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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케이스 선도기업] 베이어레프

고효율·자연냉매 압축기솔루션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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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어레프코리아는 국내 냉동·냉장시장 에서 차별화된 유통망과 기술지원을 바탕으로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 글로벌친환경 냉동 전문기업이다. 단순히 제품을 공급하는 수준을 넘어 글로벌 네트워크와 현장밀착형 서비 스를 결합해 고객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 하고 있다.

최근 쇼케이스업계 주요 이슈인 에너지효율 개선과 친환경전환 흐름 속에서 베이어레프는 친환경냉매와 가변속 인버터기술을 핵심전략으로 내세우는 글로벌브랜드 embraco솔루션을 통해 차별화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embraco의 압축기는 0.1~5kW구간을 커버해 소형 쇼케이스부터 언더카운터 냉장고, 소규모 콜드룸까지 폭넓게 적용할 수 있다. 이는 다양한 매장 환경과 설치 조건에 맞춰 최적의 솔루션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 리테일시장 에서 높은 활용도를 보인다.

특히 embraco가 강조하는 가변속(Variable Speed)기술은 기존 고정속대비 최대 50% 높은 효율을 구현한다. 필요 부하에 따라 압축기의 회전속도를 정밀하게 제어함으로써 실제 매장환경에서는 40% 이상 전력절감 사례도 보고되고 있다. 가변속기술의 장점은 단순히 전력절감에 그치지 않는다. 부하 변화가큰 쇼케이스에서도 온도 안정성을 유지해 식품품질관리에 유리하며 소음과 진동을 줄여 쾌적한 매장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압축기 마모를 줄여 장비의 수명연장에도 도움된다.

embraco는 일찍부터 자연냉매인 R290을 상업용 압축기에 적용해 왔다. R290은 GWP 가 3에 불과해 기존 HFC냉매에 비해 환경 부담이 압도적으로 낮다. 특히 R290과 가변속기술의 결합은 에너지효율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해법으로 평가된다.

베이어레프코리아의 관계자는 “embraco는 단순히 압축기를 공급하는 수준을 넘어 냉동·냉장업계의 에너지절감과 친환경전환을 이끄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베이어레프코리아는 embraco를 비롯해 Bitzer, Copeland, Freddox 등 글로벌 주요 브랜드를 아우르는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며 고객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