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1월3일 김춘진 aT 사장이 김진표 국회의장을 만나 미 연방 하원에 발의된 ‘김치의 날’ 결의안 본회의 채택 및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글로벌 확산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11월 22일을 김치의 날로 선포하는 ‘김치의 날 결의안(H. Res 280)’은 미 연방 하원에 올해 4월 발의돼 오는 12월 6일 본회의에서 상정발표될 예정이다. 미 연방 김치의 날 결의안은 지난해에도 캐럴린 멀로니 연방 하원의원이 발의했으나 의회 회기 종료로 인해 올해 재발의됐다. 김 사장은 김진표 의장이 지난해 낸시 펠로시 당시 미 연방 하원의장과의 면담에서 김치의 날 결의안 통과 협조 등을 요청한 데 대해 감사인사를 전하며 이번 결의안 채택을 위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김치의 날은 현재 워싱턴D.C.를 비롯해 캘리포니아주, 뉴욕주, 버지니아주 등 미국 12개 주와 시에서 제정 또는 선포됐으며 브라질 상파울루, 아르헨티나, 영국 런던 킹스턴 왕립구에서도 기념일로 제정되는 등 한국의 대표 전통식품 김치를 국제사회에 알리는 계기가 되고 있다. 아울러 김 사장은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31%를 차지하는 먹거리 관련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
동아제약(대표 백상환)은 11월2일 가그린 SAVE2SAVE 캠페인이 한국소비자광고심리학회가 주관하는 2023 ESG캠페인대상 공익연계마케팅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ESG캠페인대상은 소비자광고심리학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학계 최초로 소비자들의 투표로 △기업 및 공공기관 광고·PR △소비자참여형 ESG캠페인 △사회문제 인식제고·개선 캠페인 △공익연계마케팅 △지속가능제품 및 서비스 개발·판매 등 5개부문의 ESG활동에 대해 시상하고 있다. ‘가그린 SAVE2SAVE 캠페인’은 어린이가 그린 수익금을 활용해 멸종위기동물보호기금을 조성하는 캠페인이다. 어린이 구강건강과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을 지켜 자연과 인류의 공존에 이바지하고 사회적가치를 창출하고자 마련됐다. ‘가그린 SAVE2SAVE 캠페인’은 2021년부터 서울대공원과의 MOU를 통해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3월에는 동아쏘시오그룹(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동아오츠카) 임직원 80여명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동물보호·복지사업활동을 진행했다. 가그린은 멸종위기 동물보호의 취지를 더하기 위해 그래픽회사 성실화랑과 2021~2022년 협업해 국내멸종위기동물 그림을 어린이 가그린제품 패키지에 삽
무료쇼핑몰 통합관리솔루션 파스토셀프 11월6일 중소상공인 온라인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아세아제지, 제이블 등과 제휴해 비즈부스터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주요혜택으로 택배박스, 택배봉투, 기타부자재를 10% 추가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며 전품목 무료배송을 제공한다. 일본상품 소싱제휴몰을 통해 매월 새로운 일본상품들을 특가로 구매도 가능하다. 모든 혜택은 파스토셀프 무료회원 가입 후 비즈부스터 메뉴를 통해 확인·제공 받을 수 있다. 또한 8월부터 진행된 6만회원 돌파기념 건당 200원 추가할인 ‘CU편의점택배 특가이벤트’도 12월31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파스토셀프에서 CU편의점택배 예약 시 500g 기준 2,890원에서 200원 할인된 2,690원 특가로 이용 가능하다. 진현우 파스토셀프 PO는 “스마트스토어, 쿠팡, 11번가, 아임웹 주문이 무료 연동되는 편리함뿐만 아니라 최저가택배로 10월 현재 7만명의 판매자들이 파스토셀프를 이용하고 있으며 지난해 6월 택배예약서비스 오픈 이후 10월 현재 총 택배 발송량이 전년대비 700% 성장했다”라며 “중소상공인들의 판매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혜택을 담은 비즈부스터를 오픈하고 편의점택배 특가이벤트 기간도 연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11월1일 대한상공회의소(국제회의장)에서 “제31회 물류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과 박찬복 한국통합물류협회장 등 물류업계, 학계전문가 약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 및 장관표창과 스마트 물류서비스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에 따른 소화물 배송대행 서비스사업자 인증이 진행됐다. 최고의 영예인 은탑산업훈장은 아시아, 유럽 등 14개국 21개 현지법인을 운영하며 산학협력을 통해 우수 물류인력을 양성하는 등 국내대표 3자물류 국제기업인 태웅로직스의 한재동 대표가 수훈했다. 