 및 지속가능한 제품을 선별해 고객에게 제공하는 한편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는 중소 제조사의 해외진출을 위한 유통, 판매, 물류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국내 최대 공인 시험·검사·인증기관인 KCL은 ‘슬로우레시피’에 참여한 친환경 브랜드 및 제조사에 대해 비건 및 식약처 천연·유기농 화장품 인증 서비스, 화장품 품질검사, ESG 경영 지원을 위한 자문 및 교육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의 해외인증 획득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비건 제품의 해외수출 사업을 돕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친환경 브랜드 및 제조사의 수출 지원을 위한 친환경 제품 인증 서비스 확대 △친환경 제품 수요기업 기술 컨설팅 및 공동 연구개발 △친환경 제품 인증분야 표준기준 확산 촉진 △친환경 정책·제도분야 대응 협력 △ESG 경영기업 지원을 위한 자문
친환경 콜드체인 특장전문 제작회사 일진정공이 자율주행 솔루션기업 뷰런테크놀로지와 친환경 자율주행 콜드체인 트럭 구축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일진정공은 30년 넘게 업계 선두의 콜드체인 전문 특장차 제조기업으로, 2020년 세계 최초로 콜드체인 전기화물탑차 ‘일진 무시동 전기냉동탑차’를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해 현재까지 1,800여대의 친환경 콜드체인 전기화물차를 판매했으며 3년 연속 구매 보조금 최대 지급 대상 차량으로 선정됐다. 또한 2020년 세계 최초의 콜드체인 전기화물차 출시 이후 소비자들 의견을 반영해 냉장, 냉동은 물론 제상기능과 온방(히팅), 이동형 창고기능까지 추가해 소비자들이 폭넓게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모델을 출시했다. 일진정공과 함께 친환경 자율주행 콜드체인 트럭 구축사업을 추진하는 뷰런테크놀로지는 창업 초기 ‘네이버 D2SF’(D2 Startup Factory)에서 시드 투자를 유치한 뒤 대성창업투자, KDB산업은행 등에서 100억원 규모의 프리A(pre-A) 투자 유치에 성공한 바 있다. 또한 라이다(LiDAR) 센서 한 대만으로 미국, 한국에서 안정적인 자율주행에 성공해 큰 주목을 받았으며 현재 국내외에서 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