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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스랩, 운송관리솔루션 무료 배포

산재보험 자동정산기능 탑재 ‘카고매니저’...정산관리 수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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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스랩이 복잡한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화물운송시장을 IT기술로 혁신하고 있다.

미들마일 핀테크기업 로지스랩(대표 김인석)은 8월10일 통합화물운송 관리솔루션 ‘카고매니저’에 산업재해보험 자동정산기능을 추가해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최근 산재보험 적용범위가 확대돼 특수형태 근로종사자에 포함돼 있던 개인 화물차주도 산재보험이 의무화됐다. 이에 따라 운송사와 차주가 운송료 일정금액을 산재보험료로 각각 납부해야 한다. 운송료 지급 건마다 산재보험료를 계산해 공제하며 매월 정산 납부해야해 운송사와 차주 모두 복잡한 입출금 관리업무가 추가된 셈이다.

카고매니저의 신설된 산재보험 자동정산기능은 운송사가 운송료 마감단계에서 산재보험 적용여부를 선택하면 운송사와 차주의 부담 보험료 액수가 자동으로 계산된다. 운송료에서 공제된 보험료는 회사의 부담분과 함께 신고 및 납부하면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김인석 로지스랩 대표는 “이번 산재보험 자동정산기능 개발과 카고매니저 무료화를 통해 더 많은 운송사업자가 디지털 업무환경으로 전환하기를 기대한다”라며 “지속적인 신기술 도입과 고도화를 통해 미들마일시장의 디지털업무 표준으로 자리잡기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카고매니저를 도입하면 오더접수부터 차량수배, 차량관리, 운송현황, 계산서관리, 마감업무 등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화주 고객사와 시스템연동도 지원한다. 또한 카고매니저에 탑재된 카고페이를 통해 운송료송금 및 빠른입금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현재까지 카고페이를 통한 운송료 송금액은 8,400억원이 넘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