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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창고 투자 성공기업] EMP벨스타

미래지향 친환경물류 선도
에너지자립형 초저온창고 운영
인천·부산 등 초저온 복합물류센터 건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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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P벨스타는 대체투자 전문운용사로 1992년 설립된 에너지·인프라 투자전문 사모펀드 EMP와 2005년 설립된 크레딧 전문헤지펀드 벨스타의 합병으로 탄생했으며 에너지·인프라·크레딧 관련사업들에 대한 투자 및 운영, 가치제고 경험과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에 본사를 두고 서울, 싱가포르에 각각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 및 아시아를 주요 투자대상처로 삼고 적극적인 투자를 실행하고 있다.

EMP벨스타는 오랜 업력에 걸쳐 구축된 폭넓은 투자자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외 유수 기관투자자들로부터 에너지·인프라·크레딧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자금을 출자받아 운용·관리해오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로 LNG냉열을 냉동창고 열원으로 활용하는 특화기술을 활용해 초저온을 포함, 5개 온도대를 구현할 수 있는 LNG콜드체인 에너지자립형 복합시설인 한국초저온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한국초저온, 국내 유일 LNG냉열 활용 냉동창고
지금까지는 LNG가 기화하면서 발생하는 –162℃의 냉열을 활용하지 못하고 바다에 방류함으로써 냉해 등 환경오염을 유발시키는 문제가 발생했다.

한국초저온 평택센터는 버려지는 LNG냉열을 활용해 △초저온 △냉동 △냉장 △정온 △상온 등 –60℃ 이하의 초저온부터 10~25℃의 정온까지 총 5개 온도대로 상품보관이 가능한 국내 유일의 콜드체인물류센터다.

LNG냉열을 활용해 상품보관 온도를 유지하기 때문에 기존 시스템대비 약 70%의 전력소비량을 절감할 수 있어 경제적인 측면에서 경쟁력을 갖췄다.

또한 ESS를 통한 심야전력 활용으로 전력비를 절감하고 천연가스를 활용하는 수소연료전지, 태양광 발전 등 자체 발전을 통해 전력을 공급하며 친환경, 에너지자립형 물류센터로 가치를 인정받았다.

현재 정부의 백신통합관리시스템의 핵심 유통기관으로 선정돼 국가의 전략적 자산인 화이자, 모더나 등 코로나19 백신을 보관 및 관리하고 있다.

한국초저온 평택센터의 총 연면적은 15만8,677m²이며 상품보관이 가능한 창고 및 입·출하장으로 사용가능한 면적은 12만2,975m²다. 창고의 각 온도대별 면적은 △초저온 1만7,85m² △냉동 2만7,438m² △냉장 5만2,561m²(입·출하장 포함) △정온 및 상온 4만2,975m²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냉동창고 면적 중 4,925m²에 대한 자동화체계를 구축, 2만8,560개의 PLT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선반을 사용하지 않고 화물을 바닥에 보관하는 평치창고 기준으로 환산하면 892m² 냉동창고 35개 규모로 국내 최상위 규모다.

한국초저온 평택센터에 보관가능한 파렛트는 11만개로 약 11만톤의 상품보관이 가능하다.

주요 보관상품은 각종 냉동채소 수출 및 내수용 김, 냉동육류를 비롯해 △고가상품인 치즈, 유기농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냉동식품 △유제품, 냉장채소 등 냉장식품 △반도체용 필름 등 저온상품 △상온 또는 정온으로 보관되는 가공식품류 등이 있다.

한국초저온은 최첨단 통합 관제센터를 운영중이다. 관제센터의 주요업무는 물류센터 내 각종설비에 대한 에너지관리로 주요 관리대상인 △전력, LNG, 창고 내 온도, 냉·온수 사용량 관리 △자동화창고 관리 △차량 수·배송 관리 △인력을 포함한 차량 입·출입 통제 △각 시설 및 공간별 CCTV를 통한 영상관제 △상황별 방송 대응을 통한 화재예방 △설비운영에 필요한 서버 및 네트워크 관리 등 모든 시설물의 안정적인 운영을 관리한다.

차별화된 물류서비스 실현
한국초저온은 약 180여개 화주사와 거래하고 있으며 거래형태는 △임치 △3PL △위·수탁 △풀필먼트 등으로 구분된다.

임치화주사가 사용하는 면적은 지난 10월 말 기준 전체면적의 54%를 차지하고 있으며 나머지 공간은 직접 운영하는 위·수탁공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거래업체는 삼성웰스토리, 현대그린푸드 등 대기업과 세계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분자진단의 대중화를 실현한 씨젠, 의약품 전문 유통기업인 동원아이팜, 복산나이스 등이 있다.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다양한 풀필먼트 기업을 주요 임치고객사로 유치했다. 한국초저온도 지난 2020년 5월부터 풀필먼트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사업 1년차대비 월평균 매출액의 5배를 실현, 풀필먼트사업이 한국초저온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이와 함께 초현대식 시설을 기반으로 자체 물류센터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다양한 중소물류기업을 대상으로 위·수탁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타 물류센터에서 시도하지 않은 24시간 운영체제를 갖추는 등 물류서비스의 차별화를 실현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e커머스시장이 크게 성장했다. 오프라인 소비자들이 온라인 경험을 통한 소비전환이 이뤄지면서 국내 온라인시장의 성장의 계기가 됐다. 또한 고가의 의약품 보관점유율이 21% 이상으로 증가했으며 주로 코로나19 백신, 코로나19 진단키드 및 각종 수액제재 등으로 구성돼있다.

아시아 물류 전초기지 성장 목표
EMP벨스타는 인천신항 배후부지 내 LNG냉열을 활용한 콜드체인 클러스터 조성 민간사업자로 지정돼 2022년 초 착공, 2024년 완공 및 운영개시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부산시 및 부산진해경제자 유구역청과 협약을 맺고 부산신항 인근 국제산업물류도시 내 초저온 복합물류센터 건립계획을 검토하고 있어 유리한 입지조건을 바탕으로 추후 아시아 교역의 전초기지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수도권 인근지역을 중심으로 주요 물류거점과 연계, 콜드체인물류 플랫폼화에 활용할 수 있는 센터들을 위주로 다양한 추가자산들에 대한 매입 및 개발을 진행함으로써 미래지향형 친환경 물류플랫폼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EMP벨스타는 국내 구축한 LNG냉열 활용 및 친환경 물류·에너지사업에 대한 전문성과 글로벌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아시아 주요국가들로부터 협력을 제안받고 있다. 이를 통해 중국 및 동남아 등 아시아지역 전반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