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는 5월15일 침체된 이태원 상권 활성화를 위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의 ‘헤이 이태원 소망볼’ 행사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온 국민, 힘 모으기’ 캠페인 ‘2023 동행축제’ 중 하나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5월9일 대전에서 진행된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작은 소비부터 힘을 모아 큰 경제 활력을 만들어 내자는 2023 동행축제를 전국곳곳에서 진행하고 있다. 5월12일부터 이태원역 거리에는 이태원 상인을 응원하는 국민들의 손글씨가 담긴 대형풍선 ‘소망볼’ 10개가 설치돼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5월14일 이태원 세계음식거리에서는 플리마켓, 영수증 추첨 이벤트, 소망볼 띄우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이태원 상인회장단은 헤이 이태원 소망볼 행사에 참여한 기업 대표들에게 기념 티셔츠를 증정했다. 정종철 CFS 대표는 소망볼을 하늘에 띄워 이태원 전역에 국민들의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정종철 CFS 대표는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최첨단 물류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역의 소상공인과 지역사회가 경쟁력을 갖추고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라며 “이번 행사로 이태원의 소상공인들이 다시 일어설 수
한진이 미국 이커머스 물류사업 확대를 위해 물류 솔루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국 현지 신규 고객 확보에 나선다. 한진은 1993년 미국 LA에 법인을 설립한 이후 현재 서부에는 LA, 포틀랜드, 시애틀, 동부에는 뉴저지, 중부에는 시카고지역을 중심으로 이커머스 관련 풀필먼트, 국제특송, 라스트마일 서비스와 포워딩, 항공조업, 트럭킹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LA에 위치한 창고를 2배 규모로 확장 이전했으며 풀필먼트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자동화 설비를 도입하고 미국 내 배송 거점을 지속적으로 확보하는 등 각 사업별로 고르게 성장해 전년대비 30% 이상 성장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올해는 풀필먼트 서비스 고도화, 미국 현지 신규 고객 확보 및 협력사 발굴, 신규 시장 진입 등으로 이커머스 기반 원스톱 물류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4월부터 물류로봇 전문기업 ‘로커스 로보틱스’의 Picking로봇과 자체 개발한 Packing 키오스크 등 자동화시스템을 확대, 도입해 분류와 포장작업 편의성과 생산성을 높여 기존 미국 내 라스트마일에서 해외 배송까지 연결되는 글로벌 풀필먼트 서비스를 구축한다. 기존 한국계 고객사 중심에서
온디맨드 풀필먼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종합 물류파트너 콜로세움코퍼레이션(대표 박진수)은 5월10일 이커머스시장에서 새롭게 주목받는 트렌드를 조망하는 ‘콜로세움 이커머스 트렌드 인사이트 2023’ 발간했다고 밝혔다. 콜로세움은 이커머스셀러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물류분야를 비롯해 마케팅, 정산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트렌드 인사이트를 발간했다. 콜로세움은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이커머스시장 셀러를 대상으로 특화 풀필먼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커머스물류를 수행하면서 얻은 다년간의 데이터와 경험을 바탕으로 트렌드 인사이트를 제작했다. 트렌드 인사이트를 통해 고객사는 물론 이커머스시장에 진입하고자 하는 다양한 규모의 셀러에게 이커머스 트렌드 변화를 공유하고 시장변화에 대한 유연한 대응과 향후 사업계획 수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트렌드 인사이트의 주요 콘텐츠는 △프리미엄 주류 △밀키트 △캐릭터 IP △반려동물 △우먼 웰니스 △리셀 플랫폼 등 총 6개 상품군이 최근 이머커스시장에서 주목받는 배경에 대한 내용이다. 이중 첫 번째 주제인 ‘프리미엄 주류’에서는 기존 음주문화는 소주, 맥주 등이 주류를 이뤘
대유위니아그룹 위니아에이드(대표 백성식)는 5월11일 국내 대표 IT 플랫폼기업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카카오i라스’ 화주사 대상 풀필먼트부터 설치·A/S 등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 체결식에는 백성식 위니아에이드 대표와 백상엽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 등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위니아에이드는 풀필먼트(전자상거래 통합물류) 관련 물류사업 확대, 신규 물류 네트워크 구축, 설치배송·A/S영역에서의 시너지 창출에 나선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물류서비스 이용고객 발굴 및 연결 협업, OMS(주문관리시스템), WMS(창고관리시스템) 등 카카오 i라스 솔루션 공급 등을 담당한다. 협력이 구체화되면 위니아에이드는 카카오 i라스의 회원사로서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는 사업자들에게 △물류 보관 및 관리 △설치·배송서비스 △A/S·C/S 등 전문화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해외 사업자들을 위한 수출입 통관, 선적 등 다양한 국제 운송서비스도 제공한다. 카카오 i라스의 화주사는 별도의 인프라 투자없이 위니아에이드가 제공하는
