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산업진흥재단(이사장 심재선)은 오는 8월25일까지 ‘2023 우수중소물류기업 포상’ 공모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 공모는 2023년 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하거나 업계 내 상생과 협력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중소물류기업과 현장 종사자를 선발해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금 1,500만원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기업부문 3개, 장인부문 2명 등을 선발한다. 기업부문 최우수상(1개사)은 500만원, 우수상(2개사)은 각 300만원이며 장인부문은 물류장인상 2명을 선발해 각 200만원을 포상한다. 기업부문 선발기준은 △물류 각 분야에서 구체적인 성과를 통해 물류업계 발전에 앞장선 기업 △물류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중견기업 간 기술협력, 투자유치, 기타 전략적 제휴 등 협력활동을 통해 업계 상생·협력 증진에 기여한 기업 △직원복지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한 기업이다. 장인부문 선발기준은 △성실히 담당 직무를 수행한 일선의 현장 업무 담당자 △물류현장에 근무하는 종사자로서 숙련된 기술과 노하우를 보유해 타 종사자에게 모범이 되는 경우 △물류업계 종사자 중 의로운 행동과 선행으로 타의 모범이 된 경우 등이다. 한편 ‘2023 우수중소물류기업 포상’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봄철 화재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도매권 중도매인조합과 하역노조 등 26개 유통인 단체와 간담회를 최근 세 차례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화재취약지구 안전점검, 소방시설 확충, 전기화재 예방을 위해 자동소화패치 설치 등 시설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도매법인 및 중도매인조합, 가락몰 유통인 단체 등 권역별로 나눠 진행됐으며 도매법인(9개사)과 소방관리협의체를 구성해 도매법인 관리구역에 대한 시설물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5월에 공사와 법인, 중도매인 합동 소방종합훈련을 시행키로 했다. 서울농수산식품공사는 간담회를 통해 봄철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저온창고 실외기 점검 등 시설물 점검을 요청했으며 화재예방 당부사항을 공유했다. 가락몰 유통인 11개 단체장과도 가락몰 화재예방 안전협의체를 구성해 봄철대비 화재예방 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소방시설은 물론 비상구 등 피난시설에 무단으로 상품을 적치하지 않기로 협의했다. 임창수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건설안전본부 이사는 “실외기 화재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각별히 전기안전점검을 추진해 주기를 당부드린다”라며 “유통인과 화재예방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시행해 소통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전 세계 260개 도시가 가입하고 있는 ‘밀라노 도시먹거리정책 협약(Milan Urban Food Policy Pact)’의 필리포 가브제니 사무국장과 밀라노시 안드레아 마가리니 식품정책국장이 4월5일 방문해 서울시 학교급식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자리가 됐다고 밝혔다. 가브제니 사무국장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의 친환경유통센터가 2021년 ‘UN Food Systems Pre-summit’(국제연합 푸드시스템 정상회의 사전회의)에서 발표한 서울시 학교급식시스템이 인상이 남아 방문을 요청해 이뤄졌다. 함께 방문한 마가리니 밀라노시 식품정책국장은 “밀라노시에서 현재 공공조리센터를 포함한 학교급식 체계를 구축 중인데 이번 서울시의 학교급식 견학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최영규 서울친환경유통센터 센터장은 “밀라노협약 관계자 방문을 통해 서울시 학교급식의 우수성을 알리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센터 전 직원이 빈틈없이 촘촘한 관리를 통해 우리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좋은 품질의 학교급식이 지속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 등 서울시 3개 도매시장을 관리하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행정안전부 공공구매 목표를 2년 연속으로 달성했다. 2022년 공공구매금액은 사회적기업 12억8,400만원, 중증장애인생산품 6억9,000만원, 장애인기업 10억8,700만원, 창업기원 47억6,200만원, 혁신제품 2억9,800만원, 녹색제품 50억100만원, 기술개발제품 21억7,700만원으로 공공구매 목표 2년 연속 달성 및 공공구매 금액 또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사업발주 시, 사무용품, 인쇄물, 전산기기, 복사용지, 세정제, 화장지, 사무용가구 및 통신·전기·기계설비 관련 사회적 약자 기업 제품을 적극적으로 구매한 결과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2년 동안 적극적으로 사회적약자기업 제품을 구매하면서 2021년에는 녹색구매 최우수기관으로 지방공기업 중 유일하게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022년에는 서울시 희망구매(공공구매) 우수기관으로 서울시 실·국·본부·자치구·산하기관 100곳 중 선정돼 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서울농수산식품공사의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약자기업의 자립 및 발전을 지원할 수 있는 공공구매를 적극적으로 성실히 이행해 지속가능한 국민경
