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풀필먼트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기술회사 오토스토어가 4월22일부터 2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5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5)’에서 혁신적인 신규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오토스토어는 물류시설의 공간을 절약해주며 운영효율성과 유연성을 높여주는 모듈형 자동화 기술과 지능형소프트웨어를 소개할 예정이다. 오토스토어의 부스는 제 1전시장 2홀 2F201번이다.
현장에서 선보이는 주요 솔루션은 △캐러셀포트 △퓨전포트 △베르사포트 등이다. ‘캐러셀포트’는 회전형 빈 프레젠테이션 방식으로 상품을 보관·출고하며 인체공학적인 설계로 작업자의 안정적인 접근성과 일관된 처리량을 지원할 수 있다. ‘퓨전포트’는 안전기능이 내장돼 있으며 좁은 면적에도 설치가능해 2개의 빈 오프닝을 사용해 피킹효율성이 뛰어나다. ‘베르사포트’는 유연한 구성이 특징인 모듈형 창고워크스테이션으로 다양한 운영방식에 맞춰 배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KOREA MAT 2025에서 오토스토어는 ‘다중온도솔루션’을 선보인다. 하나의 오토스토어 시스템에서 상온·냉장·냉동구역을 통합운영할 수 있으며 식품·제약업계와 같이 온도제어가 필요한 물류환경에 특화됐다.
시스템상태 및 성능에 대한 실시간 데이터를 제공하는 오토스토어의 모니터링 및 분석플랫폼 ‘유니파이 애널리틱스(Unify Analytics™)’도 함께 소개된다. 이 소프트웨어는 데이터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며 안정적인 시스템가동 및 운영효율성 확보에 기여한다.

오토스토어 부스에서는 영상자료와 3D모델을 통해 새로운 AI기반 로봇피킹솔루션 ‘캐러셀AI(CarouselAI)’와 자동화된 포트를 통한 향상된 주문처리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참관객들은 보다 직관적으로 오토스토어의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수 오토스토어코리아 대표는 “KOREA MAT에서 공간활용최적화·피킹프로세스 개선·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는 자동화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라며 “비즈니스 경쟁력을 높이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해답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