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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PA, TOC 유럽 참가·투자유치 활동

해수부 PA합동 항만배후단지 컨퍼런스 세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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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박성현)는 6월11~13일까지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2024 TOC Europe에 해수부와 4개 항만공사 합동으로 참가했다고 밝혔다. 


TOC Europe은 40년 역사를 가진 컨퍼런스로 해운항만물류분야 터미널 운영사 및 해운물류기업, 항만장비기업 등이 참여해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글로벌 최신 해운항만물류 동향을 공유하는 연례 국제 컨퍼런스다.


이번 TOC Europe 2024에서는 해양수산부와 4개 항만공사가 합동으로 참가해 전 세계 60여개국에서 모인 기업과 4,000여명 이상의 물류공급망 산업전문가를 대상으로 항만배후단지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이와 함께 한국 해운물류전문가인 우수한 중앙대학교 교수, 해수부, 4개 항만공사는 ‘한국의 글로벌 스마트항만 개발과 디지털화 및 자동화 적용사례’를 주제로 세션을 진행했다. 공급망 재편 속 한국항만의 경쟁력을 담은 소개영상을 제작 및 홍보해 다양한 국가에서 모인 세션 청중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YGPA는 세션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화물을 처리할 수 있는 종합항만 △광양항 배후단지의 저렴한 임대료와 긴 계약기간 △자유무역지역 메리트 △해운항만물류 R&D 클러스터 조성 △자동화부두 구축 등 여수광양항의 강점을 적극적으로 어필했다.


박성현 YGPA 사장은 “앞으로도 많은 글로벌 행사 참여로 여수광양항을 널리 알려 다양한 기업을 유치해 해운항만 물류산업 발전과 국가경제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