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물류서비스 전문기업 태웅로직스(대표 한재동∙조용준)가 최근 자사의 베트남법인이 ‘베트남-말레이시아 무역 프로모션 포럼 2025’에서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톱 10 브랜드상’을 수상했다고 11월2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난달 말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진행된 아세안 비즈니스 및 투자 정상회의(ABIS) 공식프로그램의 연계행사로 주 말레이시아 베트남대사관과 베트남 기업품질평가 인력개발기관(IQD), 베트남 투자정책과 법률연구 및 컨설팅협회(IVA) 등이 공동주최했다.
‘아세안 10대 브랜드상’ 수상 기업은 △현지시장 내 높은 경쟁력과 브랜드·제품·서비스 구축 △복수국가에서의 탄탄한 시장입지와 명확한 브랜드 포지셔닝 △국내·외 아세안시장 일관된 브랜드·로고 운영 및 인지도 △베트남 내 양호한 연간매출 성과 △산업 내 평판·인지도 및 지속가능 브랜드 가치 △베트남 법률·세무정책 준수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다.
태웅로직스 베트남법인은 이번 수상에서 베트남 및 아세안 주요거점을 연계한 복합물류 역량과 안정적인 수출·입 물류서비스, 꾸준한 법규·세무준수 및 책임있는 경영기조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이에 따라 브랜드 신뢰도와 시장위상이 한층 강화된 만큼 향후 베트남과 말레이시아를 포함한 아세안 전역에서의 신규거점 확보와 전략파트너십 확대가 기대된다.
같은 날 ‘아세안 우수 리더’로 뽑힌 백인국 태웅로직스 베트남 법인장은 "이번 수상은 베트남 현지고객과 파트너사, 그리고 직원들이 함께 만들어 온 성과”라며 "앞으로도 베트남과 말레이시아를 잇는 복합 물류 네트워크를 더욱 고도화하며 안정적인 수출·입 물류서비스를 통해 아세안지역에서 신뢰받는 물류파트너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태웅로직스는 향후에도 베트남을 비롯한 아세안 주요거점을 중심으로 현지맞춤형 물류솔루션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법규준수 및 투명한 경영, 임직원복지 향상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