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종합물류파트너 콜로세움코퍼레이션(대표 박진수)은 10월28일 역직구 시장확대에 발맞춰 글로벌 셀링 핵심서비스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관세청에 따르면 올 1~8월 역직구 규모는 약 2조3,17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3.5%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수출국 중에는 미국이 70%로 가장 크게 성장했으며 일본은 약 20%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러한 상황 속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이커머스플랫폼까지 K-셀러 역직구 및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적극 펼치고 있다. 콜로세움은 시장변화에 발맞춰 성장 잠재력이 큰 한국발 역직구시장 성장 가속화를 위해 △통관 △특송 △크로스보딩 △현지 물류센터 등 모든 것이 결합된 원스톱 역직구물류서비스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현재 콜로세움은 관세사‧포워더‧보세창고‧글로벌 운송사‧현지물류센터 등 글로벌 셀링을 위한 탄탄한 얼라이언스를 운영 및 지속 확장하고 있다. 특히 현지물류센터 경우 K-셀러 진출지로 손꼽히는 북미지역을 비롯해 대만‧동남아‧일본 등에 위치해있다. 재고 및 작업 정확도가 높으며 3~5일 정도의 배송기간으로 현지 브랜드와의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 크로스보더물류 경우 249개국 대상 B2C발송을 지원하
롯데글로벌로지스는 10월24일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에서 개최된 ‘2024 경계선지능인 인식개선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지원센터가 주최했으며 롯데글로벌로지스가 후원했다. 경계선지능인은 IQ 70~79 사이로 ‘느린 학습자’라고도 불린다. 지적장애 진단기준에는 미치지 않지만 일상생활과 사회적응에 어려움을 겪어서 사회적 배려와 지원이 필요하다. 장애진단을 받지 못해 지원 사각지대에 있는 경계선지능인 개인과 가족들이 사회적 소외감없이 생활해 나갈 수 있도록 사회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 ‘같이 걷는 동행, 천천히 가도 괜찮아!’라는 슬로건 아래 경계선지능인에 대한 인식확산과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에는 느린학습자 시민회와 아이들과 미래재단 등 14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했다. △‘천천히 동행’ 게임 이벤트 △‘경계를 넘어’ 포토존 △‘인생네컷’기념사진 등 체험 및 전시부스를 통해 경계선지능인에 대한 인식개선 홍보활동을 펼쳤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ESG경영을 통한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지난해 제1회 캠페인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행사부스 운영지원과 이벤트 및 포
CJ대한통운은 10월24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물류업계 최초로 ‘민간 안전체험교육장’ 인정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민간 안전체험교육장’제도는 체험형 교육확대와 상생협력을 통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민간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다. 민간 안전체험교육장 인정을 받기 위해서는 교육프로그램‧강사‧교육장 시설‧장비 등이 산업안전보건교육 규정 상의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공단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또한 매년 사후심사를 통해 적합성을 평가받는다. 물류업계에서 민간 안전체험교육장 인정을 받은 사례는 CJ대한통운이 최초다. 그간 일반적으로 건설‧제조‧전자기업의 교육장이 인정을 받아왔다. CJ대한통운은 이번 민간 안전체험교육장 인정 획득을 계기로 물류업계 안전경영을 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CJ대한통운 안전체험관은 2023년 개관 이후 임직원을 대상으로 가상현실(VR) 안전체험과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제공해 왔다. 최근 전반적 리뉴얼을 통해 가상과 실제체험을 결합한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안전모 충격 △컨베이어벨트 △전기화재 및 감전 등 현실감 있는 체험기반교육으로 수강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는 10월17일 경북 칠곡군에 ‘서브허브’를 오는 11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CLS는 칠곡군과 10월17일 경북 칠곡군청에서 서브허브 투자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재욱 칠곡군수와 홍용준 CLS 대표를 비롯한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MOU를 통해 소규모 지방도시의 로켓배송을 촘촘히 확대하는 동시에 청년과 여성 일자리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CLS는 칠곡군 왜관읍 낙산리에 11월부터 건축면적 약 8,900㎡(2,700평) 규모의 서브허브를 운영해 약 400명을 직접 고용할 계획이다. 