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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글로벌로지스, 물류센터 화재관리 집중

양산물류센터 소방안전관리 우수건물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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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글로벌로지스가 물류센터 화재안전관리에 주력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대표 박찬복)는 8월31일 경남 양산물류센터가 양산소방서로부터 양시시 내 유일 ‘소방안전관리 우수건물’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경남소방본부와 양산소방서가 주관하는 ‘소방안전 우수 중점관리대상 인증제’는 물류센터 등 화재시 대형피해가 우려되는 소방 중점관리시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가 우수한 곳을 공인해 관리주체들의 자율 안전관리를 활성화하는 제도다.

양산소방서는 지난 8월17일 심의회를 열고 양산시내 소방 중점관리대상 25개소를 대상으로 현지평가와 자체심사를 거쳐 우수대상 1개소를 선정했다.

양산물류센터는 이번 심사에서 △소방안전관리자 관리능력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소방훈련 충실도 △방화환경 조성 등을 포함한 인적·물적·대응 3개분야 9개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소방안전관리 역량을 인정받아 시내 유일 우수건물로 선정됐다.

우수건물로 선정되면 선정 후 2년간 우수건물 인증 현판을 부착할 수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의 관계자는 “센터 가동 이래 관계사·파트너사와 함께 지속적으로 화재예방교육·소방시설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언제나 최상의 안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글로벌로지스 양산물류센터는 지난해 12월 경남소방본부가 진행한 ‘소방훈련 경진대회’와 올해 5월 ‘경남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진대회’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도내 우수 안전문화 사업장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