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츠서비스가 모든 배달파트너 대상 친환경 전기이륜차 구매와 렌탈시 최대 2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제휴 혜택을 시작했다고 11월9일 밝혔다. 쿠팡이츠서비스는 전기이륜차 이용 확대로 환경친화적 배달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앞장서는 것은 물론 배달파트너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쿠팡이츠서비스는 전기이륜차 전문 회사 블루샤크코리아, 무빙, 이누리와 제휴해 배달파트너들이 전기이륜차 구매 또는 렌탈시 제휴업체로부터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다양한 기업 제휴로 여러 기종의 구매, 렌탈 상품을 구비해 배달파트너 선택의 폭을 넓혔다. 등록된 모든 배달파트너는 별도의 조건없이 제휴혜택을 받을 수 있어 친환경 전기이륜차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자 했다. 블루샤크코리아는 자가충전 인수형과 BSS(Battery Swapping Station: 배터리교환 스테이션) 공유형 모델에 대해 구매 시 최대 2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할부형 상품 구매시 블루샤크에서 이용가능한 20만포인트를 추가 증정한다. 이누리는 10% 구매 할인에 최저 월 30만원에 이용 가능한 전기이륜차 렌탈 서비스를 동시에 선보인다. 무빙 역시 다양한 렌탈 서비스를 제공
BITZER Korea(대표 변종환)는 11월2일 부경대학교 대연캠퍼스 공학2관 대강당에서 BITZER 기술세미나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BITZER Korea와 부경대의 인연은 2022년 BITZER그룹의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교보재 활용을 위한 압축기 cut-away 모델 기증식을 시작으로 BITZER Korea와 부경대학교의 인연이 시작됐다. 특히 BITZER korea는 세미나와 함께 BITZER가 출판한 냉동기술서인 ‘Fundamentals of Refrigeration Technology’ 150권도 기증해 의미를 더했다. 기증기술서는 BITZER그룹 내부의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기술서 집필에 직접 참여했으며 영어와 독일어로 구성해 총 220페이지로 출판됐다. 기초 열역학을 비롯해 냉매, 각종 냉동부품, 서비스 및 고장탐구 등 실제 냉동시스템에 대한 포괄적인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 냉동을 공부하는 학생뿐만 아니라 실제 냉동업무 종사자들에게도 매우 유용한 참고서로 평가받고 있다. 냉동부품 기술·E효율 솔루션 지식 전달 이번 기술세미나는 BITZER 독일 본사의 상업용 냉동 담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가 업무교류회를 통한 항만안전관리 향상방안 모색에 나섰다. 부산항만공사는 11월2일부터 이틀간 BPA 사옥과 한국항만연수원 부산연수원에서 전국 4개 항만공사의 안전업무 담당자들과 함께 2023년도 3차 항만안전관리 고도화 업무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교류회에서는 항만공사별 안전관리 우수사례와 추진활동을 공유하며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등 안전보건 관계 법령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교류회에서 BPA는 안전관리 우수사례인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을 소개했다. BPA는 이번 사업에 항만공사 최초로 참여해 협력업체들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자문활동과 안전용품 지원 등 다양한 활동들을 추진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안전관리등급제 등 안전·보건분야 평가와 관련해 각 항만공사의 안전관리 노하우를 공유하며 실무차원의 안전관리 수준향상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엄기용 BPA 재난안전실장은 “이번 업무교류회를 통해 안전관계 법령, 각 항만별 업무추진 사항, 평가 대응방향 등과 관련된 업무 노하우와 고충을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안전한 항만을 만들기
LG전자(대표 조주완)가 국내 대형 유통업체 이마트(대표 한채양)와 손잡고 전기차 충전소 구축에 나섰다. LG전자와 이마트는 11월3일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동탄점에서 장익환 LG전자 BS사업본부장, 백기문 ID사업부장, 서흥규 EV충전사업담당, 최진일 이마트 마케팅담당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충전소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이마트 이용객의 체류시간 및 편의를 고려해 100kW 급속충전기, 7kW 완속충전기를 전국 이마트 30여개 점포에 설치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LG전자는 지난해 전기차 충전기 전문기업 애플망고(現 하이비차저)를 인수하며 전기차 충전 솔루션 사업에 본격 진출했다. 지난 5월부터 급속과 완속 등 총 4종의 전기차(EV) 충전기를 본격 생산하고 있다. 100kW 급속충전기는 DC콤보 어댑터를 사용하는 차량 2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어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충전기에 탑재된 24형(대각선 약 60cm) 화면에서는 충전상태는 물론 방문객들의 매장 체류시간 등을 고려해 행사 안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LG전자는 전기차 충전기와 연동하는 클라우드 기반 통합 관제 솔루션도 구축한다. 