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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글로벌로지스, 베트남 동나이 콜드체인물류센터 착공

베트남 남부지역 주요 유통물류허브 역할
‘항온·저온·상온’ 3온도대 센터환경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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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글로벌로지스가 베트남 물류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대규모 콜드체인물류센터 구축에 나섰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3월20일 베트남 동나이(Đồng Nai)성 연짝공단(Nhơn Trạch)에서 ‘베트남 동나이 콜드체인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지 행사에는 강병구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를 비롯해 보탄득(Võ Tấn Đức) 베트남 동나이성 성장, 안병길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 방성빈 부산은행장 등 주요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동나이 콜드체인센터는 5만5,553㎡(1만6,804평) 부지에 2만6,167㎡(7,916평)센터 규모로 조성된다. 콜드체인 1동, 일반 1동으로 이뤄진 물류센터는 오는 2026년 5월 중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콜드체인센터는 항온·저온·상온으로 구축해 신선식품부터 고부가가치 상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보관할 예정이다. 또한 수·출입과 보관 및 수배송 등 One-Stop 토탈물류서비스를 제공한다.

연평균 13% 성장 베트남 콜드체인 시장 공략, 물류 확장
베트남은 인구증가 및 도시화로 인한 유통채널의 발달로 물류시장이 지속성장하고 있으며 콜드체인시장은 연평균 약 13% 성장을 보이고 있다. 동나이 콜드체인센터가 자리한 동나이성은 호치민과 인접하며 베트남 주요항만 및 신공항과도 가까운 물류 요충지다. 동나이 콜드체인센터는 내륙 및 해외 수·출입운송에서의 지리적 이점을 확보하게 된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베트남 물류시장 선점을 위해 기존에 운영하던 베트남 창고·운송법인과 함께 베트남 특화 유통물류 운영노하우를 바탕으로 시장을 확장할 예정이다. 다양한 물류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수행하며 주요 유통물류허브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통합물류센터 구축을 통해 사업 다각화 및 토탈 물류서비스 제공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동나이 콜드체인센터는 베트남에 진출한 국내 중견·중소기업 물류를 지원하며 상생에도 앞장선다. 롯데글로벌로지스가 2024년 5월 한국해양진흥공사와 함께 체결한 글로벌 물류경쟁력 제고 업무협약에 따라 베트남에 진출한 국내 수·출입기업 물류지원에 협력한다. 

또한 롯데글로벌로지스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도 협력해 국내 수출기업과 현지진출기업의 물류애로를 해소해주는 ‘공동물류센터’역할 수행 및 현지특화 물류컨설팅을 제공할 방침이다. 



보탄득 동나이성장은 축사를 통해 “롯데글로벌로지스의 콜드체인센터 구축은 운송·물류의 주요허브가 되고자 하는 동나이성 투자유치 정책과 완전히 일치한다”라며 “이번 프로젝트는 동나이성을 포함한 베트남 사회경제적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환영의사를 표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의 관계자는 “이번 베트남 동나이 콜드체인센터를 중심으로 물류영역을 계속 확장해 베트남 전역을 아우르는 물류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베트남사업 다각화기반이자 국내기업의 수·출입 판로로서 베트남 물류시장을 이끄는 유통물류 중심허브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