편의점업계 1위 CU가 현대자동차 사내 스타트업에서 분사한 MOBINN의 배달로봇을 활용한 실증사업을 4월23일까지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지난해 MOBINN, 나이스정보통신과 친환경 모빌리티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스템통합과 운행 고도화를 위한 라스트마일사업 협의체를 구성했다. CU는 이번 사업에서 로봇 배송 상용화 가능성 검증을 위해 실증 점포(CU남양시티점)를 제공하고 로봇과 배달 시스템간의 연동을 위한 개발 작업에 참여했다. 로봇 배송은 점포에서 100M 떨어진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임직원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로봇 배송은 포켓CU 혹은 배달앱을 통해 고객이 주문한 주소로 최적 경로가 설정되며 근무자가 로봇에 상품을 적재하면 자동으로 출발한다. 배송 완료 후에는 출발지까지 돌아오며 눈, 비 등 악천후 조건에도 24시간 운영한다. 이번 사업에 활용되는 로봇은 3D 라이다 센서를 활용해 운행 중에 마주하는 좁은 인도, 회전 경사로와 같은 장애물들을 인식해 실시간으로 경로에 반영한다. 또한, 세계 최초로 개발된 플렉서블 휠을 통해 장애물 구간 이동 시 바퀴가 구부러져 아파트의 높은 계단과 비탈진 보도
BGF복지재단이 경기도교육청과 손잡고 장애 학생들의 학습 참여도와 학업 성취도를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AI) 로봇 교육을 지원한다. BGF복지재단은 디지털시대에 발맞춰 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인공지능교육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고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학습능력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AI 로봇과 학습 보조자료 구입 지원금 총 2,000만원을 경기도 내 초·중·고 5개교에 전달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에 보급되는 품목은 AI로봇인 ‘알파미니’ 휴머노이드 로봇과 ‘큐브로이드’ 코딩 블록 등이다. 해당 교구 활용은 장애아동의 개별 특성에 맞춘 교육에 활용돼 디지털 역량뿐만 아니라 일상생활과 신체활동, 의사소통 역량을 강화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인공지능 활용 중점 운영교를 선정해 올해 말까지 인공지능 로봇교육을 진행한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특수교육분야에 인공지능기술을 접목시킨 다양한 교육 사례를 발굴해 운영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BGF복지재단은 이외에도 △결식우려아동 주말 식사 △장애아동 문화예술 교육 △공동생활가정시설 개선 및 자립 프로그램 △청각장애 아동 인공 달팽이관 수술 △시각장애 아동 및 청소년 문화예술 체험 활동 등 우리의 미래
컴퍼니위는 신선식품 및 의약품 등의 물류관리 데이터 플랫폼인 블록체인 기반 콜드체인시스템 기술 특허(10-2023-0053333)를 출원했다고 최근 밝혔다. 매년 보관, 유통과정에서 손실되는 식량과 의약품 비용은 수십조원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컴퍼니위는 해당 문제점에 주목해 온·습도, 유통, 제품관리 데이터 등에 대한 정확성, 투명성, 무결성에 초점을 맞춘 기술을 구현해 IT 물류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주목된다. 컴퍼니위가 출원한 기술 특허는 자동으로 데이터 블록이 생성되는 스마트 콘트랙트(Smart contract)를 기반으로 콜드체인의 모든 과정에 대한 정확성·안정성을 위해 설치된 모든 과정의 데이터를 센서에서 받아 블록화·저장하는 검증 블록(A)과 해당 검증시스템의 식별정보(물류정보)를 바탕으로 물류 레이어 과정마다 온·습도 데이터정보를 생성·매칭해 저장하는 블록(B)으로 이중 체계를 구축한 게 특징이다. 검증 블록(A)은 시스템 담당자가 관리하며 센서에 가속도, 조도, 습도기능을 추가할 경우 가속도 데이터로 외부 충격에 따른 물류 상태의 변화를 예측할 수 있으며 측정된 조도 데이터 변화에 따른 물류 개봉 여부도 예측 가능하다. 또한 습도 데이터
콜로세움이 EV배터리 완제품 보관 관련법규를 국내 최초로 모두 만족한 PJK와의 협력으로 위험물, 유해화학물질 등에 대한 보관·운송서비스를 제공하는 ‘위험물 특화 물류서비스’를 고도화한다. 초간단 물류경쟁력, 콜로세움(대표 박진수)과 특수물류 전문기업 피제이케이(PJK, 대표 장창훈)는 ‘위험물물류 보관 및 운송에 대한 물류프로세스 고도화 MOU’를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경기침체에도 글로벌 전기차(EV)시장의 급격한 성장에 배터리 공급난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사전구매를 통한 물량비축이 필요하나 보관에 대한 부담이 뒤따른다. 특히 배터리의 경우 일반제품과 달리 위험물로 분류돼 전문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부담이 더욱 크다. 이번 MOU로 PJK의 ‘위험물안전관리법’과 ‘화학물질관리법’ 등 관련법령을 준수한 위험물물류 전문인프라, 운송 등을 콜로세움만의 IT기반 특수물류관제시스템으로 통합하고 제조·수입된 후부터 입고·보관, 출고까지 전 과정에 걸친 ‘위험물 특화 물류서비스’ 제공에 협력한다. 서비스를 제공할 위험물 특화센터는 6개동, 2만5,000팔레트로 단일 사업장 기준 국내 최대 규모로 전문센터 6개 동은 △냉장 △냉동 △
