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물류기업 콜로세움은 11월27일 ‘2024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Korea Invention Patent Exhibition)’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은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혁신적인 기술과 특허제품을 발굴하며 이를 홍보 및 사업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콜로세움 특허기술 ‘재고 및 판매량 분석을 활용한 데이터 기반 평가 방법 및 서버’의 혁신성과 실용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이 기술은 물류서비스 과정에서 축적되는 재고‧판매량‧거래실적 등의 데이터를 활용해 온라인 판매자의 신용도를 평가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기존 개인신용등급 기반평가의 한계를 보완하며 판매자특성을 반영한 데이터기반 평가방식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다.
콜로세움의 특허기술은 콜로세움이 보유한 AI기술을 활용해 데이터분석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며 재고와 판매데이터를 기반으로 신뢰도가 높은 신용도평가를 가능하게 했다. 또한 복잡한 기존평가절차를 간소화해 사용자 편의성을 크게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콜로세움은 현재 △46개 이상 글로벌 물류센터네트워크 △AI기반 통합물류솔루션 COLO AI △글로벌 전문가그룹 FD(Fulfillment Director) 등을 통해 고객맞춤형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물류데이터 활용성을 더욱 확대하며 고객사 물류 및 비즈니스 과제를 해결하는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박진수 콜로세움 대표는 “이번 수상은 데이터기반 기술혁신과 물류·금융 융합솔루션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사의 성장과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기술을 개발할 것이며 물류가 우리의 일상을 어떻게 바꿔가는지 콜로세움의 기술을 통해 차근차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