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망데이터 인텔리전스전문기업 와이와이소프트(대표 양홍현)는 미국 의약품공급망보안법(DSCSA)의 단계별 강제시행 일정에 맞춰 강화된 규제요건을 완벽하게 충족하는 ‘블록체인기반 공급망인텔리전스 추적솔루션’을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에 정식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출시는 2024년 11월 안정화기간 종료 후, FDA의 본격적인 집행이 시작됨에 따라 제조사, 도매상, 약국 등 공급망참여자들이 직면한 긴박한 규제대응문제를 해결하기 위함이다. 미국 FDA는 지난 2024년 10월9일 발표한 면제통지를 통해 공급망 참여자별 강제적용 마감시한을 확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제조사 및 재포장사(2025년 5월27일, 1단계 종료) △도매상(2025년 8월27일, 2단계 종료) △대형약국(직원 26명 이상, 2025년 11월27일, 3단계 종료)의 마감기한이 순차적으로 도래했다. 소형약국(직원 25명 이하)만이 2026년 11월27일까지로 유예된 상태다. 이에 따라 원재료공급부터 환자에게 전달되는 전 과정에서 양방향 추적성과 데이터 상호운용성 확보가 생존 필수과제로 부상했다. 분산제어형 블록체인 기술⋯ 데이터 신뢰성·변경불가성 보장 와이와이소프트
새로 짓거나 개보수하는 물류창고와 전통시장에는 아크차단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아크차단기는 전기화재를 일으키는 주요원인인 아크(전기불꽃)가 발생하면 전기를 자동으로 차단해 화재를 방지하는 장치다.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한국전기설비규정(KEC: Korea Electro-technical Code, 전기설비의 안전관리 및 기술적 사항을 규정한 기후부 공고)을 개정해 이 같은 내용을 지난해 12월30일자로 공고한다고 밝혔다. 기후부는 화재의 취약성과 사회적 파장 등을 감안해 물류창고와 전통시장에 아크차단기를 우선 도입하기로 했으며 다만 영세업자의 부담을 감안해 계약전력 100kW 이상인 시설로 한정하고 준비기간 등을 고려해 2년간 시행을 유예해 2028년부터 적용하기로 했다. 연평균 전기화재는 9,952건 발생하며 그 중 주거시설을 제외한 전통시장(음식점포함)은 7.5%, 물류창고는 4.5%로 비중이 크며 특히 재산피해는 물류창고가 가장 많아서 화재의 취약성과 사회적 파장이 크다. 이번 공고는 아크차단기 의무설치 외에도 40여건의 한국전기설비규정 기준을 개정했으며 산업현장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기준규정 등을 개선했다. 개선된 기준규정은 △
한진이 K-뷰티를 필두로 유럽시장 공략에 나선 국내 기업들을 위해 유럽 내 전략적 물류거점을 마련했다. 종합물류기업 한진은 지난해 12월15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유럽 풀필먼트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현민 한진 사장과 노삼석 대표를 비롯해 현지 주요관계자들이 참석해 유럽시장 내 서비스확대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번 유럽 풀필먼트센터 구축은 최근 미국시장 포화와 규제강화로 인해 유럽으로 눈을 돌리는 K-브랜드의 니즈를 선제적으로 반영한 결과다. 실제로 유럽시장은 지난 3년간 연평균 27%의 성장세를 보이며 K-뷰티의 핵심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유럽지역 수출은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전년동기대비 폴란드(133.8%)와 프랑스(116.1%)는 두 배 이상 성장했으며 체코의 경우 무려 7,298% 급증하는 등 유럽은 K-브랜드에게 ‘제2의 기회의 땅’으로 꼽히고 있다. B2B‧B2C 수용 하이브리드 거점한진의 신규 센터는 유럽 물류요충지인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위치해 있다. 스키폴공항에서 10분, 로테르담 항구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했으며 항공과 해상을 잇는 복합물류연계에 최적화된 입지를 갖췄다. 센터는 지난 10
