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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자동화로봇 선도기업] 플로틱

개별 물류환경 알고리즘 모듈화, 수작업대비 3.5배 생산성 향상
올해 하반기 ‘플로웨어’ 본격 상용화 앞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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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틱은 이커머스물류센터 자동화를 위한 물류로봇솔루션 ‘플로웨어(Floware)’ 를 개발·제공한다. 플로웨어는 이커머스 물류센터의 출고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차지하는 복잡한 피킹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개선하는 자율주행로봇(AMR)솔루션이다.

고객사 시스템과 연동해 가장 생산적인 방법으로 주문작업을 계획·관리하는 플랫폼 ‘플로틱 엔진(Floatic Engine)’과 현장에서 사람과 함께 피킹작업을 이행하는 자율주행로봇 ‘플로디(Flody)’로 구성돼 있다. 물류환경에 맞춰 알고리즘을 세세하게 모듈화해 자율주행로봇을 자체 설계·제작했기에 개별 물류센터 요구사항에 유연하고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플로웨어는 하반기에 본격 상용화 예정으로 지금까지는 고객사 현장실증을 통해 제품검증을 진행한 상황이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롯데글로벌로지스의 MFC(Micro Fulfillment Center)와 GS리테일 물류센터 등이 있다. 현재 국내 대기업물류 센터 및 3PL업체들과 도입논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포스코DX, 로지스올 등 물류자 동화업계에서 오랜 경험을 보유한 물류파 트너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다양한 고객들을 만나고 있다.

플로틱 로봇인 플로디(Flody)는 약 3시간 충전으로 12시간 이상 운행이 가능하 다. 콜드체인물류현장에선 협의를 통해 운행할 수 있다. 챔버 안에서 냉장 환경이 유지되는 곳에서는 로봇운행이 가능하다. 다만 환경에 따라 배터리효율 등 운영상에 차이가 생길 수 있어 사전협의 이후 도입할 수 있다.

솔루션 도입 6주 이내 연동·운영 가능
물류자동화기기 도입을 통해 즉각적으로 인지할 수 있는 이점은 생산효율성 향상이다. 플로틱의 플로웨어 도입 시 기존 수작업대비 최대 3.5배의 생산성을 향상할 수 있다.

플로틱솔루션 특장점 중 하나는 큰 비용이나 시간투자없이 물류환경 개선을 이끌어낼 수 있다. 플로웨어 도입 시 고객은 기존 물류센터 환경을 바꿀 필요없이 최소 한의 설비와 비용만 투자해 피킹방식 산출 이나 인력수급에 대한 불안을 해소할 수있다.

도입 전 센터분석 및 컨설팅부터 시작해 6주 이내 물류센터 WMS(창고관리시스템)과의 연동·안정화·실제운영이 모두 가능하다. 또한 플로틱의 솔루션은 도입 이후 유지보수서비스까지 모두 제공한다.

올해 하반기 플로웨어 본격 상용화를 앞두고 있는 플로틱은 유의미한 고객을 만나 실제 도입사례를 만들 계획이다.

플로틱의 관계자는 “현재 국내 자동화 기기 시장은 초기단계로 아직 물류센터 현장에 AMR솔루션을 제대로 도입한 사례도 거의 없다”라며 “하지만 최근 많은 고객사와 현장실증을 진행하면서 증가하고 있는 수요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플로웨어를 통해 최적의 물류현 장을 구축할 것”이라며 “예측가능한 물류 현장을 만들어 고객이 진정한 자동화를 경험할 수 있는 표준을 제시하는 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