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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웅로직스, 국내외 물류 인프라 확장 집중

국내외 ISO 탱크 컨테이너 물류기업 동반 성장기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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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웅로직스가 국내외 물류 인프라 확장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 

종합 물류서비스 전문기업 태웅로직스(대표 한재동)는 9월13일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한국산업은행(은행장 강석훈)과 ISO 탱크 컨테이너 및 국내외 물류 인프라사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 강남 태웅로직스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체결식에는 조용준 태웅로직스 사장, 윤상호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업운영본부장, 박종만 한국산업은행 해양산업금융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3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국내 수출입기업에 안정적인 공급망 제공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ISO 탱크 컨테이너·국내외 물류 인프라 사업관련 정보교환 및 사업기회 발굴 △반도체, 2차 전지 등 전략물자 수출입기업 물류지원을 위한 사업개발 △상기 관련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금융구조 모색 및 투자지원 등에 대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한재동 태웅로직스 대표는 “ISO 탱크 컨테이너 물류산업 성장을 위해 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산업은행과 여러 방안들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산업과 기업이 동반 성장하는 기회가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태웅로직스는 지난 2020년 ISO 탱크 컨테이너를 활용한 액상 화물운송을 개시하며 해당 사업분야를 활발히 키워 나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 극동엠이에스 ISO 탱크사업 및 자산을 인수하며 ISO 탱크사업 규모를 기존대비 2배 이상 확장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