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가 11월6일 세계푸른하늘맑은공기연맹(대표 김윤신)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향후 △저탄소 식생활 확산으로 탄소중립 실천 협력 △환경 등 ESG경영 실천 문화 확산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후변화 문제와 공기환경 개선에 앞장서는 세계푸른하늘맑은공기연맹과 함께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이 aT측 설명이다. 김춘진 aT 사장은 “2019년 푸른 하늘을 위한 세계 청정 공기의 날(International Day of Clean Air for blue skies)을 유엔 공식기념일로 제정하는데 기여한 김윤신 대표와 저탄소 식생활을 함께하게 돼 더욱 뜻깊다”라며 “국경을 초월한 대기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전 세계 시민들에게 맑은 공기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처럼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노력도 함께 해 하나뿐인 지구를 후손들에게 건강하게 물려주자”고 당부했다. 한편 UN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먹거리 관련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31%를
동아쏘시오그룹은 11월3일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 회기역 일대에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은 동대문구와 함께 지역주민들을 위해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동아쏘시오그룹 선후배직원으로 이뤄진 ‘28기 동아멘토링’ 멘토, 멘티 총 90여명이 참여했다. 회기역 2번출구 일대구간에 ‘작은묘목으로 시작한 비전트리가 커다란 나무가 되는 모습’과 ‘더 많은 사람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해주고 싶어요’ 등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벽화를 그려 회색빛옹벽을 밝고 활기찬 분위기로 바꿨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동아쏘시오홀딩스의 한 직원은 “부족한 실력이지만 힘을 합쳐 어두웠던 옹벽을 밝은 분위기로 바꾸니 뿌듯하고 기쁘다”라며 “직원들이 열심히 그린 벽화가 지역주민들에게 희망과 긍정의 기운을 불어넣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쏘시오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걸음으로 참여하는 건강한 걸음기부 ‘:D-Style Walking(디스타일워킹)’ 캠페인, 성인발달장애인과 다양한 활동을 하는 ‘동고동락’ 나들이, 기부문화확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11월6일부터 일주일간 ESG경영의 대내외 확산과 임직원 내재화를 위해 ‘ESG경영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ESG경영 주간’은 환경경영(E), 사회적책임 이행(S), 투명한 지배구조 정착(G)의 대국민 가치 확산과 인식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환경경영 실천 아이디어 공모전 △저탄소 식생활 프로그램 △ESG경영 실천 우수기업 포상 △지역 청년 장학금 지원 △비상임이사와 함께하는 윤리·인권·내부통제 교육 △국민제안 평가 등 ESG 관련 16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대중소기업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ESG경영에 동참하는 우수 협력기업과 직원을 포상해 ESG경영 참여를 독려하며 지역 상생과 농업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광주·전남지역 청년 장학금도 지원한다. 또한 임원진의 윤리 리더십 강화와 임직원 소통 확대를 위한 윤리·인권·내부통제 전담 비상임이사의 윤리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ESG경영의 대내외 확산에 박차를 가한다. 김춘진 aT 사장은 “농수산식품 산업을 육성하는 공사와 ESG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라며 “먹거리 분야 탄소 저감을 위해 저탄소 식생활을 더욱 확산해 환경경영에 앞장서고 협력기업과 국민의 목소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1월4일 김춘진 aT 사장이 서울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에서 열린 한국조리학회 정기추계학술대회에 참석해 ‘식량위기 대응 지속가능한 먹거리’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쳤다고 밝혔다. ‘식량난 대비 지속가능한 먹거리 변화와 마케팅 대응’으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대체식품 개발, 외식 마케팅 트렌드 등 먹거리산업 전반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김 사장은 기조강연을 통해 “먹거리는 기후위기로 인해 가장 큰 위협을 받는 분야이자 31%의 책임이 있는 분야”라며 “식량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저탄소 식생활을 통한 먹거리 탄소중립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aT는 지난 2021년부터 전국 34개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 등 30개국 550여개 기관 및 기업과 함께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에 앞장서고 있다.
