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밋모빌리티는 오는 3월14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AI 자율제조혁신 포럼’ 스마트물류 컨퍼런스(Track B)에서 손상현 위밋모빌리티 CRO(Chief Revenue Officer, 본부장)가 연사로 나서 AI기반 스마트 물류혁신 방안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AI 자율제조혁신포럼은 2025년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5)의 부대행사로 AI 기술을 활용한 제조 및 물류 산업의 디지털전환과 자동화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다. 제조 및 물류 업계 관계자들이 최신 AI기술 트렌드를 공유하고 물류자동화와 공급망 최적화 전략을 공유할 예정으로 다양한 기업 및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서 위밋모빌리티는 AI 기반 물류 최적화 기술이 제조 및 유통 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어떻게 촉진하는지를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특히 AI기반 배차 및 경로 최적화, 실시간 관제, 물류 데이터 분석기술을 활용한 운영효율성 증대 및 비용절감 효과를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소개할 계획이다. 위밋모빌리티는 현재 AI기반 스마트 물류 솔루션 ‘루티(ROOUTY)’를 통해 배차최적화, 실시간관제, 온도모니터링 등 물류관리의 모든 영역을 디지털화하고 있으며 국내 주요 물류·유통 기업들
종합물류기업 세중해운이 2월18일 개최된 ‘제3회 콜드체인산업대상’에서 ‘CHAMPION AWARD’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중해운은 콜드체인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글로벌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 최초로 바이오 물류연구소를 설립·운영하며 바이오의약품 및 신선물류 등 전문 콜드체인분야를 연구한 공로를 인정받아 CHAMPION AWARD를 수상했다. 세중해운에서 설립한 CXL BIO GSC(Global Supply Chain)센터는 KGSP(우수의약품 유통관리기준) 인증을 통해 의약품유통 품질관리시스템을 구비했으며 국내 최초로 의약품 전용 물류센터의 ‘스마트 물류센터’ 예비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KOLAS(한국인정기구)로부터 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을 받아 콜드체인 밸리데이션센터의 공신력을 확보하고 있다. GSC센터는 국내 최초로 바이오의약품 운송차량의 온도 적격성을 검증하기 위한 밸리데이션 실내 챔버를 구축해 -20~40℃의 극한의 기후조건에서 차량과 컨테이너의 온도적격성을 과학적으로 검증한다. 다양한 보관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항온·항습보관소와 냉장보관소, 맞춤형보관소 등이 있으며 최적의 보관환경과 모니터링시스템을 갖춰 의약품 보관과 운송의 허브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스마트패키징전문기업 써모랩코리아가 2월18일 개최된 ‘제3회 콜드체인산업대상’에서 ‘CHAMPION AWARD’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써모랩코리아는 폐종이를 활용한 친환경패키징인 Eco-Liner를 개발해 자원재순환이 용이하도록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CHAMPION AWARD를 수상했다. Eco-Liner는 기존 EPS(스티로폼) 박스를 대체해 온도관리가 필요한 신선식품 및 바이오의약품 배송에 사용할 수 있도록 택배박스 내부에 폐종이기반 종이섬유 보냉재를 결합시킨 친환경패키징이다. 종이로 일괄 배출하거나 재가공을 통한 재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국내 최초 구독형 패키징플랫폼인 PaaS(Package as a Service)를 개발했다. 순환물류서비스인 PaaS는 일회용 포장폐기물을 저감하며 제품의 위치, 온·습도, 충격 등의 정보를 클라우드망과 연계해 플랫폼 형태로 차별화된 비즈니스환경을 제공한다. 써모랩코리아의 온도제어패키징은 T12 표준pallet 기준 99% 이상의 정합성으로 10℃ 이하 최대 24시간 냉장유통이 가능해 라스트마일 배송에 최적화된 패키징이다. 이와 함께 E-Paper Display 기술로 종이송장을 대체해 물류프로세스 개선 및 편리성을
탑런콜드체인솔루션이 2월18일 개최된 ‘제3회 콜드체인산업대상’에서 ‘CHAMPION AWARD’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탑런콜드체인솔루션은 30년 동안 다양한 EPS·EPP 포장재를 제조해 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백신 및 바이오의약품 공급망관리를 위한 설계부터 생산까지 전과정 기술력과 품질관리를 기반으로 콜드체인 토탈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콜드체인 포장재, 박스 및 냉매제 등을 직접 설계 및 생산하고 있으며 IoT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패키징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대표제품인 ‘SAFETAiNER’는 고성능 패키징과 실시간추적 및 온도모니터링 기능이 내장돼 운송 중 품질관리를 지원한다. 현재 유니세프를 통해 전 세계에 공급되는 백신, 진단시약 및 희귀질환 치료제 등 수출패키징에 사용되고 있다. 이와 함께 초저온상태로 보관과 운송이 요구될 뿐만 아니라 용기 전복 시 방사선 누출위험이 있는 방사성의약품도 안전하게 배송할 수 있는 수출용 냉동운송용기를 개발했다. 해외 6개국 8개법인을 통한 밸리데이션 및 해외영업망을 구축해 글로벌 콜드체인 물류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60℃ 이하로 144시간 지속가능한 운송시스템을 확보해 수출 및 관련 산업의 성장을 견인하고
