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대표 김민영)는 11월3일 UMass(매사추세츠 주립대학교 의과대학)와 AAV(아데노부속바이러스) 매개 유전자치료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아에스티는 면역계 질환을 타겟으로 유전자치료제분야에 대한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유전자치료제 공동연구를 시작으로 장기적으로 더욱 혁신적인 유전자치료제를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UMass는 만성 염증성질환 타겟 유전자를 AAV에 탑재하고 UMass와 동아에스티가 AAV에 탑재한 유전자의 약효를 검사한다. 이후 UMass는 선정된 AAV 후보군에 대해 마우스모델에서 약효를 평가하는 한편 동아에스티는 동물모델에서 약효를 평가한다. 이번 공동연구에는 유전자치료제의 세계적 권위자인 구아핑 가오 교수, 골염증질환 유전자치료 전문가 심재혁 교수 등 매사추세츠 주립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진들이 참여할 계획이다. 구아핑 가오 교수는 30년 이상 유전자치료제를 연구해 왔으며 AAV7, AAV8, AAV9를 발견해 치료제를 개발한 과학자로 AAV 연구개발분야 권위자다. 미국 유전자∙세포 치료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메사추세츠주 정부에서 출자한 호라이 유전자 치료센터의 센터장을 맡고 있다. A
								글로벌 종합 부동산 서비스기업 JLL코리아(존스랑라살, 대표 장재훈)는 11월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31회 물류의 날’ 기념행사의 한국물류대상 시상식에서 국내 물류센터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토교통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매년 11월1일 물류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주최한다. 한국물류대상 수여식에서 물류산업의 발전 및 위상 제고, 물류상생 생태계 조성, 그리고 소비자 편익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와 단체를 포상하고 있다. JLL은 물류산업 자산의 거래 및 개발 자문, 물류센터의 현장관리 및 운영 등의 전문적이며 안정적인 업무 수행과 국내외 물류기업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국내외 기업이 물류센터에서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JLL의 물류산업 자산서비스본부는 물류산업 자산의 부지선정, 법률규제, 물류거점 및 입지 선정 등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물류산업 자산의 거래 및 개발 관련 컨설팅, 매입매각, 건설, 임대 그리고 자산 및 운영관리를 수행하고 있다. 국내 기업의 해외 물류 거점을 위한 신설·이전·매입매각과 해외기업의 국내투자 및 신규사업 진출도 지원한다. JLL은 업계 최초로 부산에 상주사무
								동아쏘시오그룹은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에스티팜이 한국ESG기준원(KCGS)에서 주관하는 ESG 통합평가에서 종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11월1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은 상장사들의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에 대한 시스템과 활동 실적을 평가해 매년 등급을 발표하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와 동아에스티는 사회부문에서 전년보다 한 단계 높은 A+등급의 평가를 받았다. 동아에스티는 환경부문에서 온실가스, 에너지 사용량 등 다양한 환경지표 및 활동을 환경보고서로 제작해 정기적으로 이사회에 보고했다. 사회부문에서는 인권 경영, 안전보건, 불공정 경쟁, 정보보호 정책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에스티팜은 환경부문에서 전년보다 두 단계 높은 A등급을 받았으며 사회, 지배구조 부문서 A등급을 받아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 환경부문에서는 공정에 사용되는 유기용매 사용 최소화, 폐에탄올 70~80% 재사용 및 기후변화 대응 전략 수립을 진행하고 있다. 사회부문에서는 사회적 책임 경영을 선포하고, 자체적으로 사회적 책임 성과 보고서 발간을 진행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의 관계자는 “투명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사회책임경영 활동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
