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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인천 ESG 상생기금 지원기업 모집

최대 1,000만원 사업개발비·ESG 컨설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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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는 6월10일부터 23일까지 2024년 인천 ESG 상생 기금(I-SEIF) 제7기 펠로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 ESG 상생 기금(I-SEIF)’은 인천 소재 공공기관인 △인천항만공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환경공단 등 4개사가 2018년부터 공동조성한 기금으로 인천 사회서비스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 상생 지원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I-SEIF 7기 펠로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ESG 경영을 도입·확대하고자 하는 인천 소재 업력 2년 이상 7년 미만 사회적경제기업 및 중소기업 총 15개사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환경(3개사) △물류·운송(3개사) △사회서비스(3개사) △IT산업(3개사) △기타(3개사) 등이다.


7기 펠로우로 선정된 기업은 △기업당 최대 1,000만원 사업개발비 △맞춤형 ESG 컨설팅 프로그램 등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모집 관련 세부사항은 기금운용사인 신나는조합 홈페이지(https://joyfulunion.or.kr) 및 인천항만공사 기업성장지원센터(https://www.icpa.or.kr/incrui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재완 인천항만공사 ESG경영실장은 “인천 공공기관 공동사업인 I-SEIF 사업이 어느덧 7년차를 맞이했다”라며 “공공기관이 공동으로 협력해 지원하는 사업인 만큼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상생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기 펠로우로 참여한 기업은 총 15개로 I-SEIF의 단계별 맞춤형 금융지원과 후속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창업기업의 총매출이 이전대비 약 31% 증가했으며 신규 일자리도 이전 대비 171명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