동아ST(대표 김민영)는 11월3~4일까지 미국뉴저지에서 개최된 KASBP 2023추계심포지엄에 후원사로 참여해 축사·주제 발표, 한인과학자 시상, 글로벌 리크루트를 진행했다고 11월6일 밝혔다. 재미한인제약인협회(KASBP)가 주최하는 KASBP심포지엄은 미국 제약∙바이오업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인 과학자들이 참여해 제약∙바이오업계의 정보를 공유하고 이슈를 토론하는 행사로 매년 봄·가을에 개최된다. 류은주 동아ST 오픈이노베이션센터 전무는 이번 행사에서 ‘동아ST 글로벌 성장전략'을 주제로 유전자치료제 공동연구를 포함한 동아ST R&D 파이프라인과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동아ST는 우수한 연구로 한국인 과학자들의 위상을 높인 2명의 연구자들에게 ‘동아ST 펠로우십상’을 수여했다. 올해는 조희진 존스홉킨스대학교 박사와 허윤하 록펠러대학교 박사가 수상했다. 조희진 박사는 ‘고성능 컴퓨팅시스템을 활용한 단세포전사체 데이터베이스구축을 통한 의약품개발 성공가능성증대’에 관한 연구, 허윤하 박사는 ‘숙주와 병원체 방어메커니즘과는 독립적이지만 병렬적인 조직손상감지 및 복구경로’에 관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박재홍 동아ST R&D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1월3일 김춘진 aT 사장이 김진표 국회의장을 만나 미 연방 하원에 발의된 ‘김치의 날’ 결의안 본회의 채택 및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글로벌 확산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11월 22일을 김치의 날로 선포하는 ‘김치의 날 결의안(H. Res 280)’은 미 연방 하원에 올해 4월 발의돼 오는 12월 6일 본회의에서 상정발표될 예정이다. 미 연방 김치의 날 결의안은 지난해에도 캐럴린 멀로니 연방 하원의원이 발의했으나 의회 회기 종료로 인해 올해 재발의됐다. 김 사장은 김진표 의장이 지난해 낸시 펠로시 당시 미 연방 하원의장과의 면담에서 김치의 날 결의안 통과 협조 등을 요청한 데 대해 감사인사를 전하며 이번 결의안 채택을 위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김치의 날은 현재 워싱턴D.C.를 비롯해 캘리포니아주, 뉴욕주, 버지니아주 등 미국 12개 주와 시에서 제정 또는 선포됐으며 브라질 상파울루, 아르헨티나, 영국 런던 킹스턴 왕립구에서도 기념일로 제정되는 등 한국의 대표 전통식품 김치를 국제사회에 알리는 계기가 되고 있다. 아울러 김 사장은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31%를 차지하는 먹거리 관련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
동아제약(대표 백상환)은 11월2일 가그린 SAVE2SAVE 캠페인이 한국소비자광고심리학회가 주관하는 2023 ESG캠페인대상 공익연계마케팅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ESG캠페인대상은 소비자광고심리학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학계 최초로 소비자들의 투표로 △기업 및 공공기관 광고·PR △소비자참여형 ESG캠페인 △사회문제 인식제고·개선 캠페인 △공익연계마케팅 △지속가능제품 및 서비스 개발·판매 등 5개부문의 ESG활동에 대해 시상하고 있다. ‘가그린 SAVE2SAVE 캠페인’은 어린이가 그린 수익금을 활용해 멸종위기동물보호기금을 조성하는 캠페인이다. 어린이 구강건강과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을 지켜 자연과 인류의 공존에 이바지하고 사회적가치를 창출하고자 마련됐다. ‘가그린 SAVE2SAVE 캠페인’은 2021년부터 서울대공원과의 MOU를 통해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3월에는 동아쏘시오그룹(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동아오츠카) 임직원 80여명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동물보호·복지사업활동을 진행했다. 가그린은 멸종위기 동물보호의 취지를 더하기 위해 그래픽회사 성실화랑과 2021~2022년 협업해 국내멸종위기동물 그림을 어린이 가그린제품 패키지에 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