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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토, 람다256 전략적 투자유치⋯ 물류데이터 혁신 가속화

셀러편의성 극대화·최적 물류서비스 제공
데이터기반 풀필먼트 운영 방향성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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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물류 선도기업 파스토(FASSTO)가 AI·블록체인기반 물류데이터 혁신을 가속화한다.

파스토는 3월24일 블록체인 및 데이터분석 전문기업 람다256(Lambda256)으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유치는 양사가 체결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의 연장선에서 이뤄졌다. 양사는 MOU 체결 이후 파스토의 대량 물류데이터와 람다256의 실시간 데이터처리·분석기술을 결합해 △물류 데이터분석 △핵심전략 도출 △실행방안 마련 등을 공동으로 추진해왔다.

AI·블록체인기반 물류혁신 가속화
이번 전략적 투자를 통해 양사는 AI기반 물류데이터 분석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물류흐름을 추적하며 예측분석을 통해 운영최적화를 실현할 계획이다. 

특히 리스크관리 및 공정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며 셀러수익성과 편의성을 극대화를 도모한다. 정확한 수요예측뿐만 아니라 판매데이터를 다각적으로 분석해 최적의 의사결정지원시스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파스토(FASSTO)는 국토교통부 1등급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을 받은 용인 1·2센터를 중심으로 자동화물류운영 및 통합풀필먼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체개발한 특허기술을 활용해 출고 생산성을 극대화하며 미들마일운송까지 포함한 통합물류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파스토는 데이터기반 물류운영효율성을 극대화하며 셀러들에게 더욱 체계적이며 신뢰성 높은 물류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람다256은 Web 3.0 생태계를 위한 블록체인 및 데이터 분석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금융·콘텐츠·유통 등 다양한 산업에서 블록체인기술을 성공적으로 적용해왔다. 파스토와 람다256은 이번 협력으로 블록체인기반 물류데이터 웨어하우스를 구축하며 데이터분석 고도화를 통해 물류산업 데이터신뢰성과 투명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스마트 물류플랫폼 고도화·운영 최적화
이번 전략적 투자유치를 통해 양사는 스마트물류 플랫폼을 고도화하며 데이터기반 풀필먼트 운영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집중한다. 

특히 셀러맞춤형 물류분석서비스를 강화하며 신속하고 효과적인 물류프로세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AI기반 물류예측기술을 고도화하며 온톨로지*가 적용된 다차원 분석체계를 마련해 운영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데이터 지원체계를 도입할 계획이다. 
(*온톨로지: 데이터를 개체와 그 관계로 구조화한 후 사람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이자 AI가 이해할 수 있는 구조로 정의해 이종데이터들이 자연스럽고 쉽게 연결·확장돼 AI를 통해 인사이트를 찾고 의사결정을 할 수 있게 하는 방법론)

또한 물류운영의 자동화·최적화를 통해 비용절감과 서비스 품질향상을 실현하는 동시에 장기적으로는 글로벌 물류환경에서도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추진할 방침이다.

향후 양사는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협력을 통해 스마트물류 생태계를 조성하며 국내·외 물류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혁신적인 풀필먼트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물류산업 내 디지털전환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며 양사는 글로벌 물류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리더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파스토의 관계자는 “람다256의 전략적 투자유치를 통해 물류데이터활용을 최적화하며 셀러들에게 보다 스마트한 물류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AI와 블록체인을 활용한 스마트풀필먼트운영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람다256의 관계자 역시 “이번 투자는 물류산업 내 블록체인기술 적용을 확대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양사의 강점을 결합해 신뢰도 높은 AI물류 데이터플랫폼을 구축하며 글로벌 물류혁신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