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무어스는 Opteon™과 Freon™ 등 냉매를 개발, 제조, 공급하고 자동차 및 건물의 공조설비, 각종 냉동 및 보온시설에 사용되는 냉매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구온난화지수(GWP)가 낮은 Opteon™ 제품군은 HFO계 냉매로 이미 다양한 용도를 위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환경규제를 만족시킬 수 있으며 우수한 성능을 통한 비용절감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케무어스는 △환경측면에서의 지속가능성 △독성, 가연성 등 안전성 △냉매효율·요량 등 성능 △초기투자 및 유지보수 비용 등 냉매선정 시 고려사항에 있어 최적의 균형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친환경 강점 냉매전환 ‘활발’케무어스의 Opteon™ 냉매는 비가연성인 Opteon™XP, 약가연성인 Opteon™XL 등으로 구분된다. Opteon™XP는 기존 HFC류 냉매를 사용하는 시스템에서 Near Drop-in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반면 Trade-off로서 GWP가 Opteon™XL제품군보다 높다. Opteon™XL은 Opteon™XP대비 GWP는 낮지만 약가연성을 특성을 가지고 있어 신규시스템 적용에 적합하다. Opteon™XP40·44(R449A·R4
캐리어냉장(회장 강성희)은 국내 1위 냉동·냉장 전문기업으로 그간 축적해온 세계 최고수준의 냉동설계 기술력을 바탕으로 △저온저장고(산지) △차량용 냉동기(운송) △냉동창고(저장) △쇼케이스(유통) △가정용 및 업소용 냉장고(소비자) △바이오 콜드체인시스템 등 모든 유통단계에 적용되는 토탈콜드체인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상업용 냉동·냉장설비에 인버터제어를 적용한 캐리어냉장은 고효율 인버터기술과 냉동·냉장설계기술을 바탕으로 △상업용 쇼케이스 △물류창고용 저온시스템 △차량용 냉동기 △업소용 주방 냉동·냉장기기기 △와인셀러 △냉장고 등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2020년 11월 발표된 ‘바이오 콜드체인 제품개발계획’에 따라 지난 2월 말부터 코로나19 백신보관을 위한 ‘캐리어 초저온 냉동고’와 코로나19 백신 안전수송을 위한 ‘냉동·냉장 탑차솔루션’을 비롯해 국내최초 인버터 의약품 냉장고를 차례로 출시하고 있다. 또한 캐리어냉장은 매년 30%씩 혁신해 변화한다는 ‘30, 30, 30전략’을 바탕으로 콜드체인분야 전반에 걸쳐 고효율 인버터 제품라인업을 확대하고 강력한 유통망과 영업망을 통해 국내 상업용 냉동·냉장시장에서 업계 1위 자리를 더욱
2018년 설립된 엘케이에스(LKs, 대표 박종구)는 산업용 냉동기, 항온항습기, 공기조화기 등에 대해 설계, 제작 및 시공 등의 사업을 수행하며 고효율과 에너지절감을 통한 친환경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의 친환경, 고효율, 에너지 절약시스템 등의 개발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신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해외시장 개척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파트너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경제적인 투자를 통해 최고의 품질을 제공하고 있다. 핫가스 제상사이클…품질유지 강점엘케이에스는 후발주자로서 연구개발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저온물류창고 전용 산업용 냉동시스템, 데이터센터 전용 공기조화기 등에 대한 기술력을 확보했으며 샘플제작, 공인시험 등을 통해 타사시스템대비 에너지절감효과를 입증했다. 엘케이에스의 저온물류창고 전용 산업용 냉동시스템 ‘그린프리징’은 엘케이에스의 특허 ‘쿨링타워의 폐열원을 이용한 써모뱅크 핫가스 제상싸이클이 구비된 냉동·냉장시스템’을 연구개발, 샘플제작한 시스템이다. 기존 전기히터와 온수살수 제상방식의 문제점을 해소하고 기존 핫가스 제상방식의 어려움을 보완하기 위해 증발기 핀의 제상을 위한 핫가스 제상사