로지스올(대표 서용기)은 4월20일 남산 안중근의사기념관 강당에서 개최된 ‘2023년 제20회 윤경CEO서약식’에서 ‘제3회 윤리경영 실천 우수기관 공모전’ 윤경ESG포럼 대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윤경CEO서약식은 윤경 ESG포럼이 주최하고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는 행사로, CEO가 자발적으로 앞장서 윤리서약을 시작한지 20주년이 됐다. 올해는 ‘기업가여, CEO(Chief Ethics Officer)가 되라’는 주제로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112명의 CEO가 서약하며 ESG경영 기업문화 정착 및 윤리경영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공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서용기 로지스올 대표도 서약에 동참해 확고한 실천의지를 다졌다. 로지스올은 서약식과 함께 개최된 ‘제3외 윤리경영 실천 우수기관 공모전’ 시상식에서 윤경ESG포럼 대표상을 수상했다. 윤리경영 실천 우수기관 공모전은 윤리경영 실천을 통해 경쟁력 강화 및 지속성장을 실현한 기업의 사례를 공모하고 우수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로지스올은 경영활동 전반에서 윤리경영 실천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투명성 및 윤리경영에 대한 최고 경영진의 강력한 의지 표명 △강력한 반부패·
국제 리테일테크산업을 선도하는 EuroCIS 2024(유로시스) 전시회가 2024년 2월27일~29일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된다. 내년 전시회 개최를 앞두고 참가사 등록이 시작됐으며 얼리버드 혜택은 올해 8월9일 마감된다. 2022년도의 경우 세계 32개국 343개사가 참여했으며 89개국 9,070명의 방문객이 전시장을 찾았다. 또한 해외비중은 50%라는 매우 높은 수치를 보였으며 이들 방문객의 80% 이상은 비즈니스 최종결정권자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만족도도 95%로 완벽에 가까운 수치였다. 유로시스는 매해 개최되며 세계 최대 유통산업대전 Euroshop이 열리는 해에는 Retail Technology관에서 동시개최된다. 올해는 포스뱅크, 블루버드, 라인어스, 아임유, 대신정보통신 등 22개사가 참가했다. 유로시스 전시회는 미래지향적 혁신솔루션이 대거 출품되는 자리다. 주요 전시품목은 △옴니채널관리 △비즈니스 분석·빅데이터 △POS 소프트웨어·하드웨어 △체크아웃관리 △디지털 마케팅·디지털 사이니지 △인력관리 △상품보안 △무게측정기술·식품서비스 △IOT(사물인터넷) 등이 있다. 이와 함께 유로시스는 신생기업의 비즈니스 확장을 독려하기 위해 ‘스타트업 허브
콜로세움이 물류서비스를 비롯해 중소브랜드(SMB) 이커머스 셀러의 성장촉진에 필요한 홍보콘텐츠 제작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커머스 셀러의 성장을 지원한다. 초간단 물류경쟁력 콜로세움(대표 박진수)과 숏폼영상 마케팅 자동화 플랫폼 브이플레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더브이플래닛(대표 이준호)은 4월19일 ‘이커머스 셀러의 판매촉진을 위한 마케팅-물류연계 통합지원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콜로세움은 풀필먼트 서비스를 통한 이커머스 셀러의 물류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이커머스 셀러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와 정산편의성, 전자결제 등 업무편의를 증대해 판매를 확대할 수 있는 ‘이커머스 부스터 패키지’를 올 하반기 공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콜로세움은 PG, 선정산 서비스 등 연관기업과의 협력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콜로세움의 이커머스 부스터 패키지 구성의 일환으로 이번 MOU가 체결됐으며 양사는 홍보를 위한 콘텐츠 제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커머스 셀러에게 브랜드 및 제품을 정보를 담은 숏폼영상을 3,000개 이상 템플릿을 바탕으로 2분만에 제작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할 방침이다. 직접 쉽고 빠르게 제작할 수 있으나 대량제작이 필요한 경우 이를 대행하는 서
