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드체인플랫폼 팀프레시는 ‘초연결을 통해 만드는 풍요로운 세상’을 미션으로 물류·유통·F&B·플랫폼 사업들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상품제조부터 최종소비자 문 앞에 도착하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콜드체인 서비스로 구축해 팀프레시만의 물류생태계를 확장해나가고 있다. 팀프레시가 지난 6월 경기도 화성시에 4만9,500㎡(1만5,000평)규모 식자재물류 센터를 확장·이전하면서 식자재유통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업확장 인프라 지속 확충팀프레시는 현재 약 33만㎡ 규모의 전국 14개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23년 7월 동탄 메가 허브 오픈으로 현재 수요의 4배에 달하는 성장여력을 확보했으며 올해 6월에는 화성소재에 약 4만9,500㎡(1만 5,000평)규모 식자재물류센터를 개관해 유통사업의 성숙도를 높였다. 팀프레시는 사업의 급속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꾸준히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다. 팀프레시 동탄 허브센터는 국내 최초 새벽배송전용 콜드체인허브센터로 고성능 냉동시스템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냉동·냉장환경을 제공한다. 동탄센터의 냉동기는 고베(KOBE) 2단 반밀폐스크류압축기가 적용돼 있으며 CDU(실외기)는 동화Win 제품이 적용돼 있다. 냉동설비 핵
로지스올렌탈이 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이하 한국후지필름BI)과 함께 IT기기 및 복합기 렌탈시장 진입에 속도를 낸다. 로지스올렌탈은 8월30일 한국후지필름BI와 ‘IT기기 렌탈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로지스올렌탈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후지필름BI가 제공하는 다양한 IT기기를 경쟁력 갖춘 가격으로 매입해 렌탈고객사에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한국후지필름BI가 제품 유지보수서비스도 지원함에 따라 렌탈고객사의 제품 사후관리영역도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복합기 렌탈시장에서 가격경쟁력을 확보하면서 시장점유율 확대도 기대된다. 한국후지필름BI는 이번 협약으로 제품의 안정적인 공급처를 확보하게 됐다. 보다 많은 고객이 후지필름BI 제품을 이용하게 돼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나갈 수 있게 된 것이다. 로지스올렌탈은 B2B전문 렌탈솔루션기업으로 고객사 환경분석을 통해 지게차 등 산업용 장비부터 IT기기 및 생활환경가전 등 사무용제품까지 기업 맞춤형 통합렌탈서비스를 제공한다. 브랜드제조사 및 유지보수사와 컨소시엄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상품과 전문적인CS 및 A/S를 제공함해 서비스를 차별화하고 있다. 로지스올렌탈의 관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8월27일 2025년 예산안을 18조7,496억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2024년대비 2.2%(4,104억원) 증가한 예산이다. 농식품부는 △농업인 소득·경영안전망 강화 △농촌소멸 대응 및 공간재생 △농식품산업 성장동력 확충 △농축산물 수급안정 및 식량안보 강화 등을 주요 농정과제로 삼아 성과창출을 위한 사업을 기획해 2025년 예산을 중점투자한다는 계획이다. 농업직불제 확대… 경영안전망 강화‘농업인 소득·경영안전망 강화’를 위해 7조 1,707억원을 편성해 농업직불제 확대 등을 추진한다. 공익직불제를 도입한 2020년 이후 최초로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단가를 5% 수준 인상, 비진흥 밭 지급단가는 비진흥 논의 80% 수준(현행 62~70%)까지 상향한다. 또한 수입안정보험 본사업을 추진한다. 대상품목은 9품목에서 벼·무·배추를 포함한 15품목으로 늘리며 지원대상면적은 품목별 재배면적의 1% 수준에서 최대 25%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선택직불제도 대폭 확대한다. 밀과 하계조사료의 지급단가를 인상하는 등 전략작물직불제를 확대하며 친환경농업직불 논 지급단가를 인상, 유기인증 6년차 이상 농가에 지급하는 지
