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의약품 콜드체인 모니터링 및 이력추적시스템을 자체 개발·운영해 유통단계에서도 엄격한 품질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친환경 콜드체인 실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GC녹십자는 2월25일 개최된 '제4회 한국콜드체인산업대상'에서 'CHAMPION AWARD'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GC녹십자는 1967년 창립 이래 반세기 넘게 ‘만들기 힘든 그러나 꼭 있어야 할 의약품 생산 및 유통’이라는 사명 아래 의약품유통분야 선두기업으로서 친환경포장 및 콜드체인 모니터링기술을 지속 개발해왔다.
GC녹십자는 자체 물류센터와 통합관제시스템을 통해 온도모니터링을 진행하며 수십년간 축적된 콜드체인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의약품을 환자에게 안전하게 배송하고 있다. 운송 중 온도이탈 위험에 대해서는 운송 밸리데이션을 통해 적재량과 계절적 요인을 사전평가해 리스크를 완화하고 있다. 2021~2022년에는 코로나19 백신 국가 유통사업자로 선정돼 팬데믹 상황에서 의약품 유통의 표준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E절감·온실가스 감축, 친환경 콜드체인 실현
GC녹십자는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운송하는 모든 의약품에 대한 지속가능성 전략을 수립하고 온실가스 감축목표와 이행현황을 매년 공개할 예정이다. 포장 부피 축소와 친환경·재사용 포장재 사용을 확대하고 있으며 수출 시에는 재사용 가능한 대형 항공컨테이너를 활용하고 있다.
또한 인슐레이션박스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독자적인 운송방법도 개발했다. 일반적으로 1톤 트럭에 인슐레이션박스 30개 수준에 그치는 기존방식과 달리 GC녹십자의 콜드체인시스템을 활용하면 동일차량에 배송박스 100개 이상을 적재할 수 있어 차량 운행대수를 대폭 줄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했다.
글로벌사업 측면에서도 미국·중국·남미·아시아·아프리카·유럽 등 전 세계에 의약품을 안전하게 운송하는 콜드체인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미국·브라질·중국·러시아 등 주요 국가에서 운송 밸리데이션을 완료해 글로벌 콜드체인 운영 역량을 입증했다. 또한 한국콜드체인협회의 콜드체인전문가 양성과정에 참여해 의약품 물류센터·유통 노하우를 전달하며 산업인재 육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권민재 GC녹십자 경영관리실 팀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콜드체인기술이 제품의 수출이나 산업 발전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가장 높은 수준까지 발전시키는 것이 협회와 기업들이 해야 할 막중한 책임”이라며 “기술 발전에 맞춰 국내 콜드체인 산업이 함께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