								AI 물류 플랫폼기업 파스토는 네이버도착보장 프로그램 및 파스토 서비스 신규 판매자 대상으로 올해 마지막 도착보장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월3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11월30일까지 스마트스토어 판매자 센터 내 NFA 서비스 신청을 통해 파스토 도착보장 견적을 받은 뒤 12월 말까지 파스토 서비스 계약 및 입고를 완료한 네이버도착보장 첫 이용 판매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입고 완료일 기준 익월 한 달간, 도착보장 1건당 출고 비용을 1,000원씩 할인 고객사 당 최대 3백만 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출고비 할인을 통해 판매자가 겪는 물류비용 부담을 줄이고 도착보장 이용으로 상품 전시효과와 빠르고 정확한 배송, 높은 구매 전환율과 재구매 확대 및 리뷰 개선의 효과로 매출 상승의 기회를 높일 수 있다. 이준성 파스토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해당 프로모션은 신규 고객사를 위한 특별 할인 이벤트로, 한 달간 부담 없는 비용으로 파스토 도착보장의 빠르고 정확한 배송을 경험할 기회”라며 “실제 파스토 도착보장을 빠르게 도입해 이용 전보다 매출이 2~3배 상승한 고객사가 있는 만큼 판매자분들이 물류업무는 전문가인 파스토에 맡기시고 판매에 집중하여
								물류로봇 솔루션기업 플로틱은 2023년 ‘서울형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0월26일 밝혔다. 서울시는 유연근무제도, 수평적 조직문화 등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조직문화와 일과 생활이 균형을 이룰 수 있는 기업문화를 가진 기업을 ‘서울형 강소기업’으로 선정한다. 플로틱은 회사의 솔루션 고도화를 통한 성장 우수성과 구성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제도, 일∙생활 균형 제도 등의 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플로틱은 △하루 7시간 30분 근무제 △시차 출퇴근제 △연말 전사 겨울방학 △자기 계발비 지원 △라운지 및 휴게실 등 다양한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플로틱은 이커머스 물류센터의 입출고 자동화를 타겟한 자율주행 로봇(AMR) 및 로봇 관제 플랫폼을 개발하고 제공한다. 2021년 설립 이후 네이버, 카카오, 현대자동차 등 주요 투자사에서 투자금을 유치했으며 국내 대기업을 포함한 물류 운영사와의 협업을 통해 내년 상반기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이찬 플로틱 대표는 “구성원들의 역량 강화와 워라밸을 지원하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구성원들의 의견을 귀담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형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hy는 온라인몰 ‘프레딧’의 유료 멤버십 ‘프레딧 멤버십’ 가입자가 4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3월 멤버십 출시 초기 목표인 3만명을 넘어선 이후 6개월 만이다. 프레딧 멤버십은 hy가 지난 2021년 선보인 프리미엄 유료 회원제도다. 기존 온라인 플랫폼 ‘하이프레시’를 ‘프레딧’으로 재출시하며 선보인 ‘프레딧 클럽(Fredit Club)’의 후속이다. 출시 3년 만에 4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한 비결은 연회비를 상회하는 다양한 혜택 덕분이다. 멤버십 고객은 무료배송은 물론 △프레딧 적립금 4만원 △20% 할인 쿠폰 월 4매 △연 3회 제품 무료 신청 기회 등을 제공 받는다. 9월 말 기준 멤버십 가입 고객 매출은 455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매출 318억원을 넘어섰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86% 늘어난 수치다. 멤버십 가입고객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해 29%에서 올해 33%까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곽기민 hy 플랫폼 운영팀장은 “정기구독의 편리함에 멤버십 가입자만 누릴 수 있는 혜택이 더해져 프레딧 멤버십에 대한 관심도가 매우 높은 상황”이라며 “더 많은 소비자가 hy만의 차별화된 멤버십 혜택을 누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hy는