글로벌 물류 운영업체 GEODIS는 4월13일 의약품 항공운송(CEIV Pharma) 인증을 획득해 아시아·태평양 및 중동에서 항공 화물 온도관리 의약품운송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중국, 인도네시아, 인도, 한국, 태국, 아랍에미리트, 싱가포르 등 여러 지역에 적용된다. 오노 부츠(Onno Boots) 지오디스 아시아태평양 및 중동지역 사장겸 CEO는 “CEIV Pharma 인증을 통해 온도에 민감한 제약 제품을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취급할 수 있는 역량과 헌신을 고객에게 보장할 수 있게 됐다”라며 “제약기업은 신뢰할 수 있으며 효과적인 물류 솔루션을 찾아야 하며 지오디스는 의약품 항공운송분야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완벽한 위치에 서게됐다”고 말했다. GEODIS는 컨트롤타워에서 제어하는 GPS 데이터로커를 통해 개방성과 가시성을 향상시켜 고객에게 배송위치 및 온도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4월20일 김해시, 인제대학교와 손잡고 지역인재를 물류 전문가로 육성하고 채용하기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해시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정종철 쿠팡풀필먼트서비스 대표, 홍태용 김해시장, 전민현 인제대 총장이 참석했으며 세 기관은 스마트물류학과 신설 지원 및 물류전문 인력 양성 추진에 상호 협력키로 합의했다. 인제대는 AI 융합대학 내 ‘스마트 물류학과’를 신설해 2024년 3월 첫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김해시는 해당 학과에 입학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대학과 전문 인력양성에 협업할 계획이다. 또한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인제대 스마트물류학과를 졸업한 인재들이 자사에서 커리어를 쌓을 수 있도록 취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김해시가 쿠팡풀필먼트서비스와 인제대와의 협약으로 글로벌 물류도시 추진에 성큼 다가갈 수 있게 됐다”라며 “지역 안에서 교육과 취업, 정주까지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기업과 지역, 대학이 상생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민현 인제대 총장은 “스마트물류산업은 김해시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라며 “인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환경친화적 자동차 관련 법과 늘어나는 전기차 수요에 발맞춰 초고속 충전기 6기를 신규 오픈하고 가락시장 내 친환경자동차 충전기를 지속적으로 설치·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가락시장 내, 완속충전기 1기, 급속충전기 9기, 완속충전기 12기 등 총 28기의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운영 중이다. 이번에 신규 오픈되는 ‘송파 가락몰 E-pit’ 충전소는 현대자동차·기아가 운영하는 초고속 전기차충전소로 4월12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위치는 이용고객이 가장 많은 가락몰(지하2층 주차장 S16~I01구역)에 있으며 현대·기아차뿐만 아니라 국내 충전 표준 규격인 ‘DC콤보타입1’을 기본 충전방식으로 채택한 전기차는 제조사에 상관없이 모두 이용할 수 있다. 가락몰 지하2층에는 급속충전기가 집중 설치돼 장거리 주행이나 빠른 충전을 원하는 전기차 운전자 또는 차량 진입 높이 제한으로 지하3층 접근이 어려운 화물 전기차가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지하3층에는 승용차 전용 주차공간으로 여유있게 가락시장을 이용하고자 하는 전기차 고객들을 위한 충전시설이다. 완속 충전기 12기, 급속 충전기 3기를 고객의 니즈에 맞게 이용할 수 있
한진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패키징기술센터가 주관하는 ‘제17회 대한민국 패키징대전(Korea Star Awards 2023)’에서 최고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패키징대전은 패키징산업 발전과 기술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기업과 제품에 수여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패키징부문 시상식으로 ‘제17회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 시상식은 4월18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 한진이 이번에 수상한 제품은 지난해 11월 출시한 친환경 포장재 ‘그린와플’이다. ‘그린와플’은 환경을 생각하는 ‘그린’과 충격을 흡수하는 포장재의 안정성을 보여주는 촘촘한 모습의 ‘와플’의 이미지를 담은 친환경 포장재로 조현민 한진 사장이 직접 제시한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제작했다. 100%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종이로 제작됐으며 테이프 대신 조립만으로 포장이 가능한 간편한 기능을 구현했다. 택배박스 안에서 제품의 손상없이 안전하게 고정시켜주는 벌집 모양으로 친환경 트렌드에 맞춰 디자인됐다. 그린와플은 지난 2020년부터 친환경 택배박스 ‘날개박스’ 개발을 협력해 온 에코라이프패키징과 공동으로 개발했으며 제조기술에 대한 공동 특허출원 신청도 완료했다. 현재는 소비자와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