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밋모빌리티는 ‘글로벌 물류 트렌드리포트: 변동성의 시대, 글로벌물류와 내륙운송 전략’을 발간했다고 1월6일 밝혔다. 이번 리포트는 2024~2025년 글로벌 물류트렌드를 기반으로 해상운임 변동과 EU탄소 규제, 기상이변 등 대외변수가 한국 내륙운송의 시간창과 차량수급, 운영리듬 등을 어떻게 흔드는지 짚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행 방안을 정리했다. 위밋모빌리티는 최근 공급망 변화가 '해외에서 시작해 국내운송의 일정과 비용으로 전이되는 구조'로 나타난다고 설명한다. 입항·하역 일정의 변동은 물량의 몰림을 키우고 이는 배차계획의 잦은 수정과 대기시간 증가로 이어진다. 리포트는 이런 과정에서 공차와 추가투입이 발생해 비용이 불투명해지는 지점에 주목했다. 예측이 빗나갈 때 손실이 커지는 운영 구조를 먼저 손봐야 한다는 문제의식이다. 또한 글로벌리더들의 물류 투자 우선순위를 함께 다루며 투자방향이 단일기술 도입이 아니라 실행력 강화로 이동하는 흐름을 정리했다. 동시에 내륙운송의 변화사례로 라우팅, 재배차, 메시징을 제시해 “운영기준이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가”를 사례중심으로 제안했다. 위밋모빌리티는 기술성과가 현장에서 재현되려면 데이터품질과 운영규정, 협력사
AIoT기반 공급망 인텔리전스 솔루션기업 윌로그의 가장 큰 강점은 엔드투엔드 데이터 통합역량과 신뢰성 높은 IoT 센서디바이스에 있다. 많은 솔루션이 운송 또는 보관 등 특정구간에 초점을 맞추는 반면 윌로그는 원자재 입고부터 생산, 보관, 운송, 라스트마일에 이르는 전 과정을 하나의 데이터구조 안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윌로그가 자체개발한 IoT 센서디바이스는 공인기관 시험·인증을 통해 정확도와 안정성을 검증받았으며 온도·습도뿐만 아니라 충격, 기울기, 조도 등 콜드체인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환경요소를 측정한다. 이렇게 수집한 데이터를 단순한 모니터링지표를 넘어 품질이슈 발생 시 근본원인을 추적하고 향후 패키징·운송 조건·경로를 어떻게 조정해야 하는지에 대한 근거자료로 사용한다. 또한 윌로그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모두 자체적으로 설계·개발하고 있어 고객의 물류환경과 화물특성에 맞춰 센서구성, 데이터수집 방식, 대시보드·알림구조 등을 유연하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배성훈 윌로그 대표를 만나 콜드체인 모니터링산업 트렌드와 향후 이뤄질 혁신에 대해 들었다. ❙ 2025년 콜드체인산업 흐름은2025년 국내 콜드체인산업을 움직인 키워드는 두
로지스올(LOGISALL)그룹이 지난 1월5일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지난해 경영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새해 더 큰 도약을 위한 전략과 방향성을 발표했다. 로지스올은 2025년 그룹 매출 약 2조5,00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약 7% 성장했다. 2026년에는 매출 3조원 달성을 목표로 설정했으며 창립 50주년을 맞는 2034년까지 매출 10조원 달성을 위해 연평균 17% 이상의 성장을 이어간다는 중장기계획도 함께 밝혔다. 이를 위한 3대 핵심성장전략으로는 △글로벌 무역 불균형 구조를 극복할 접이식 해상컨테이너 ‘FOLDCON’의 본격 사업화 △지속적인 해외진출 및 사업역량 강화를 통한 글로벌 K-물류기업 도약 △LAPI(Logistics Alliance for Physical Internet) 전략 추진을 통한 공동 물류시스템 구축과 공존공영 실현 등을 제시했다. 서병륜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국내·외 시장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고객중심의 물류 혁신’으로 고객의 선택을 받아야 한다"라며 "이를 위해 차세대 물류시스템 LAPI프로젝트 추진과 글로벌 물류시장에서 창조적인 공동물류사업체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시무식에서는 인사제
수소불화탄소(HFCs) 감축은 이제 국내 냉매산업의 ‘선택과제’가 아니라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좌우하는 핵심으로 자리잡고 있다. 2020~2022년 기준 국내 HFC 소비량 약 2만7,000톤 가운데 70% 이상이 냉매로 쓰이는 만큼 정부는 2030년까지 200만톤 감축을 목표로 Low GWP 냉매 전환, 냉매 전주기 관리체계 구축, 재생냉매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24년 ‘수소불화탄소 관리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HFCs 감축을 위한 신호탄을 올렸다. 2026년부터는 관리대상을 더욱 넓히고 제품군별 전환일정과 사용제한 GWP기준을 본격 적용하는 등 냉매관리제도가 현장에 안착하기 위한 기폭제이 되는 한해가 될 전망이다. 정상필 기후에너지환경부 기후전략과 서기관을 만나 국내 HFCs 감축과제와 냉매회수체계 구축 방향, 2026년 제도전환의 의미를 들어봤다. ❙ 지금까지 국내 냉매관리제도를 성과는냉매관리제도는 2013년 대기환경보전법에 냉매누출 방지와 회수·처리방법을 규정하면서 최초로 시행됐다. 이후 2016년 냉매제조·수입업자에게 제조·수입·판매량 신고를 의무화했으며 2018년 냉매관리기준 준수, 냉매회수업 등록,