산업포장은 국제물류주선업 자문위원회를 출범시키고 2022 FIATA 부산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자이언트네트워크그룹 원제철 대표와 42여년간 물류자동화의 선진화 등 효율성 증대에 기여한 아세테크 박종석 대표, 대통령표창은 항만의 디지털전환을 시도하고 해외거점 물류센터를 운영하면서 우리 수출기업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부산항만공사가 수상했다. 국무총리 기관표창은 물류체계구축을 통한 물류비 절감으로 산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울산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는 11월2일 물류기기공동이용지원사업으로 적립한 기부금을 사업 협력 기관과 함께 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농식품으로 구매해 한국푸드뱅크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aT를 비롯해 사업대행기관 3개소(농협경제지주, 한국농업유통법인중앙연합회, 한국농식품법인연합회)와 물류기기 사업자 6개소(한국파렛트풀, 한국컨테이너풀, 한국풀네트웍, 서전로지텍, 엔피씨주식회사, AJ네트웍스) 등 총 10개 기관이 참여했다. 지난 2021년 ‘aT-사업대행기관-물류기기 사업자’간 물류기기 공동 이용으로 탄소 절감 등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다. 협약기관들은 물류기기 사용료의 일부를 기부금으로 적립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농식품을 구매하는 등 사회공헌기금으로 활용하고 있다. 물류기기공동이용지원사업은 정부가 2005년부터 농업인이 사용하는 파렛트, 플라스틱 박스 등 물류기기 사용 비용 일부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산지 생산자의 안정적인 판로 확대와 농산물 하역기계화를 통한 유통비용 절감, 물류 효율성 증대 효과를 창출하고 았다. 김형목 aT 유통이사는 “이번 취약계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1월2일 김춘진 aT 사장이 양계종합기업인 한스팜(대표 한만응)을 방문해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국내 계란산업 육성 및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한스팜은 2017년도에 설립한 농업회사법인으로 축산·유통과 가공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오염원의 물리적 차단 및 위생과 방역 등 클린시스템을 운영해 한스팜이 직영하는 농장에서는 단 한 건의 AI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김 사장은 무항생제 동물복지인증과 HACCP인증 및 생산이력 추적시스템 구축 등의 꼼꼼한 생산이력 추적시스템을 둘러봤다. 김춘진 사장은 “위생적이고 안전한 계란을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도록 aT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 aT도 현지마케팅 확대 등 K-푸드의 우수성 홍보와 함께 다양한 수출지원으로 수출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에스티(대표 김민영)는 11월3일 UMass(매사추세츠 주립대학교 의과대학)와 AAV(아데노부속바이러스) 매개 유전자치료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아에스티는 면역계 질환을 타겟으로 유전자치료제분야에 대한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유전자치료제 공동연구를 시작으로 장기적으로 더욱 혁신적인 유전자치료제를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UMass는 만성 염증성질환 타겟 유전자를 AAV에 탑재하고 UMass와 동아에스티가 AAV에 탑재한 유전자의 약효를 검사한다. 이후 UMass는 선정된 AAV 후보군에 대해 마우스모델에서 약효를 평가하는 한편 동아에스티는 동물모델에서 약효를 평가한다. 이번 공동연구에는 유전자치료제의 세계적 권위자인 구아핑 가오 교수, 골염증질환 유전자치료 전문가 심재혁 교수 등 매사추세츠 주립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진들이 참여할 계획이다. 구아핑 가오 교수는 30년 이상 유전자치료제를 연구해 왔으며 AAV7, AAV8, AAV9를 발견해 치료제를 개발한 과학자로 AAV 연구개발분야 권위자다. 미국 유전자∙세포 치료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메사추세츠주 정부에서 출자한 호라이 유전자 치료센터의 센터장을 맡고 있다. A