								동아에스티(대표 김민영)는 11월1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송도 바이오텍연구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새로운 수출동력인 바이오 의약품 수출을 지원하고 바이오업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동아에스티 송도 바이오텍연구소를 직접 찾았다. 이날 행사에는 수출지원기관들과 바이오 관련 기관들도 참석해 글로벌 신약개발 임상 지원, 해외 파트너 발굴 및 네트워크 구축 지원, 신생투자 기업에 대한 저금리 대출 지원 등의 방안을 논의했다. 산업부는 민간 투자 활성화를 위한 세액공제 확대, 바이오공정 전문인력 양성, 글로벌기업과의 파트너링을 위한 K-바이오데스크 7개소 설치 등 바이오헬스분야를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안 본부장은 동아에스티 송도 캠퍼스를 방문해 의약품 생산공정을 참관하고 의약품 생산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안 본부장은 “정부는 바이오헬스분야에서 수출 확대를 통한 수출 플러스 달성을 위해 최대 182조원 규모의 무역금융을 공급하고 수출바우처, 해외전시회 등 주력 지원사업의 예산을 대폭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최근 한-UAE CEPA를 통해 구체화된 바이오 분야의 국제협력을 가속화해 우리 교역 파트너들과 바이오 경제동반자협정(
								11월1일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서울시 중랑천 환경정화를 위해 ‘EM흙공 던지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동아쏘시오홀딩스와 동대문구청 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연계한 환경보호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와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M(Effective Micro-organisms) 흙공은 유용한 미생물이 들어있는 EM효소와 질 좋은 황토를 배합해 만든 공으로 호수의 수질 개선과 토양 복원, 악취제거 등의 효과가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임직원들은 중랑천을 따라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과 400여개의 흙공을 던져 깨끗한 하천 만들기에 동참했다. 이날 사용된 EM 흙공은 동아쏘시오홀딩스 임직원들이 10월18일 제작해 2주간 발효과정을 거친 것으로 제작부터 투척까지 전 과정에 참여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이번 EM 흙공 던지기 활동뿐만 아니라 △어스아워 캠페인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 △업무용 차량 전기차 전환 등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의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중랑천의 수질개선 및 악취제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환경을 보호할 수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11월부터 비전자(종이) 기록물 및 시청각 기록물의 보존과 활용을 위해 중요 기록물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2004년 1월 공사 창립 이후 생산한 기록물 가운데 활용도와 증빙 가치가 높은 중요 기록물들을 순차적으로 데이터베이스화할 계획이다. 11월 중으로 보존기간 30년 이상인 기록물 약 100권(2만면)과 사진 2만3,000여장을 전산화해 기록관리시스템(Records Management System)에 등록한다. 종이나 사진 형태로 생산한 중요 기록물의 분실이나 훼손을 방지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행정 효율성과 대국민 서비스 수준을 높이도록 할 예정이다. BPA는 2021년 업무관리시스템, 기록관리시스템, 기능분류시스템을 공기업 최초로 구축ㆍ운영하고 관련 경험을 71개 기관에 공유했다. 강준석 BPA 사장은 “앞으로 연속성 있게 데이터베이스 작업을 추진하는 등 기록정보 서비스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종합 물류 서비스 전문기업 태웅로직스는 11월2일 한재동 태웅로직스 대표가 ‘제31회 물류의 날’을 맞아 국토교통부로부터 한국물류대상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고 밝혔다. 한국물류대상은 물류산업 발전에 공헌한 물류·화주기업 및 물류업계 종사자 등 관계자에게 국토교통부에서 수여하는 상이다. 이중 훈장은 물류업계에서 15년 이상 공적을 쌓은 개인에게 주어지며 이번 행사에서는 한재동 대표가 단독 수상했다. 한 대표는 1988년 동아해상 근무를 시작으로 물류 업계에 종사해왔으며 1996년 태웅로직스를 설립한 이래 27년간 회사를 운영해왔다. 2019년 3PL(Third Party Logistics: 삼자물류)업계 최초로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태웅로직스는 글로벌 현지 기업들과 파트너 제휴를 맺고 동남아시아·유럽·미국 등 총 21개의 현지 법인과 사무소를 설립하는 등 국내 3PL시장을 선도하는 국제물류기업으로 성장했다. 태웅로직스는 업계 및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추진해왔다. 국내 6개 물류 고등학교 및 1개 대학교와 산학 협력 MOU를 체결하고 현업과 교육 현장간에 정보 교류를 활성화 하고 있다. 한 대표는 “이번 한국물류대상 훈장 수훈이 그간의 노고를 인정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