한국콜드체인협회는 2025년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에서 한국콜드체인협회로 명칭을 변경하면서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콜드체인산업을 대표하는 단체로 새로이 출발했다. 콜드체인협회는 콜드체인산업에 대한 연구·분석을 통한 발전·개선방안 제시, 정책 발굴·제안, 인력양성·보급, 표준제정 및 인증 등을 통해 콜드체인산업 및 관련 산업의 발전과 회원사의 권익보호를 위한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콜드체인의 선진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콜드체인과 관련된 기업들은 누구나 회원으로 가입해 활동할 수 있으며 회원사간 교류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 협력해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콜드체인협회를 이끌고 있는 서병륜 콜드체인협회 회장을 만나 올해 콜드체인시장 전망과 올바른 발전방향 등을 들었다. ❙ 2025년 콜드체인시장을 평가한다면2025년은 가속화되고 있는 온난화와 극심한 기상이변으로 지구가 몸살을 앓았던 해였다. 이로 인해 환경문제가 주요이슈로 등장했는데 콜드체인시장에서는 지구온난화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수소불화탄소(HFCs) 냉매의 친환경 냉매로의 전환이 큰 주목을 끌었다. 냉동냉장물류센터의 경우 기존에 과잉으로 공급된 보관시설이 해소되지 않아 공실문제가 여전히 숙
지난해 물류센터시장은 지난 3~4년대비 실질적 공급물량이 크게 감소하며 2025년 한해 동안 준공된 물류센터는 2024년대비 약 28% 수준에 그쳤다. 글로벌 상업용부동산 및 투자관리기업 JLL의 분석에 따르면 이러한 물류센터 공급감소의 주요원인으로는 △금리인상 △부동산 PF시장 조건변화로 인한 자금 조달 어려움 △원자재비 상승으로 인한 공사비 및 사업비 증가 등이 있다. 유흥일 JLL 상무는 부동산개발, 투자, 자산관리분야에서 20년 이상 업무를 수행했다. 특히 물류·산업용 자산을 포함한 상업용부동산에서 탄탄한 역량을 증명했다. 유흥일 JLL 상무를 만나 올해 저온물류센터 전망과 업계 대응방향 등을 들었다. ❙ 지난해 국내 저온물류센터 비중과 현황은수도권 Grade A 기준으로 저온물류센터는 전체 물류센터의 약 15%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중 약 30% 수준의 공실률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공실률은 팬데믹 이후 예상된 저온보관 물동량대비 많은 물류센터가 공급됐기 때문이다. 실제 시장의 저온물동량 흡수속도가 공급속도보다 낮은 여건으로 저온물류센터 공실율이 크게 낮아지지 않고 있다. 그러나 실제 수요는 꾸준히 유지되고 있어 사업적 공급과잉으로 인한 공실률은 2~
SCM(물류공급망)과 물류의 미래를 이야기할 때 AI는 빼놓을 수 없는 요소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market.us는 2024년부터 2033년까지 글로벌물류 AI시장의 연평균성장률이 46.7%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국내에서도 AI가 수요예측, 경로최적화, 물류센터 운영관제 등 다양한 영역에 도입되며 물류운영 효율을 실제로 끌어올리기 시작했다. 로지스올컨설팅은 독자적인 컨설팅방법론(ALIS®)을 기반으로 물류전략 수립 및 조직진단, 거점 및 수배송 네트워크 최적화, 물류운영 개선 등 공급사슬 전과정을 최적화하는 실행중심 물류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박정훈 로지스올컨설팅 대표는 삼성전자로지텍과 CJ그룹 지주사 및 대한통운을 거치며 실무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다. 2019년 로지스올그룹에 합류한 이후 그룹의 CCO(그룹융합책임자)이자 로지스올컨설팅 대표로서 스마트물류사업을 이끌고 있다. 박정훈 대표를 만나 국내 스마트물류시장 트렌드와 전망, 향후 발전에 따른 제언 등을 들었다. ❙ 2025년 국내 스마트물류시장 동향은2025년 국내 스마트물류시장은 두가지 핵심키워드로 요약할 수 있다. ‘AI기반 자동화 확산’과 ‘지속가능 물류 전환’이다. 이제 물류자동