글로벌 종합 부동산 서비스기업 JLL코리아(존스랑라살, 대표 장재훈)는 11월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31회 물류의 날’ 기념행사의 한국물류대상 시상식에서 국내 물류센터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토교통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매년 11월1일 물류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주최한다. 한국물류대상 수여식에서 물류산업의 발전 및 위상 제고, 물류상생 생태계 조성, 그리고 소비자 편익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와 단체를 포상하고 있다. JLL은 물류산업 자산의 거래 및 개발 자문, 물류센터의 현장관리 및 운영 등의 전문적이며 안정적인 업무 수행과 국내외 물류기업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국내외 기업이 물류센터에서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JLL의 물류산업 자산서비스본부는 물류산업 자산의 부지선정, 법률규제, 물류거점 및 입지 선정 등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물류산업 자산의 거래 및 개발 관련 컨설팅, 매입매각, 건설, 임대 그리고 자산 및 운영관리를 수행하고 있다. 국내 기업의 해외 물류 거점을 위한 신설·이전·매입매각과 해외기업의 국내투자 및 신규사업 진출도 지원한다. JLL은 업계 최초로 부산에 상주사무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가 11월1일 물류의 날을 기념해 열린 제31회 한국물류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BPA는 항만의 본격적인 디지털전환을 선도하며 해외 거점 물류센터 운영으로 우리 수출기업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 등을 인정받았다. BPA는 부산항 물류이용자들을 실시간 연결하는 통합정보 플랫폼 체인포털 시스템을 개발해 항만트럭예약시스템(VBS)과 환적운송시스템(TSS), 통합정보조회서비스(ISS)의 모바일 구현 등 디지털화를 이끌어내 항만 효율성을 제고하며 트럭 운송기사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또한 네덜란드 로테르담, 스페인 바르셀로나, 인도네시아 자바 등 해외 거점에 물류센터를 운영하며 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물류 플랫폼을 저렴한 비용에 제공함으로써 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강준석 BPA 사장은 “한국물류대상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부산항의 디지털전환 사례가 우리 물류와 항만의 위상을 알리고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11월1일 국민 실생활에 밀접한 물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스마트물류서비스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 결과 지하물류 배송 네트워크 등 총 10개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번 공모전은 수요자 관점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서비스를 발굴하고자 물류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전으로 진행됐다. 심사과정에서도 전문가와 시민참여단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함께 평가했다. 지난 7월21일부터 9월7일까지 열린 이번 공모전에는 대학(원)생, 물류기업, 연구소, 새싹기업(스타트업) 등 다양한 개인 및 기관이 참가해 총 58건이 온라인으로 접수됐으며 △아이디어의 독창성 및 혁신성(30) △구체성(20) △실현가능성(20) △국가와의 연계 가능성 R&D(30)을 기준으로 총 3차례에 걸쳐 종합적으로 심도 있는 평가가 이뤄졌다. 대상(1팀)은 편의점 택배 방식을 지하물류체계에 적용한 배송 운영시나리오를 제시한 ‘두더지팀(대학생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하공간물류체계를 활용한 C2C 화물 운송 시나리오로 지하공간내 수평 이송장치 및 무인하역장비 등의 활용을 통한 운송 전과정 무인
쿠팡이 대만시장 진출 1년 만에 2번째 대형 풀필먼트센터를 오픈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3번째 풀필먼트센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쿠팡의 대만 풀필먼트센터 확장은 한국 소비재 중소기업에게 내수정체를 극복하고 글로벌시장 수출을 늘릴 새로운 성장 엔진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쿠팡은 11월2일 대만 타이베이시에서 대만 내 2번째 풀필먼트센터 오픈을 알리는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픈기념식에는 김범석 쿠팡Inc. 의장을 비롯해 왕메이화(王美花) 대만 경제부 장관, 리화이런(李懷仁) 디지털발전부 차관, 산드라 오드커크(Sandra Oudkirk) 미국재대만협회(AIT) 처장, 장산정(張善政) 타오위안 시장 등이 참석했다. 새롭게 오픈한 2호 풀필먼트센터는 대만 북서부지역의 타오위안시에 위치해 있다.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기술을 통해 고객수요를 예측 분석하고 다양한 자동화기술을 탑재한 스마트물류 기반 대형 물류센터다. 쿠팡은 이번 2호 풀필먼트센터 개소에 이어 내년 상반기 중 3호 풀필먼트센터를 오픈할 계획이다. 김범석 쿠팡Inc. 의장은 “유니콘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이 없던 한국에서 쿠팡을 최초의 유니콘기업으로 성장시켰으며 한국의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열풍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