총 투자금은 260억원이다. 칠곡 서브허브는 당분간 배송캠프에 상품을 운반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내년부턴 로켓배송 직매입 상품을 입고해 보관하는 물류센터이자 고객주문과 동시에 최종 배송이 가능한 복합물류시설로 운영될 전망이다. 칠곡 서브허브 운영으로 칠곡군 왜관읍을 비롯해 경북지역 여러 지방도시의 로켓배송이 강화된다. 경북 구미·김천·안동·예천·영주와 대구지역의 쿠세권이 촘촘해진다. 또한 경북지역 농가를 비롯한 중·소상공인들의 제품 입고가 늘어나면서 이들의 전국 판로가 한층 확대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가락시장에 출하하는 알배기배추, 육지당근 품목에 대해 각각 11월3일, 12월1일부터 파렛트 출하 의무화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울농식품공사는 올해 12월 첫 입주를 앞두고 있는 현대화사업 채소2동 11개 품목 무, 양파, 총각무, 쪽파, 양배추, 대파, 옥수수, 마늘, 생강, 건고추, 배추에 대해 파렛트 출하를 성공적으로 완료했으며 2024년에는 알배기배추(11월3일~), 육지당근(12월1일~) 품목에 대해 파렛트 출하 의무화를 시행한다. 이와 관련 서울농식품공사는 지난 3년간 알배기배추, 당근 품목 주요 산지 방문 및 안내, 보도자료 배포, 도매법인-공사 합동 산지출장 등 전방위적 홍보를 추진해 왔다. 알배기배추와 육지당근의 2024년 9월말 현재 파렛트 출하율은 각각 98%, 97% 수준이며 공사는 해당 품목의 파렛트율 100% 달성을 위해 가락시장 홈페이지 홍보, 출하자 대상 안내 문자 및 파렛트 지원사업 등을 지속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내년에도 일정 파렛트율 이상의 품목에 대해 파렛트 출하 의무화를 시행할 예정이며 2027년(채소1동)까지 채소 전 품목, 2030년(과일동) 과일 전 품목 등 현대화
동아에스티(대표 정재훈)는 10월17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개최된 ‘2024 한국IR대상’ 시상식에서 ‘IR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IR대상은 IR활동을 활성화시키고 올바른 IR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한국IR협의회가 매년 제정 및 시상하고 있다. 적극적이며 효율적인 IR활동을 통해 주주중시경영을 실천하고 주주와 투자자의 공동이익 실현 및 자본시장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기업을 대상으로 IR우수기업을 선정한다. 동아에스티는 기관투자자의 추천 및 평가 등 광범위한 의견수렴과 평가절차를 거쳐 선정된 후보기업에 대해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한국IR대상선정위원회의 엄정한 심사 끝에 IR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특히 동아에스티는 주주 및 투자자들과의 적극적이며 지속적인 IR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4년 기업설명회, 컨퍼런스콜, 기업탐방 등 200건 이상 다양한 온·오프라인 IR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투자를 위한 중요한 지표 중 하나인 ESG 관련 정보를 홈페이지를 통해 주주와 투자자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동아에스티의 관계자는 “주주와 투자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투명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IR우수기업에 선정될
롯데글로벌로지스는 10월18일 야생조류 투명창 충돌예방을 위한 점자형 스티커부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상반기활동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봉사활동에는 롯데글로벌로지스 이천 물류센터 직원 약 20명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으며 2시간 동안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임했다. ESG경영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활동은 조류충돌방지협회와 함께 했다. 경기도 이천시 회억리 일대에서 생물다양성보호 및 인공구조물과 자연환경이 공존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일환으로 진행됐다. 