아르네코리아(대표 이성규)는 1999년 설립돼 광주광역시 평동 외국인 공단에 3만1,553m²(9,500평) 규모의 1, 2 생산공장과 본사를 두고 있으며 동남아를 비롯한 아시아 각국으로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주력제품인 시스템 쇼케이스, 냉동시스템, 저장고 멀티시스템, CA저장고 시스템 등 일반 제품과 특별주문 제품 개발을 통해 고객의 요구사항에 적합한 최상의 제품을 생산, 공급하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로 냉장·냉동 인버터 냉동기에 증기분사(베이퍼 인젝션)기술을 적용해 인버터 냉동기의 고효율화를 선도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유통형 매장에 자연냉매인 CO₂냉매를 적용해 지구온난화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아르네코리아의 ‘ZFI 스크롤 냉동기’는 베이퍼 인젝션기술과 CoreSense™ 기술 등이 적용된 스크롤 압축기, 이코노마이저 시스템 등 신기술을 도입해 냉동·냉장 성능과 효율, 안정성을 대폭 높인 제품이다. 스크롤 압축기에 적용된 베이퍼 인젝션기술은 냉매를 압축할 때 일부 냉매를 분리해 기체로 바꾼 후 주입하는 방식으로 토출가스 온도제어와 향상된 제어 알고리즘으로 냉동·냉장 성능과 효율을 높여준다. 또한 CoreSense™ 기술을 통해 압축기의 최적 알
히타치의 한국 대리점인 세원글로벌(대표 김용석)은 1972년 설립 이후 ‘미개척분야를 창의력과 새로운 기술개발을 통해 남들보다 앞서나간다’라는 모토아래 스크류·스크롤 냉동기뿐만 아니라 냉동분야 전반의 제품을 납품하며 국내 냉동시장 역사를 이끈 주역 중 하나다. 에너지절감과 환경관련부문에서 시장을 선도하며 세계적으로 품질을 인정받은 히타치의 뛰어난 기술력으로 생산된 제품은 실제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들로부터 우수성과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와 함께 세원글로벌의 철저한 유지보수 및 관리서비스와 한발 앞서는 변화로 국내 냉동업계에서도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세원글로벌은 국내 냉동업계 발전과 성장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대통령 △노동부장관 △재정경제부장관 △조달청장 △한국산업은행총재 △충남도지사 △중소기업중앙회장 △상공부장관 등 다양한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고효율·친환경성 강점…고객니즈 만족세원글로벌은 △스크롤 콘덴싱 유니트 △스크롤 콤프레서 △반밀폐 스크류 콘덴싱 유니트 등 분야를 선도하고 있으며 이중 스크롤분야는 물류창고 등 저온저장고를 운영하는 고객들에게 품질과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 물류창고는 준공 후 20~30년간 사용되는 특성으로 신뢰성은 제
부성(공동대표 이보웅·이용복)은 1984년 설립해 △냉동·냉장 콘덴싱유니트 △유니트쿨러 △압력용기 △저·중온, 공조냉동기 등 산업용·업소용 냉동기 △일반공조시스템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 공급하고 있다. 특히 △에머슨 △FLOW CONTROLS △SAGINOMIYA △Embraco △aspera △CAREL 등 세계시장 선도기업의 압축기, 밸브, 조절기 등을 수입하며 국내 시장 기술고도화에 앞장서고 있다. 품질경영 실천을 통해 ISO 9001 인증, NSF·ETL인증 등을 획득했으며 IMF 당시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해외기업들과 기술제휴를 통해 세계최고 수준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부성은 현재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성장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2년 하반기 1만1,570m² 규모 부지에 청라 3공장 준공을 추진하고 있다. 청라 3공장을 통해 수출용 CDU, 칠러유니트 및 공조기 제조역량을 확보해 매출 20% 성장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효율성능 극대화 집중부성의 콘덴싱유니트는 에너지효율이 높고 다양성을 갖추고 있는 제품군을 바탕으로 설계반영을 강화한다. 콤팩트한 크기로 설치면적이 적으며 단순한 구조로 설계돼 간편한 유지보수가 가능한 것이
기성이앤씨(대표 김광호)는 1992년 창립해 △기계설비, 산업설비분야 설계감리 △에너지분야 사용계획, 진단, 절약기술 개발 △신재생에너지시스템, 온실가스 감축 컨설팅 및 연구용역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최근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콜드체인산업에서도 전문적인 냉동·냉장창고 설계능력을 보유한 설계사무소로 주목받고 있다. 김원호 기성이앤씨 전무를 만나 국내 냉동·냉장창고 트렌드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들었다. ▎발주자가 선호하는 냉동창고는냉동·냉장창고를 건설하는 목적은 직접 사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임대를 통한 수익창출이 대표적이다. 후자의 경우 발주자들은 냉동창고 건설이 끝난 뒤 입주할 화주들의 호응도와 투자비대비 경제성을 최대화하는 것에 가장 큰 관심을 갖고 있다. 결국 생애주기 동안 에너지요금을 지불하는 것은 입주자이기 때문에 에너지효율은 발주자들에게는 2차적인 문제가 되는 것이다. 장기적인 시각에서는 설비의 효율성, 경제성, 운전비용, 감가상각과 함께 환경적인 측면까지 고려해야 마땅하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다. 최근 물류창고는 상품의 보관과 분류개념이 혼합된 하이브리드형 창고가 늘고 있어 설계를 마치고 공사하는 과정에서 화주가 선정되고 화주의 요구에