CJ대한통운은 8월27일 신영수 CJ대한통운 대표가 종로구 본사에서 ‘2024 타운홀 미팅’을 열어 ‘매일 오네’(가칭) 서비스 성공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고 밝혔다. 이번 타운홀미팅은 현장 참석자 및 온·오프라인으로 약 4,00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경영실적과 하반기 전망 등 CJ대한통운 미래비전에 대한 다양한 내용이 공유된 자리였다. 신영수 CJ대한통운 대표는 “CJ대한통운은 언제든 어디서든 무엇이든 배송할 수 있는 종합물류기업으로 진화해 나가야 한다”라며 “창립 100주년이 되는 2030년에는 글로벌 탑10에 진입할 수 있도록 임직원 전체가 힘을 모으자”고 요청했다. 이어 최근 발표한 ‘매일 오네’ 서비스에 대해 “주7일 배송과 주5일 근무를 골간으로 한 ‘매일 오네’ 서비스는 소비자는 물론 이커머스셀러들과 종사자 모두에게 새로운 성장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내년부터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차질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 대표는 “택배시장 구조가 크게 변하는 상황에서 경쟁에 대응하지 못하면 도태될 수밖에 없다”라며 “회사는 물론 대리점과 택배기사들도 큰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어 주7일 배송의 성공적 안착은 우리 모두의
혁신기술기업 CJ대한통운이 채용연계형 기술공모전 통해 물류기술 인재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8월29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채용연계형 물류기술경진대회 ‘미래기술 챌린지 2024’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은 미래기술 챌린지에는 164개팀 291명이 지원했다. 예선과 본선을 거쳐 7개팀이 최종 발표회(PT)에 진출했으며 심사 결과 금상 1팀과 은상 2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심사는 CJ대한통운 TES물류기술연구소 연구진들이 맡아 문제해결력과 독창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영예의 금상은 ‘건강관리어플리케이션 개발’과제를 수행한 충북대학교 ‘TES형’팀에게 돌아갔다. 스마트워치를 활용해 물류현장근로자의 건강을 실시간으로 체크하는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과제였다. 본선을 가장 높은 점수로 통과한 ‘TES형’팀은 최종PT에서도 완성도 높은 발표를 선보이며 금상의 영광을 안았다. ‘TES형’팀은 특히 어플리케이션 기능 완성도 면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금상을 수상한 김상수씨(충북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는 “실제 물류현장이 맞닥뜨린 과제를 해결하면서 책에서 배운 지식을 실무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 지를 체감할 수
소상공인의 해외진출을 돕는 체계적인 지원망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첫 결실을 맺었다. 한진은 8월30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해 베트남 하노이 현지에 한류상품을 판매하는 오프라인 매장 ‘Dook’n Dook’n(두근두근)’이 개소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오프라인매장 개점은 지난 8월23일 소진공이 동반성장위원회 및 한진과 체결한 3자간 업무협약(MOU)의 일환이다. 소상공인 해외진출과 경쟁력강화를 위해 체결됐으며 한진은 국내 소상공인의 상품을 베트남 현지매장까지 안전하며 신속하게 운송하는 전담 물류사역할을 맡게 됐다. 한진의 관계자는 “이번 협약과 개소식을 계기로 한진은 향후 베트남뿐만 아니라 대만·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주요국가로 물류망을 확장할 것”이라며 “더 많은 국내 소상공인들이 글로벌시장에 진출할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쿠팡이 자체물류인프라를 활용해 역량은 있으나 투자가 없어 해외진출을 하지 못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 쿠팡은 8월27일 ‘대·중소기업 동반진출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해외진출역량은 있으나 여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리기관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다. 쿠팡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예산과 쿠팡 자체물류인프라를 활용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해외진출 지원에 나선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9월6일까지 상생누리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 업체는 9월 중순 경 발표할 예정이다. 쿠팡은 선정된 기업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대만 쿠팡앱 내 상품등록 및 노출을 통한 현지판매를 지원한다. 판매촉진을 위해 대만 쿠팡앱 내 배너광고 및 대만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SNS 마케팅 등 대만 현지 고객 대상으로 각종 홍보 및 마케팅도 제공한다. 국내에서 해외 물류센터로 이동하며 발생하는 각종 제반비용도 쿠팡에서 지원한다. 이밖에 매출극대화를 위해 현지 트렌드분석을 기반으로 상품선정 및 현지 통관 및 판매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대비할 수 있는 개별 컨설팅도 진행한다.
