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석준)가 주관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한 ‘2022 제8회 스마트물류 창업공모전’ 시상식이 6월22일 인천 송도에서 개최됐다.
8회째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40여개의 초기 물류스타트업 및 예비창업가 등이 참가했으며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9팀이 선발됐다.
물류대장(대표 김기수)이 ‘익일·지정일 배송 설치서비스 플랫폼-로지메이트’를 통해 최우수상(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았으며 우수상은 △씨에어허브(국제물류 진행을 위한 수출입물류 통합솔루션-여기G, 대표 장현진) △에이치알엠(폐기물 이력관리 및 스마트물류시스템-ECOYA, 대표 안성찬) △SURFF(실시간 화물공간 B2B 플랫폼-선복장터, 대표 최선진) 등 3개 업체가 수상했다.
장려상은 △메가폰글로벌(대표 장진주) △99퍼센트(대표 안영완) △아스톤커넥트(대표 김경환) △공유어장(대표 유병만) △한국딥러닝(대표 김지현) 등 5개 업체에 수여됐다.
시상식에서는 시상과 함께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의 물류지원사업 및 투자사업 안내와 수상기업간 네트워킹, 창업자간 사업노하우 공유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의 후속지원 안내 등이 이어졌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담당자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인천뿐만 아니라 전국의 물류관련 스타트업을 발굴·육성·지원한다”라며 “투자기능과 전담기업인 한진·KT를 포함한 대기업과의 기술검증(POC) 연계를 통해 창업생태계 확대와 스타트업 밸류업을 위해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니 스타트업의 꾸준한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인천광역시·한진·KT간 협업을 통해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이 접목된 스마트물류, 스마트시티, 에너지효율화 중심 스타트업 발굴·육성과 한·중 스타트업 교류협력플랫폼을 구축해 중소·벤처기업 수출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