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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맞춤형 해외시장 정보 구독서비스 개시

농식품 수출기업 대상...애로사항 신속대응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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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가 농식품 수출기업에게 지속적인 맞춤형 수출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구독서비스를 시작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는 8월4일 수출기업들이 당면한 다양한 애로사항을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KATI(농식품 수출정보)에서 '맞춤형 해외시장 정보 구독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해외시장 정보 구독서비스는 수출기업이 관심 품목과 국가를 설정하면 관련된 해외시장 정보를 메일로 발송해주는 서비스다. 농식품 수출기업의 지속적인 맞춤형 정보요구에 부응해 기획됐으며 지난 5월부터 약 3개월간 시범운영을 거쳐 8월5일부터 정식서비스를 시작했다.

발송되는 해외시장 정보로는 △비관세장벽 뉴스레터 △KATI뉴스 △품목별·국가별·이슈별 조사 보고서 △수출지원사업 안내 등이 있다. aT는 다수를 대상으로 정보를 전달했던 기존방식과 달리 개별기업이 실제로 필요한 정보들을 제공해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권오엽 aT 수출식품이사는 "맞춤형 해외시장 정보 구독서비스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해외 농식품 트렌드와 비관세장벽 이슈를 신속히 제공해 성공적인 농식품수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aT는 국내 유일 농식품 수출정보 전문사이트인 KATI를 운영하고 있으며 맞춤형 해외시장 정보 구독서비스는 KATI 누리집(www.kati.net)에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