데이터기반 스마트농업솔루션 전문기업 에이비씨랩스(ABCLABS, 대표 박정환)는 지난해 12월26일 농업시설의 효율적인 운영을 지원하는 스마트팜 통합 관제·관리 솔루션 ‘데이터포닉(Dataphonics) v1.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데이터포닉 v1.0’은 농장과 비닐하우스 등 재배시설에 설치된 다양한 IoT디바이스와 센서의 데이터를 수집해 통합관리하고 원격제어 및 실시간 상태모니터링을 수행하는 웹(Web)기반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솔루션이다. 이 제품은 기존 스마트팜시스템의 복잡성을 줄이며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별도의 소프트웨어 설치없이 PC나 모바일 웹 브라우저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다. 또한 직관적인 대시보드를 통해 다수의 농장 운영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특히 농장·하우스·디바이스·채널·센서로 이어지는 계층적 구조를 체계적으로 시각화해 자산관리의 효율성을 높였다. 사용자는 온도·습도·토양환경·기상정보 등 수집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으며 릴레이(Relay) 제어기능을 통해 보광등과 관수펌프 등의 장비를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 MQTT기반 통신방식을 적용해 IoT디바이스와 연결안
콜로세움코퍼레이션(대표 박진수)은 최근 제62회 무역의날 기념식에서 유인형 이사가 산업통상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미국 관세조치 등 글로벌 불확실성 속에서도 한국수출의 저력을 이끈 기업과 무역인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유인형 콜로세움 이사는 K-브랜드의 글로벌진출을 지원해온 물류테크기업인으로서 지속적인 해외물류네트워크 확장 및 글로벌 풀필먼트 운영성과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콜로세움은 △전 세계 53개 물류센터 네트워크 △AI물류 SaaS ‘Colo AI’ △글로벌 물류전문가조직 FD(Fulfillment Director) 등을 기반으로 기존 창고를 디지털로 전환하는 K-글로벌 물류 혁신 모델을 구축해왔다. 올해는 미국‧일본‧대만‧태국‧베트남‧말레이시아 등 12개 해외거점을 확보하며 글로벌 물류네트워크를 대폭 확대했다. 이를 통해 K-뷰티를 비롯한 다양한 한국브랜드가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성장기반을 강화해왔다. 특히 2023년부터 글로벌 뷰티플랫폼 CTK와 협력해 운영 중인 미국 LA풀필먼트센터는 ‘Colo AI’ 도입 이후 생산성이 249% 향상되며 K-뷰티 브랜드들의 빠른 성과창출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아시
한국물류학회는 지난 12월6일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에서 '2025년도 동계공동학술발표대회 및 제26회 물류정책포럼'을 개최하고 글로벌 공급망 분열·재편 속에서 한국 물류산업이 나아갈 전략 방향을 집중 논의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한국물류학회가 주관하고 한국유통경영학회와 인천대학교 디지털경제연구소가 공동주최했으며 국토교통부, 한국연구재단, 인천대학교, LEE GLOBAL LOGISTICS, 우아한형제들이 후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24회 물류학술상(국토교통부장관상), 제27회 물류인대상, 공로상 등 학술·산업 발전에 기여한 인사들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제24회 물류학술상(국토교통부장관상)은 이철성 우아한형제들 박사가 받았다. 학회는 “물류·유통현장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연구성과가 높이 평가됐으며 디지털물류 혁신에도 크게 기여했다”고 수여이유를 밝혔다. 제27회 물류인대상은 이덕주 LEE GLOBAL LOGISTICS 대표에게 수여됐다. 이 대표는 한국 물류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주도하고 국제물류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견인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산학협력을 통해 해외 인턴십·취업 지원을 확대하며 청년인재의 글로벌 역량 강화에 기여했고 국
