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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마로지스, 안양시 폐의약품 수거 MOU 체결

폐의약품 수거체계 개선...약국 내 폐의약품 수거처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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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마로지스가 안양시 폐의약품 수거체계 개선에 수거·운반 역할을 담당한다.

용마로지스(대표 이종철)는 8월9일 안양시청에서 진행된 안양시의 건강하고 안전한 동행을 위한 폐의약품 수거사업 업무협약식(MOU)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이종철 용마로지스 대표 등 MOU 체결 4개 기관장이 참석했다. 


용마로지스는 약국 내 폐의약품을 수거하며 안양시 소재 물류센터에 안전하게 보관해 관리한다. 또한 수거된 폐의약품이 안전하게 폐기될 수 있도록 안양시 자원순환시설에 인계하는 역할도 담당한다. 

안양시는 가정 내 보관 중인 폐의약품을 약국에 배출하도록 적극적인 시민홍보에 나서며 정기적인 수거를 통해 실적을 관리한다. 나머지 기관들은 대상약국에 폐의약품 수거함 및 수거봉투를 지원하고 참여독려 및 언론홍보를 담당한다.

안양시 폐의약품 수거사업은 261개 회원약국 대상으로 진행되며 홍보 및 수거함 설치 후 10월부터 본격적인 수거가 시작될 예정이다.

용마로지스의 관계자는 “40년 전문물류회사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안양시와 협력할 것”이라며 “폐의약품의 안전한 폐기와 환경보호를 위해 더 많은 전국 지자체와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마로지스는 ‘2023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에서 사회공헌 우수기업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탄소배출량시스템을 구축해 관리하며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랑의 우수리 모금을 진행하는 등 ESG경영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

또한 2017년 안성시 폐의약품 수거사업을 시작으로 이번 안양시를 포함해 지자체 8곳과 MOU를 체결해 폐의약품을 수거하고 있다. 폐의약품 수거사업을 통해 지자체 시민들의 환경보호의식을 제고하며 폐의약품 배출편의성을 향상시키는 등 사회공헌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