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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모랩, 친환경 보호용 포장재로 신성장동력 확보

보호용 포장재·바이오 콜드체인 신규진입
식품·화장품업계 대형기업 공급계약 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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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모랩코리아(대표 최석)는 기존 친환경, 스마트 패키징시장뿐만 아니라 보호용 포장재(Protective Packaging)로 신규시장을 확장하며 콜드체인 패키징을 넘어 패키징 전반에 걸친 리딩 브랜드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고 6월14일 밝혔다. 


보호용 포장재란 운송 중 제품보호에 특화된 패키징 및 솔루션을 일컫는다. 써모랩코리아는 기존 에코라이너(Eco-Liner)를 포함해 버블파우치(에어캡) 및 프래시백(Fresh Bag) 등 보냉성, 제품보호에 두루 사용되는 제품군에 에어버블, 에어칼럼, 허니컴 등 다양한 형태와 소재의 완충재를 라인업에 추가했다. 


기존 독일 및 미국 제품에 의존하던 보호용 포장재 시장에 가격과 품질 경쟁력을 확보한 국산 대체제를 공급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최근 오아시스마켓, 현대백화점, 초록마을, 팀프레쉬, 마켓컬리, 정육각, 스킨푸드, 딘소, CJ올리브영 등 식품 및 화장품업계의 대형기업과 공급계약을 성사시켰다. 


이와 함께 지난해부터 의약 바이오 콜드체인 물류시장에 도전장을 내밀며 콜드체인 모니터링솔루션 'Smart Pod X1'을 출시했다. 지난 4월 진행된 KOREA PACK 전시회에서 실시간 콜드체인 모니터링 솔루션 'Smart pod X2'와 온도민감성 의약품 및 생물학적 제제 운송용 패키징인 'Smart TCP'를 소개해 방문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최석 써모랩코리아 대표는 “지난해부터 보호용 포장재시장 확장에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었으며 물류의 트랜드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한 결과 신규 사업으로의 확장이 대형 거래처들과 공급계약 성사로 이어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기존의 리딩분야였던 친환경 패키징 영역뿐만 아니라 신규 진입한 보호용 패키징, 바이오 콜드체인 패키징시장에서도 리딩기업으로 우뚝 서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