조류충돌은 새들이 건축물의 투명창을 인지하지 못하고 비행해 발생하는 문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조류가 인식할 수 있는 점자형 스티커를 2.5m 높이의 투명방음벽 약 60m구간에 걸쳐 설치됐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조류충돌을 약 90% 이상 줄일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의 관계자는 “생태계보호와 환경 지속가능성을 위한 다양한 ESG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리테일테크기업 컬리는 10월22일 ‘컬리상품권’이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입점했다고 밝혔다. 컬리상품권은 구매한 금액만큼 컬리캐시로 충전할 수 있는 온라인교환권이다.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는 △1만원 △3만원 △5만원 △10만원 등 총 4종의 상품권 구매가 가능하다. 1만원권은 오직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이용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선물받은 컬리상품권 등록코드를 복사한 후 등록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자동으로 컬리페이 상품권 등록페이지가 열리고 해당 창에 복사한 코드를 넣고 ‘충전하기’만 누르면 된다. 충전한 컬리캐시는 컬리에서 결제 시 사용가능하다. 컬리는 지난해 9월 온라인 컬리상품권을 출시한 후 올 4월 실물카드형 컬리상품권을 선보이는 등 고객 구매와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꾸준히 힘써왔다. 약 1년간 컬리상품권 성장세는 5.7배에 달한다. 대량구매도 가능해 기업선물용으로도 인기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컬리의 관계자는 “카카오톡 선물하기 입점을 통해 컬리상품권 구매와 선물하기가 더욱 편리해졌다”라며 “컬리의 독보적인 큐레이션을 보다 간편하게 누릴 수 있는 컬리상품권을 통해 다채로운 일상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진은 10월22일 한국WWF(세계자연기금)와 탄소감축 및 불법 야생동물 거래방지를 위한 지원기부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기간은 2024년 10월21일부터 3년이며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한진은 2050탄소중립 목표달성을 위한 계획을 구체화한다. △불법 야생동물 거래방지를 위한 운송규정 수립 △멸종위기 야생동물 보호캠페인 참여 등을 통해 환경보호와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활동을 강화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밖에도 한진은 ESG경영활동의 일환으로 탄소배출 감축을 위해 친환경차량을 도입해 운영 중이며 친환경차량전환 계획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한 모든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이 ESG경영 활동에 적극 동참해 2023년부터 WWF가 주관하는 글로벌 자연보전캠페인 ‘어스아워’(Earth Hour)에 참여하고 있다. 기업차원에서 탄소배출 감소 및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를 만들며 지구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한진의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가능한 경영과 환경보호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ESG경영활동을 더욱 강화해 기업의 사회적책임을 다 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캐리어의 테크놀로지를 접목한 국내 1위 상업용 냉동·냉장 전문기업 CRK(회장 강성희)는 10월24일 CJ프레시웨이(대표 이건일)와 AI 기반 무인 판매기 솔루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CJ프레시웨이 상암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강연중 CJ프레시웨이 FD사업본부장, 고종원 CRK 부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양사는 이번 MOU를 계기로 AI 기반 무인 판매기 솔루션을 고도화해 차별화된 설비구성에 주력하는 동시에 양사의 상품과 솔루션을 연계한 무인 솔루션 기반 올인원 서비스사업 확대 방안을 마련하는데 협력키로 했다. CRK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식자재 유통 선도기업으로서 CJ프레시웨이가 갖춘 다양한 상품 및 물류 인프라와 CRK의 국내 유일 ‘AI 무인 판매기 솔루션’이 높은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글로벌 캐리어의 기술에 다년간 축적된 냉장기술과 독자적인 AI 영상인식기술을 기반으로 완성된 CRK의 AI 무인 판매기 솔루션은 고객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스마트폰 앱과 웹을 통해 재고관리를 실시간으로 원격 관리할 수 있어 시간과 공간의 제약에서 벗어날 수 있어 판매자,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