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네트워크 물류플랫폼 스타트업 콜로세움(대표 박진수)은 12월13일 ‘대한민국 성장챔피언 2024’에 3위로 선정되며 차별화된 사업경쟁력을 기반으로 한 미래 성장가능성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장챔피언에서 콜로세움은 전체 150개 기업 중 216%의 성장으로 전체 3위, 물류분야 1위를 차지했다. 콜로세움은 이커머스 풀필먼트에 주력하면서 다양한 물성과 처리방식에 대한 물류노하우를 쌓아 B2B, MFC(마이크로풀필먼트센터), 글로벌, 화물주선 등 서비스 범위를 확장하며 매년 3배 이상 매출액, 처리량 성장을 지속해오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세계적인 역성장 상황에서도 성장세를 유지했다는 점에서 콜로세움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성장챔피언(링크)은 170개 산업군에 100건 이상의 통계자료를 제공하고 있는 글로벌 시장조사기업인 스태티스타가 운영하는 인증지표로써 전략적 사업모델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성장하고 있는 혁신기업을 발굴하고 있다.
스태티스타 인증지표는 글로벌시장에서 통용되고 있는 지표로, 미국, 유럽, 아시아·태평양, 아프리카 등 다양한 대륙·국가에서 적용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한국경제와 함께 진행했다.
콜로세움은 2019년 국내 풀필먼트사업을 시작으로 전문적이며 안정적인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AI기반 통합 물류솔루션 COLO를 개발했으며 물류센터 네트워크 구축, 물류전문가 FD 양성, 배송 네트워크 확보 등의 노력을 진행했다. 이를 기반으로 국내 풀필먼트, B2B 물류서비스, 글로벌 물류서비스, MFC, 퍼스트마일, 미들마일 등 다양한 서비스의 확장을 통해 연평균 300% 이상 성장하고 있다.
지난 3년간 300만건 이상 물류처리 경험을 쌓았으며 국내 및 글로벌 솔루션 등 다양한 맞춤형 물류솔루션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이커머스 셀러와 동반성장을 위해 마케팅, 금융, 홍보 등 다양한 지원을 위한 얼라이언스를 구축키도 했다.
최근 시리즈A를 성공적으로 유치하며 어려운 경기상황에서도 지속 성장가능성을 인정받으며 글로벌 종합 물류플랫폼으로 나아가기 위해 물류센터 네트워크 확대, 글로벌 물류전문가 확보, AI의 업무지원 범위를 확장한 글로벌 통합 물류솔루션 개발을 계획하고 있다.
박진수 콜로세움 대표는 “콜로세움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외 물류센터 네트워크를 100개소 이상으로 확장해 글로벌시장을 공략함과 동시에 FD의 교육프로세스를 마련해 글로벌 스탠다드 물류전문가로 육성하고 있으며 OMS, WMS, TMS 등 물류프로세스에 필요한 기능을 통합·지능화한 솔루션을 완성해나갈 계획”이라며 “새로운 경쟁요소를 창출하기 위해 현재 비전기술이 적용된 자동화 로봇과 설비를 2024년 상반기 상용화 목표로 개발하고 있으며 물류시장 스마트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성장챔피언의 참가대상은 한국에 본사가 소재한 독립기업으로 평가기준은 2019~2022년 매출성장이다. 특히 타기업 합병 및 인수와 같이 외부적 요인이 아닌 내부유기적 성장만을 평가하기 때문에 보다 실질적인 성장가능성을 가늠해볼 수 있는 잣대로 평가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