프레시존이 2월18일 개최된 ‘제3회 콜드체인산업대상’에서 'START-UP AWARD'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프레시존은 공공급식(어린이집) 식재료의 비대면 및 문앞 배송으로 인한 상온노출 우려 등으로 인해 온도변화에 민감한 식육 등에 대한 위생안전(부패, 변질 등) 대책에 따라 2024년 서울시에서 시행된 ‘콜드체인 감시라벨’ 공급자로 선정돼 공공부문 식품안전관리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콜드체인 감시라벨은 일정 온도에서 일정 시간 노출 시 라벨 색깔이 변화해 식품 등이 콜드체인 상태로 안전하게 유통됐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정확한 식품정보를 시각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며 상태를 알수 없어 쉽게 버려지는 식자재 및 식품 등의 자원낭비를 줄일 수 있다. 또한 과냉동, 재운송, 과다재고 등 비효율적인 유통관행을 줄임으로써 발생되는 탄소배출양을 현저히 줄여줘 탄소중립 목표에 도움을 준다. 경기도 수산물 유통관리, 포항시 과메기 유통 안전관리 감시라벨, 제과업체의 빵 재료 안전관리시스템 등 민간부문에서도 널리 활용돼 소비자의 안전한 식생활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우수한 콜드체인시스템의 구축·운영으로 콜드체인 모니터링산업에 기여해 20
와이와이소프트가 2월18일 개최된 ‘제3회 콜드체인산업대상’에서 ‘START-UP AWARD’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와이와이소프트는 국제표준 GS1기반 공급망 이력추적솔루션을 개발해 미국의 식품공급망 이력추적규제인 식품안전현대화법(FSMA), EU의 공급망실사법과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에 대응이 가능해 콜드체인 K-푸드 수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START-UP AWARD를 수상했다. 글로벌 규제를 효과적으로 준수하기 위해 GS1 국제표준 EPCIS 2.0을 기반으로 공급망 전과정에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추적·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No Code기반으로 복잡한 개발과정을 대체해 비전문가도 데이터를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공급망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면서도 폭넓은 활용성을 보장한다. 최근 ‘노코드(No Code)기반 블록체인을 활용한 수산물 공급망 정보제공 기술’로 해양수산신기술 인증도 획득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글로벌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마켓 플레이스 지원사업과 아마존클라우드 AWS의 마켓플레이스 SaaS기업으로 선정돼 글로벌 SaaS시장에서 식품안전과 공급망 추적성을 제공하는 발
스마트물류솔루션기업 위밋모빌리티가 네이버클라우드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하며 AI기반 스마트 물류혁신을 가속화한다고 2월26일 밝혔다. 이번 투자 유치는 위밋모빌리티가 보유한 물류데이터 처리 기술력과 AI학습 알고리즘의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자사의 클라우드컴퓨팅 및 AI 인프라를 활용해 위밋모빌리티의 데이터 처리역량을 더욱 강화하며 양사는 AI기반 물류최적화솔루션 개발 및 공동영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를 계기로 위밋모빌리티는 AI학습 알고리즘의 성능을 강화하며 물류데이터의 처리속도 및 정확도를 높여 솔루션 고도화와 함께 다양한 산업군에서의 활용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위밋모빌리티의 관계자는 "이번 네이버클라우드의 투자로 AI인프라와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게 됐으며 이를 통해 방대한 물류데이터를 보다 정교하게 분석하고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특히 클라우드 기반 AI 분석 기술을 활용해 물류기업들의 비용절감과 운영효율성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IoT기반 물류인텔리전스솔루션기업 윌로그(각자대표 배성훈·윤지현)는 물류자동화솔루션 SI전문기업 아세테크(대표 박종석)와 물류디지털화를 위한 기술개발 및 사업화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월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사는 국내 물류자동화사업 전반의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고 상호기술 협력 및 공동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윌로그는 자사 솔루션을 통해 데이터기반의 물류가시성 확보와 기업의 물류전략 수립에 대한 전문성을 제공하고 아세테크는 오랜 시장경험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와 자사가 공급하는 다양한 솔루션에 대한 기술력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기술협력을 통해 시장에서 요구하는 신규 물류기술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협력의 일환으로 아세테크의 물류솔루션 데모센터에 윌로그의 솔루션을 구축해 다양한 산업의 물류 관계자들이 직접 솔루션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시연할 예정이다. 