전 지구적 기후위기가 가속화되는 시기 버려지는 에너지의 재순환을 주목해 효율적 에너지활용을 주도하는 협회가 창립됐다. 한국기후에너지냉열산업협회(KCECIA: Korea Climate & Energy Cold Industry Association)는 12월19일 창립식을 개최하고 협회의 공식적인 출범을 알렸다. 기후에너지냉열산업협회(이하 한냉협)는 ‘정의로운 전환과 AI혁신시대 냉열에너지 활용(Cool Energy Hot Innovation, Cold Power Driving Change)’을 슬로건 삼아 기후변화와 AI데이터센터 에너지혁신에 대한 해결자로서 냉열에너지 신산업과 그린성장의 가치를 대표한다. AI문명 대전환 시대 속 화석연료로부터의 정의로운 전환과 탄소중립을 구현하겠다는 의지를 담는다. 창립식에는 이동건 한냉협 회장을 비롯해 이명우 동원그룹 부회장, 김민수 한국히트펌프얼라이언스 공동의장, 라재붕 한국콜드체인협회 전무이사, 김덕열 한국파렛트컨테이너협회 상근전무, 장영수 대한설비공학회 차기회장, 임대환 한국신재생에너지기술인협회 회장, 박승태 한국기계설비기술사회 부회장 및 기관 및 산업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창립식은 이동건 협회장의 인사말
정부가 수소불화탄소(HFCs)에 대한 관리체계를 전면적으로 정비하며 국내 냉매 사용구조에 근본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산업통상부는 12월1일 공동으로 ‘수소불화탄소(HFCs) 사용제품의 물질전환 일정’을 공고했다. 지구온난화지수(GWP)가 높은 HFCs를 사용하는 각종 제품을 대상으로 Low GWP 물질로의 단계적 전환기준과 시기를 명확히 제시했다. HFCs는 냉장·냉동, 공조, 물류, 소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해왔지만 기후변화 측면에서는 심각한 문제물질로 지목돼 왔다. 이산화탄소보다 수백배에서 많게는 수천배에 이르는 온난화효과를 지니고 있음에도 대체물질과 기술이 충분히 성숙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규제는 상대적으로 더뎠다. 그러나 국제사회는 이미 키갈리개정서 맞춰 HFCs 감축에 나서며 주요 선진국들은 사용제한과 기술전환을 빠르게 추진해 왔다. 우리 정부 역시 ‘오존층 보호 등을 위한 특정물질의 관리에 관한 법률’과 2024년 말 발표한 ‘수소불화탄소 관리제도 개선방안’을 통해 HFCs감축에 대한 정부의 방침을 밝혀왔다. 이번 공고를 통해 선언적 단계에서 실행단계로 진입하며 본격적인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가정용냉장고, 2027년
화학경제연구원(원장 박종우)은 지난 12월18일~19일 양일간 FKI타워에서 국내·외 환경규제 변화에 따른 포장재기술 대응과 용도별 패키징 개발트렌드를 공유하는 ‘2025 패키징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포장재 개발자, 소재 엔지니어, 지속가능성 담당자 등 업계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2026년 8월부터 EU는 새로운 포장 및 포장폐기물 규정(PPWR, Packaging and Packaging Waste Regulation)을 본격 시행한다. 기존의 지침(Directive)에서 규정(Regulation)으로 전환되며 EU 전역에 동일한 법적기준이 직접적용된다. 이 규정은 모든 포장재에 대해 재활용 가능성, 재사용성, 과잉포장 금지, 유해물질 제한 등을 요구하며 포장재산업 전반에 구조적인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PPWR은 2030년까지 재활용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포장재의 시장 퇴출가능성을 명시하고 있으며 플라스틱 포장재의 경우 재활용 소재 사용비율을 의무화하고 QR코드 또는 디지털제품 여권과 같은 디지털라벨링 등을 통해 포장재정보의 투명한 공개를 요구한다. 이에 따라 국내 기업들도 수출대응을 위해 포장재설계, 소재선택, 정보관리체
국내 물류센터시장이 팬데믹시점 급격한 공급과잉 시기를 지나 수요와 공급이 균형을 이루는 점진적인 조정국면에 들어섰다는 분석이 나왔다. 다만 저온물류센터의 경우 공실률이 지속될 전망이다. CBRE는 최근 ‘다가오는 물류시장의 새로운 균형’ 보고서를 발표하며 물류시장 동향을 진단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공급과잉으로 급등했던 수도권 A급 물류센터시장 공실률은 2024년을 정점으로 하향전환하며 시장안정화의 초기국면에 진입하고 있다. 누적된 미착공물량과 인허가 리스크, 어려워진 자금조달환경 등을 고려할 때 중단기적으로 신규공급이 회복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물류센터 공급제한적, 미착공물량 변수CBRE는 물류센터 공급 정상화 가능성을 판단하기 위해 2025년 8월기준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에서 인허가를 받고도 1년 이상 착공이 이뤄지지 않은 물류센터 사업장을 조사했다. 그 결과 미착공상태로 분류된 물류센터는 총 172개, 연면적 기준 약 1,236만㎡로 집계됐다. 이는 CBRE가 정의한 수도권 A급 물류센터 표본 전체(318개) 중 개수 기준 약 54%, 전체 면적(2,450만㎡)기준 약 50%에 달하는 수준이다. 미착공 물류센터는 수도권전역에 분포해 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