콜로세움이 물류서비스를 비롯해 중소브랜드(SMB) 이커머스 셀러의 성장촉진에 필요한 홍보콘텐츠 제작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커머스 셀러의 성장을 지원한다. 초간단 물류경쟁력 콜로세움(대표 박진수)과 숏폼영상 마케팅 자동화 플랫폼 브이플레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더브이플래닛(대표 이준호)은 4월19일 ‘이커머스 셀러의 판매촉진을 위한 마케팅-물류연계 통합지원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콜로세움은 풀필먼트 서비스를 통한 이커머스 셀러의 물류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이커머스 셀러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와 정산편의성, 전자결제 등 업무편의를 증대해 판매를 확대할 수 있는 ‘이커머스 부스터 패키지’를 올 하반기 공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콜로세움은 PG, 선정산 서비스 등 연관기업과의 협력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콜로세움의 이커머스 부스터 패키지 구성의 일환으로 이번 MOU가 체결됐으며 양사는 홍보를 위한 콘텐츠 제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커머스 셀러에게 브랜드 및 제품을 정보를 담은 숏폼영상을 3,000개 이상 템플릿을 바탕으로 2분만에 제작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할 방침이다. 직접 쉽고 빠르게 제작할 수 있으나 대량제작이 필요한 경우 이를 대행하는 서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4월20일 김해시, 인제대학교와 손잡고 지역인재를 물류 전문가로 육성하고 채용하기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해시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정종철 쿠팡풀필먼트서비스 대표, 홍태용 김해시장, 전민현 인제대 총장이 참석했으며 세 기관은 스마트물류학과 신설 지원 및 물류전문 인력 양성 추진에 상호 협력키로 합의했다. 인제대는 AI 융합대학 내 ‘스마트 물류학과’를 신설해 2024년 3월 첫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김해시는 해당 학과에 입학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대학과 전문 인력양성에 협업할 계획이다. 또한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인제대 스마트물류학과를 졸업한 인재들이 자사에서 커리어를 쌓을 수 있도록 취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김해시가 쿠팡풀필먼트서비스와 인제대와의 협약으로 글로벌 물류도시 추진에 성큼 다가갈 수 있게 됐다”라며 “지역 안에서 교육과 취업, 정주까지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기업과 지역, 대학이 상생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민현 인제대 총장은 “스마트물류산업은 김해시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라며 “인제
한진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패키징기술센터가 주관하는 ‘제17회 대한민국 패키징대전(Korea Star Awards 2023)’에서 최고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패키징대전은 패키징산업 발전과 기술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기업과 제품에 수여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패키징부문 시상식으로 ‘제17회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 시상식은 4월18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 한진이 이번에 수상한 제품은 지난해 11월 출시한 친환경 포장재 ‘그린와플’이다. ‘그린와플’은 환경을 생각하는 ‘그린’과 충격을 흡수하는 포장재의 안정성을 보여주는 촘촘한 모습의 ‘와플’의 이미지를 담은 친환경 포장재로 조현민 한진 사장이 직접 제시한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제작했다. 100%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종이로 제작됐으며 테이프 대신 조립만으로 포장이 가능한 간편한 기능을 구현했다. 택배박스 안에서 제품의 손상없이 안전하게 고정시켜주는 벌집 모양으로 친환경 트렌드에 맞춰 디자인됐다. 그린와플은 지난 2020년부터 친환경 택배박스 ‘날개박스’ 개발을 협력해 온 에코라이프패키징과 공동으로 개발했으며 제조기술에 대한 공동 특허출원 신청도 완료했다. 현재는 소비자와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