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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밋, 수랭식 LED 적용 E절감 고효율 스마트팜 설계

스마트팜구축부터 농산물유통까지 통합솔루션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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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통합솔루션을 구축해 지속가능한 스마트팜산업을 주도하는 퍼밋이 고효율 식물공장 설계를 통해 업계이목을 끌고 있다.

스마트팜은 지난 몇 년 전부터 차세대 유망산업군으로 꼽히며 업계를 불문해 주목받아오고 있는 산업이다. 하지만 쏟아지는 관심에 비해 실체가 명확히 정의되지 않는 산업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일정한 온·습도를 유지해야 하는 스마트팜 특성상 에너지다소비 산업군으로 평가돼 해결해야 할 여러 과제들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퍼밋은 농업인의 수익증대와 실용적이며 진정한 미래농업실현을 목표로 스마트 농업분야의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이다. 

스마트팜 구축부터 △우수종자 개발 △고품질 육묘공급 △작물재배 솔루션 △농산물 가공·유통 등 전 과정에 걸친 ‘ 통합농업 솔루션’을 제공하며 퍼밋 만의 차별성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엔 ‘4세대 에너지절감형 식물공장’ 을 출시해 지속가능한 미래농업을 실현할 식물공장사업 확대에 나섰다.



최적 공간활용·E절감 등 효율성 증대
퍼밋이 구축하는 스마트팜 차별성은 수랭식 LED를 적용해 에너지를 절감하며 이동식 LED시스템을 통해 높은 공간활용도를 추구한 점에서 드러난다. 또한 고효율 HVAC시스템을 적용해 환경제어와 에너지절감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 모듈형 수직재배 베드로 교체·관리가 용이하게 해 다양한 작물에 맞춤형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편리성을 강화했다.   

수랭식 LED시스템은 저전력으로 온도 조절을 가능하게 한다. 퍼밋은 집열현상을 방지하며 작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고전력 냉난방기를 통한 온도조절이 아닌 수랭식 LED시스템을 고안했다. LED 발생열을 제어하며 공간 전체 온도를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제어하기 위해 LED 자체에 수랭식을 결합한 것이다. 또한 온·습도와 조도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제어하는 시스템을 통해 농업효율성과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효율적인 흡수식 제습기를 적용해 온도변화 없이 습도를 조절하고 있다. 일반제습기는 에어컨처럼 압축기를 가동시켜 전력소모량이 많으며 습도를 낮추는 과정에서 온도를 상승시키기 때문에 온도에 변화를 준다. 하지만 퍼밋은 특수 제습제를 사용하는 흡수식 제습방식의 제습기를 사용해 공기 중 수분분자를 흡수한 뒤 외부로 배출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방식은 온도 변화없이 저전력으로 습도를 제어할 수 있어 농작물의 안정적인 생장환경을 유지한다. 차별화된 ICT기술이나 설비뿐만 아니라 퍼밋은 스마트팜을 단순하게 시공하는 한편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솔루션까지 제안하며 스마트팜의 지속가능성을 열어가고 있다.

퍼밋의 관계자는 “퍼밋은 스마트팜 시공 후 육묘공급 및 재배관리솔루션을 제공하며 유통연계를 통해 지속적인 농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서포트한다”라며 “통합 솔루션은 스마트팜 모든 단계를 관리할수 있게 해 농가수익성 창출을 지원한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