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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상임감사에 전종화 전 전남도 농식품국장 임명

지방행정 주요보직 역임한 농정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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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신임 상임감사로 전종화 前 전라남도 농림축산식품국장이 임명됐다고 11월11일 밝혔다.

전종화 신임 상임감사는 전남 강진 출신으로 전남대학교에서 행정학 석사와 원예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공직에 입문해 전라남도 농림축산식품국장, 공무원교육원장, 경제자유구역청행정개발본부장 등 지방행정의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으며 특히 농업분야에 전문지식을 갖춘 농정 전문가다.

aT는 농수산물과 가공식품 외식 등의 수급안정과 유통개선, 수출진흥과 식품산업 육성사업을 운영하는 준정부기관이다.

본사는 광주전남혁신도시 나주로 이전했으며 전국 시·도에 11개 지역본부와 미국, 유럽, 일본 등 18개 해외지사에서 1,000여명의 임직원이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전종화 신임 상임감사는 “공공의 성과를 높이며 외부 수요에 부응하는 열린 감사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며 “경영견제와 지원활동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며 고객과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