리테일테크기업 컬리는 8월26일 하반기 4개분야 대규모 경력직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력직 공개채용은 올해 상반기에 이은 두 번째 대규모 채용으로 우수인재를 선제적으로 확보해 성장동력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컬리는 이번 채용을 통해 △MD △마케팅(마케팅 프로모션, 퍼포먼스 마케팅, 멤버십·VIP 마케팅, 브랜드 마케팅) △콘텐츠·디자인(콘텐츠기획·에디터, BX디자인, UX디자인) △광고영업(파트너 광고상품 세일즈) 등 총 4개분야 9개 직무 경력직을 공개 모집한다. 컬리 채용 홈페이지 통해 지원가능하며 예상 채용인원은 두 자릿수다. 서류접수는 9월9일 자정까지이며 4개분야 모두 서류를 접수하면 곧바로 평가가 진행된다. 서류 전형에 통과하면 1차 직무적합성 인터뷰와 인성검사, 2차 종합인터뷰 등을 거쳐 최종 합격 여부가 결정된다. 콘텐츠기획·에디터, BX디자인 직무는 사전과제 등 별도전형이 추가될 수 있다. 이번 채용은 그간 대규모 공개채용으로는 모집하지 않았던 주니어급 MD와 마케팅, 콘텐츠, 디자인 등의 직무까지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MD의 경우 1~3년 경력까지 폭넓게 채용할 예정이다. 마케팅, 콘텐츠·디자인, 광고영업 또한 대규모 공
컬리는 최근 올해 상반기 2개 분기 연속 조정 상각전영업이익(이하 EBITDA)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컬리가 8월21일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6% 증가한 5,387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390억원 개선된 83억원이었다. 컬리는 소비위축 등 어려운 상황이 이어진 올해 상반기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컬리멤버스 개편 △컬리나우 론칭 △컬세권 확장 등을 적극 추진했다. 이러한 투자를 바탕으로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EBITDA 흑자를 기록했다. 올해 2분기 EBITDA는 1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94억원 개선된 수치다. 물류비와 고정비 효율화 등을 통한 손익구조의 근본적 개선이 토대가 됐다. EBITDA 이익률 역시 1년사이 7.7%p 좋아졌다. 지속적인 배송효율성 개선과 비용절감 노력도 주요 수익구조 개선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김포물류센터대비 약 15~20% 효율이 떨어졌던 송파물류센터를 닫으며 자동화 프로세스설비를 갖춘 창원·평택센터를 열었다. 이를 통해 컬리 전체 물류시설의 주문처리능력은 크게 향상됐다. 올해 상반기 판관비율은 전년동기대비 5.5%p 개선됐다. 특히 포장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장애인이 근무하는 편의점을 열어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를 돕는다. BGF리테일은 8월23일 장애인편의점 1호점인 CU 제주혼디누림터점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민승배 BGF리테일 대표,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이스란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 이경혜 한국장애인개발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장애인편의점사업은 중증장애인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공공과 민간이 함께 창출하기 위해 지난 3월 BGF리테일과 보건복지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맺은 업무협약 후 추진됐다. 이번에 개소한 장애인편의점은 250여명이 상주하는 제주도 지체장애인협회 건물 1층에 위치해 있다. 편의점 외부시트에는 중증장애인 일자리창출의 취지가 소개된다. CU 제주혼디누림터점은 설계단계부터 장애물없는 편의점 구축에 집중했다. 점포외부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안내판을 설치했으며 점포내부에는 도움벨을 곳곳에 설치했다. 또한 진열대 사이 간격과 카운터 공간을 일반적인 매장보다 넓혀서 휠체어 이동공간을 충분히 확보했다. 진열대높이도 낮게 조정해 누구든 쉽게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시식대도 누구나 접근 가능한 좌식테이블로 구성했다. BGF리테일은 해당
한진이 소상공인들의 해외진출 교두보역할을 하며 상생협력활동에 나선다. 한진은 8월23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 및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소상공인 해외진출과 경쟁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소상공인들이 해외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진공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 수출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동반위는 성과를 분석해 우수사례를 발굴·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한진은 소상공인상품의 실질적인 물류운송을 책임진다. 한진은 이번 협약으로 △소상공인의 국·내외 물류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체계 구축 △프로그램운영 및 국제화물 운송담당을 통한 국내통관 및 배송체계 구축 △해외물류기지를 활용한 물류서비스 지원체계 마련 △해외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통한 해외진출 지원프로그램 구축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베트남 현지 매장 입점 소상공인 물류지원이번 협약의 첫 번째 단계로 한진은 8월29일 베트남 현지에 소진공 주관으로 오픈 예정인 ‘Dook’n Dook’n(두근두근)’매장에 입점하는 국내 소상공인들의 상품 물류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매장은 베트남 현지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