물류창고 내에서 수집된 다양한 환경 데이터를 활용해 공간가시성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물류리스크 관리, 인사이트 도출 등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아세테크의 데모센터는 국내·외 다양한 물류기술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 중이다. 미국 라이트핸드 로보틱스
종합물류서비스전문기업 태웅로직스(대표 한재동)가 2월25일 2024년 잠정실적을 공시하며 매출액 1조원 달성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태웅로직스의 2024년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액 1조620억원, 영업이익 406억5,300만원, 당기순이익 312억4,700만원이다. 각 실적 부문별로 전년 동기대비 37.9%, 12.8%, 15.2% 증가해 고른 성장을 보였다. 태웅로직스의 관계자는 "해외법인 및 계열사의 실적 향상, 프로젝트물류의 선전, 물류아이템 다변화가 주요 실적성장 사유”라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 성장이 더욱 기대되는 사업은 프로젝트 물류분야다. 태웅로직스는 최근 삼성E&A와 해외 EPC(설계∙조달∙시공) 프로젝트에 대한 운송계약을 체결하고 시장 내 입지를 공고히 한 바 있다. 향후 면밀한 시장조사를 통해 국내 대기업들의 글로벌 EPC시장 진출에 있어 입증된 차별화된 서비스를 기반으로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물류아이템 다변화 기조도 이어간다. 태웅로직스는 식품,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방산, 의료기기 등으로 다양하게 산업 먹거리를 확장하며 이에 따라 상용화물, 위험물, 냉장∙냉동 화물 등의 화물종류를 포함해 관련 창고사업까지
AI기반 통합물류솔루션 ‘루티’를 운영하는 위밋모빌리티가 AI엔진을 대폭 강화하며 배차솔루션의 정밀도를 높이며 물류최적화 기능을 고도화했다고 2월2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기업들은 더욱 정확한 AI배차와 경로최적화 기능을 활용할 수 있어 물류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AI엔진 강화로 루티는 기존보다 향상된 자체 인공지능(AI)기능을 통해 배차계획 수립속도를 대폭 개선했다. 수백 건의 주문도 수초 안에 계산해 최적배차 및 경로를 도출할 수 있어 빠르게 변하는 물류 환경에서도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운송관리시스템(TMS) 내 데이터 분석속도를 높이고 차량 운행패턴과 실시간 교통상황을 더욱 정밀하게 반영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배차 최적화의 정확도가 향상되었으며 불필요한 공차운행을 줄여 연료절감 및 탄소배출 저감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이번 AI엔진 고도화로 대형 물류사뿐만 아니라 중소 물류기업들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에는 복잡한 데이터분석이 필요해 대기업위주로 최적화가 이뤄졌다면 이제는 중소형기업도 AI기반 배차솔루션을 쉽게 활용할 수 있다. 더욱 빨라진 배차계획을 통해
종합물류서비스전문기업 태웅로직스(대표 한재동)가 삼성E&A(대표 남궁홍)와 해외 EPC(설계∙조달∙시공)프로젝트에 대한 운송계약을 체결했다고 2월2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삼성E&A가 기수주한 사우디 아라비아 아람코(ARAMCO)의 파딜리 가스플랜트 프로젝트(8조원 규모) 등 삼성E&A가 계약하는 해외 EPC프로젝트에 대한 것이다. 태웅로직스는 향후 이에 대한 운송을 전담하게 된다. 태웅로직스의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기존 삼성E&A와 여러 사업을 수행하며 검증받은 우수한 서비스 품질을 기반으로 얻어낸 결과"라며 "프로젝트 물류사업의 향후 먹거리에 대한 선제적 확보가 이뤄졌으며 일반적인 EPC프로젝트 수행기간을 고려했을 때 중장기 매출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태웅로직스는 삼성E&A와 지난 2020년 멕시코 도스보카스 정유공장 프로젝트 운송계약을, 2022년에는 사우디 APOC PDH&UTOS프로젝트 및 사우디 JAFURAH 가스처리시설 프로젝트에 대한 운송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수행한 바 있다. 한재동 태웅로직스 대표는 "삼성E&A의 물류 파트너로서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해상운임 상승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