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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노후 조명시설 LED로 교체 완료

서울식품公, 청과동·수산동 1,004개 고효율 LED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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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공공부문의 에너지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전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가락시장 노후 일반조명 1,004개의 LED조명 교체사업을 상반기에 조기 완료했다. 

가락시장은 노후 저효율 조명을 연차별로 개선하는 LED조명 교체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년 가락몰 구역에 이어 올해는 도매권역 청과동, 수산동의 노후 조명 1,004개를 고효율 LED조명으로 교체 완료했다. 또한 시장 내 불필요하게 밝은 조명을 효율적으로 조정하는 방식으로 에너지효율화를 실천하고 있다. 

서울식품공사의 관계자는 “올해 에너지 절감사업 조기완료로 연간 160톤의 온실가스 감축효과 및 3,500만원의 관리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요인 제거 및 시설개선 사업을 통해 시장 내 에너지절감 및 기후변화 정책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