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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글로벌로지스, 이차전지 자원순환 맞손

전주기 공급망 구축...이차전지시장 내 물류솔루션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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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글로벌로지스가 친환경 비철금속전문기업 영풍과 이차전지 자원순환사업에 상호 협력한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8월21일 서울 강남구 영풍 본사에서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SCM구축 전략적 협업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이차전지 자원순환 사업화 추진 및 전(全)주기 공급망 구축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이차전지 얼라이언스 구축 및 안정적 공급망 확보를 위한 전략적 협업 △안정적 원료수급과 리사이클링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이차전지물류 최적화 컨설팅 및 물류솔루션 제공 이차전지물류·리사이클링분야 다양한 연구개발 및 기술혁신 협력 △이차전지시장 확대에 따른 신사업 발굴 및 추진을 위한 전략적 협업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이번 MOU를 발판으로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이차전지시장 내 특화 물류솔루션 사업자로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의 관계자는 “이차전지 전주기 공급망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 미래 성장동력을 구축하며 친환경 순환경제를 통해 ESG경영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