푸드테크는 음식(food)과 기술(tech)의 합성어로 식품의 생산·가공·유통·소비 전 과정에 IT, AI, 바이오기술을 융합해 효율성과 지속가능성을 극대화하는 차세대 산업이다. 김병삼 푸드테크네트워크(KFTN) 대표는 한국식품연구원 안전유통연구본부장을 거쳐 국무조정실 식품안전정책위원회 전문위원, 농식품부 스마트APC 전문위원, 한국콜드체인협회 이사 등으로 활동하며 30년 이상 국내 농식품·콜드체인산업을 이끌어온 농식품전문가다. 최근 KFTN을 설립해 스마트APC(농산물산지유통센터) 구축, AI기반 콜드체인 최적화, GAP·HACCP 안전시스템 설계 등 현장중심 농식품솔루션을 주도하고 있는 김병삼 대표를 만나 푸드테크시장 이슈 및 전망에 대해 들었다. ❙ 지난해 국내 푸드테크 주요이슈는2025년은 푸드테크가 단순한 미래먹거리를 넘어 국가전략산업이자 필수인프라로 격상된 해다. Emergen Research에 따르면 글로벌 푸드테크시장은 2019년 2,203억달러(약 294조원)에서 2027년 3,425억달러(약 457조원)로 연평균 6~8% 성장하며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시장 역시 이러한 글로벌 흐름에 발맞춰 정책과 기술 두가지 큰 축으로 재편됐다
코로나19 당시 백신을 담았던 콜드체인패키징은 이제 ‘온도만 맞추는 용기’에서 벗어나고 있다. 콜드체인패키징은 단순 보냉성능보다 운송 전과정의 온도이력과 지연·충격까지 입증할 수 있는 데이터, 회수·세척 후 반복사용할 수 있는 구조, 탄소배출을 줄이는 친환경설계 여부 등이 도입되며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이런 흐름 속에 자체 패키지 생산부터 의약품 규제, 모니터링까지 아우르는 통합시스템을 내세운 탑런콜드체인솔루션이 국내·외 콜드체인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전상길 탑런콜드체인솔루션 대표를 만나 올해 콜드체인 패키징·모니터링시장 전망과 산업구조 변화, 향후 대응전략 등을 들어봤다. ❙ 지난해 콜드체인시장 주요 키워드는2025년 시장을 가장 뚜렷하게 설명하는 흐름은 데이터신뢰성, 공급망안정성, 바이오의약품 수송 증가, 비용효율성, 그리고 친환경·재사용 포장확산 등으로 정리할 수 있다. 코로나19 이후 바이오의약품 물류가 확장되면서 콜드체인 수요는 유지되고 있다. 단순히 온도를 유지하는 기술보다 운송과정 전체에서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원인을 추적할 수 있는 ‘검증 가능한 데이터’가 콜드체인 기준의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다. 즉 배송이 끝난 뒤 ‘정상 범위’라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박연재)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포장내용물 낭비를 줄이고 재활용성은 높이는 2건의 시험방법을 개발해 지난해 12월31일에 국가표준(KS)으로 제정·고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정·고시된 시험방법의 표준번호 및 표준명은 △KS T 0136 '일차포장 내 내용물 잔류량 측정방법' △KS T 0137 '포장재 표면의 접촉각 측정방법' 등이다. 그간 화장품, 샴푸·린스, 세제류 등 액상·반죽형 소비재는 내용물을 완전히 사용하기 어렵고 용기 내부에 잔류하는 경우가 많아 사용 후 용기는 폐기되거나 재활용과정에서 추가적인 세척이 요구되는 등의 환경적, 경제적인 문제가 있었다. 이번에 제정된 국가표준은 재활용성 향상을 목적으로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용기포장재의 설계단계에서 적용이 가능한 ‘젖음성 개선’과 사용단계에서 확인할 수 있는 ‘잔류량 검증’을 통해 환경성 개선을 위한 시험방법을 정립했다. ‘포장재 표면의 접촉각 측정방법(KS T 0137)’은 포장재와 내용물간 젖음성을 접촉각으로 측정해 내용물이 포장재 표면에서 얼마나 잘 흘러내리는지 설계단계에서 예측할 수 있도록 한다. 이는 개발 단계부터 ‘내용물의 잔류예방 설계’
냉매회수전문기업 윤정희 삼성이엔지 대표가 일회용 냉매용기 회수·재생체계를 민간 주도로 구축하고 온실가스 감축 및 냉매관리 선진화에 기여한 공로로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윤정희 대표는 2021년부터 냉매회수업을 시작해 ISO 14001 환경경영시스템 인증과 사내 ISO심사원 양성 등 환경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충청남도탄소중립생활실천단, 아산시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아산시 탄소중립지원센터, 충청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아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에 참여중이며 한국냉매관리기술협회 충남지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충청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 NRC(재충전금지 냉매용기)회수사업을 제안하고 사업을 주관하고 있다. 2024년부터 충청남도 도의회와 공동으로 냉매정책에 대한 간담회 및 연구회를 수차례 실시해 ‘충청남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냉매관리 지원 조례’ 제정에 적극 참여했으며 2025년 08월21일 충청남도의회 구형서 의원 대표발의로 제정돼 전국을 선도하는 정책으로 평가받았다. 2025년에는 일회용 냉매용기 및 회수냉매의 적절한 처리를 위해 한국냉매관리기술협회 물류거점으로 등록하며 회수장비와 회수용기를 추가로 구입해 회수업자에게 대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