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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토, 패션물류 전문기업 가속화

패션전문 쇼핑플랫폼 셀룩과 업무협약 체결
도착보장 적용 패션상품 확대...월 36만건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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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토가 쇼핑플랫폼과 MOU를 통해 패션물류 전문기업을 향한 속도를 높였다.

AI물류 플랫폼기업 파스토와 패션전문 쇼핑플랫폼 셀룩은 7월24일 패션 카테고리 내 네이버 도착보장서비스 적용상품 확대를 위해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사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운영하는 패션 소호 및 중소 패션브랜드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네이버 도착보장서비스를 제공하며 다양한 프로모션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파스토는 셀룩에 입점한 브랜드들에게 패션상품에 특화된 전문 풀필먼트서비스를 제공한다. 네이버 풀필먼트 연합사 중 가장 많은 고객사를 보유한 파스토는 자체개발 물류시스템(Fulfillment Management System)을 기반으로 국토부 인증 1등급 스마트물류센터인 용인2센터 3층에서 패션전문 풀필먼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3년 안에 패션 전담센터를 확대할 계획이다. 

다양한 상품 옵션과 제품 손상방지를 위한 보관환경 유지, 검품 및 반품 작업 등 까다로운 배송 특성으로 풀필먼트서비스를 제공받기 쉽지 않은 패션상품 판매자들은 파스토를 통해 약정기간 및 최소물량을 조건없이 누구나 주 6일 네이버 도착보장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셀룩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패션전문 쇼핑플랫폼이다. 시크폭스, 나인, 원로그, 프롬헤드투토, 아뜨랑스, 젝시믹스 등 2030 여성들에게 사랑받는 톱 소호몰 200여개가 입점해있으며 파스토와 MOU를 통해 플랫폼 입점사들이 각각의 스토어에 도착보장을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네이버 패션타운 내 네이버 도착보장 기획전 운영, 스마트스토어 운영 대행 등 판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컨설팅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최현진 셀룩 사업총괄 그린앤그레이 부대표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기반 셀룩은 다양한 기획전과 서비스를 통해 패션 소호몰들의 성장을 지원해 왔다”라며 “파스토와 풀필먼트 MOU를 바탕으로 셀룩의 입점사들이 네이버 도착보장서비스를 도입해 더 많은 소비자들과 만나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현철 파스토 사업성장부문장은 “셀룩과 함께하는 톱 소호몰들의 배송을 위한 패션전문 풀필먼트서비스를 제공하며 2023년 말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패션물량만 월평균 36만건을 달성할 것”이라며 “올해 하반기 오픈 예정인 파스토 청라센터도 패션전문 풀필먼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색상, 사이즈 등 품목이 다양하고 검수, 반품, 양품화 등 과정이 까다로운 패션상품 판매자도 누구나 도착보장과 같은 빠른 배송서비스를 이용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고도화 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