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셀러 리딩기업 캐리어냉장(회장 강성희)의 프리미엄 와인셀러 브랜드 ‘유로까브’가 와인셀러 업계 최초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9월1일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유로까브의 첫 백화점 단독 매장으로 고객들은 유로까브의 브랜드 가치와 제품을 상시로 경험하고 구매할 수 있게 된다.
1976년 세계 최초로 만들어진 와인셀러 브랜드 유로까브는 프랑스에서 디자인, 생산, 기술, 부품까지 모두 프랑스 헤리티지를 가진 제품들에 한해 부여하는 ‘오리진 프랑스(Origin France)’ 라벨을 획득했다. 또한 프랑스 정부에서 인정하는 프랑스기업 중 뛰어난 기술력과 전통,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특정지역을 대표하는 기업들에게 제공하는 ‘현존하는 문화유산(Living Heritage Company in French, EPV)’에 등재된 와인셀러이기도 하다.
세계적인 소믈리에 네트워크를 지닌 유로까브는 최적의 와인보관 솔루션을 제공한다. 와인을 단순히 시원하게 보관하는 기능에서 나아가 △일정한 온도 △적절한 습도 △단열 △공기순환 △진동방지 △저장용량 등 ‘와인저장 동굴’이 지닌 와인 숙성기술 6가지를 구현해 와인의 잠재력을 최대치로 발휘하게 한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9층 해외명품 주방가전 섹션에 위치한 유로까브에서는 다양한 라인업의 와인셀러를 만날 수 있다. 신규 론칭된 하이엔드 라인의 ’레블레이션’, 프리미엄 라인의 ‘퓨어’, 엔트리 라인의 ‘프리미어’를 포함해 전문가용 라인인 ‘유로까브 프로페셔널’ 제품을 직접 볼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입점을 기념해 프랑스 본사의 유로까브 헤리티지를 담은 고객 사은행사를 실시한다. 방문하는 고객에게 유로까브 배지를 증정하며 마케팅 활용에 동의한 고객에게 와인잔 클리너를 추가 증정한다. 더불어 유로까브의 제품을 구매한 일부 고객에게 프랑스산 최고급 와인 오프너를 증정한다.
캐리어냉장의 관계자는 “해외 명품브랜드가 대거 입점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프랑스 명품 와인셀러 브랜드 유로까브의 단독 매장입점은 상징성이 크다”라며 “첫 백화점 단독매장 오픈인 만큼 브랜드의 가치와 헤리티지를 전달하기 위해 많은 논의와 협의를 거쳤으며 앞으로도 와인보존과 숙성의 프리미엄 가치를 아는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는 접점을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캐리어냉장은 올 하반기부터 더 많은 유로까브 고객들과 만나기 위해 다양한 체험행사와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