코로나19 확산과 전자상거래 확대 등으로 인해 온라인 시장이 활성화됨에 따라 수도권을 중심으로 크고 작은 냉동·냉장창고가 우후죽순 들어서고 있다. 냉동창고 건설비용 및 운영비용을 최적화하기 위해서는 에너지효율적인 냉동·냉장시스템 적용이 필수다. 이를 위해서는 냉동창고 규모에 따라 적정량의 부하를 예측하고 적합한 설비를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많은 투자자들이 냉동창고 건설에 관심을 갖고 있는데 반해 냉동설비의 초기비용 및 생애주기 운영비용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따라 냉동·냉장창고에 사용되는 냉동시스템의 종류와 특성, 규모별로 적용할 수 있는 냉동솔루션에 대해 알아본다. 저온창고 지속확대 전망글로벌 신선식품 시장이 활성화되고 생활수준 향상에 따른 식생활수준의 향상, 신선물류 비용효율화 등에 대한 요구로 콜드체인산업이 급성장하고 있다. 콜드체인산업은 신선식품 유통, 물류, 관련설비 등 범위에 따라 시장규모에 큰 차이가 나타난다. 특히 GDP 2만달러를 기준으로 콜드체인시장이 활성화되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신흥개발도상국들의 신선유통시장 확대와 저온물류창고의 자동화, 유통물류의 스마트화가 콜드체인산업 전반의
물류산업 첨단화를 위해 지난해 5월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제가 실시된 후 2021년 8월 6개 기업이 첫 인증을 받으며 국내 물류산업 스마트화의 포문을 열었다. 스마트물류센터는 첨단·자동화된 시설·장비 및 시스템 도입으로 효율성, 안전성, 친환경성 등이 우수한 물류시설이다. 국토교통부는 2020년 물류시설법 개정을 통해 이러한 시설을 인증하고 행정적·재정적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국내 물류센터의 시설현대화 현황을 알아보고 제도시행 후 현재까지 인증을 획득한 물류센터의 개선효과를 소개한다. 국내 물류시설 52.8%, 20년 이상 노후화한국교통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영업용 물류창고(1,000m² 이상)의 36.3%는 2000년 이전에 준공돼 20년 이상 경과됐으며 1990년 이전에 건설된 30년 이상 노후시설은 약 11.5%, 40년 이상된 초노후시설도 약 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2021년 12월 ‘제2차 지속가능 국가교통물류발전 기본계획(2021~2030)’을 발표하며 기후변화, 에너지위기 및 환경보호 등 교통물류 여건 변화대응을 위한 지속가능한 교통물류정책의 기본방안을 수립했다. 이는 교통물류부문의 온실가스 배출 및 에너지의 효율적인
한진은 1945년 창업이래 물류를 통해 사회에 이바지한다는 ‘수송보국(輸送報國)’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종합물류기업으로 성장했다. 국내 최초로 택배서비스를 도입한 택배사업과 △육상운송 △항만하역 △해상운송 △풀필먼트서비스 △유류·정비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물류서비스를 수행하는 물류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포워딩, 국제특송 등 글로벌 인프라를 연계한 글로벌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한진은 대전 스마트메가허브 스마트물류센터 예비인증 1등급 획득을 통해 시설투자 대출금 이자비용 보전이 가능하며 총 7년간 약 80억원의 이자비용 저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AI기반 설비운용 최적화오는 2023년 11월 오픈 예정인 한진의 대전 스마트메가허브는 5만9,541m² 물류센터 기준 4층 규모로 연면적 14만8,784m² 규모 초대형 거점물류센터로 구축될 예정이다. 총 투자비는 2,850억원으로 건축은 삼성물산에서, 물류설비는 포스코ICT에서 맡았다. 대전 스마트메가허브는 1일 120만박스 물량을 처리할 수 있어 화물차 280대가 동시에 접안해 상·하차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화물을 자동을 판별하는 인공지능(AI)솔루션과 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