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스베이어레프코리아(DS Beijer Ref Korea Ltd., 대표 최성호)는 Beijer Ref Group이 호주에 설립한 ‘Beijer Ref Academy Australia’에서 한국파트너사를 위한 CO₂ 특별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2월9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특별교육에는 CO₂ 파트너사인 위드(WID)와 권현출 디에스베이어레프코리아 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CO₂ 교육 프로그램은 유럽에서 검증된 CO₂ Transcritical System의 장비사용 및 취급방법, 기술적 사항 등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최초의 한국어 통역 교육이었던 만큼 CO₂냉매의 불모지와 같은 국내 시장의 물꼬를 틀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는 의미가 크다. 기후위기 대안 CO₂냉매 주목 최근 연평균 기온이 급속도로 상승하는 가운데 12월 한겨울에 호우특보가 발령될 정도로 기후재앙이라는 말을 몸소 체감하고 있다. 이러한 이상기후의 심각성을 통감한 유럽 등 선진국들은 온실가스 저감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냉동산업에서는 GWP 4,000에 근접하며 막대한 온실효과를 불러오는 HFC 물질이 주류 냉매로 사용되고 있어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시급히 해결해야 하는 문제
CJ대한통운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3 한국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지속가능성보고서부문 ‘올해의 보고서(Report of the Year)’에 선정됐다고 12월6일 밝혔다. ‘한국의경영대상’은 한국 산업사회 발전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전파하고 바람직한 기업경영 모델상을 제시하고자 1988년 제정된 시상식으로, 올해로 36회를 맞았다. 이중 지속가능성보고서 부문은 기업이 ESG 활동 및 성과를 이해관계자에게 투명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하는지를 평가하는 것으로, 글로벌 ESG평가기관 서스테이널리틱스가 공동 심사에 참여해 △내용 충실성 △접근성 △심미성 △가독성 총 4개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CJ대한통운은 글로벌 ESG기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노력 및 보고서의 신뢰도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7번째 발간된 CJ대한통운 지속가능성보고서는 글로벌 ESG공시 기준을 적극 도입해 평가지표를 279개에서 348개로 확대했으며 ESG 핵심성과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각 지표별 정량 데이터 및 검증 의견서를 공개해 보고서의 신뢰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국내 1위 물류 역량을 활용한 자원순환 프로젝트, 안전하고 공정한 물류기업으로의 성장
롯데글로벌로지스는 12월8일 잠실 롯데월드호텔에서 공정거래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 ‘2023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서 수여식’에서 CCM 인증을 신규로 획득했다고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관점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과 개선내역을 2년마다 평가하는 국가 인증 제도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올해 4월 CCM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전담조직(TF)을 구성해 소비자중심경영 체계를 구축하고 전 직원에 대한 교육을 통해 CCM을 추진했다. 특히 이번 인증 과정을 통해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전 임직원의 CCM 관심도 및 실천의지가 강하고 CCM 조직 및 고객의 소리(VOC: Voice Of Customer) 체계 구축이 우수한 점이 핵심 강점으로 평가받았다. 롯데글로벌로지스의 관계자는 “소비자중심경영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서비스혁신을 통해 고객 가치 창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PCM 기반 에너지솔루션 개발, 공급기업 이에스티(대표 이정근)와 차량용 냉동기 전문 개발, 생산기업 너테(대표 조규창)는 국내시장 및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한 MOU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MOU로 이에스티는 메인냉동기사업에 본격 진출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코스닥에 상장한 반도체장비기업 글로벌스탠다드테크놀로지(GST)의 자회사로 2007년 설립된 이에스티는 차세대 에너지절감기술인 PCM(Phase Change Material) 특허기술을 기반으로 에너지솔루션을 개발, 공급하는 기업이다. 현재 국내에서 탑차량에 PCM Truck(PCM Module)을 적용, 냉동·냉장 정온물류에 사용하고 있으며 TES(PCM저장고), VebaBox(이동식 정온컨테이너)는 물론 이번 MOU를 발판으로 너테의 E CUBE(메인 냉동기) 등을 국내 식품·바이오 냉동기분야의 틈새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2021년 설립된 너테는 일진정공, 화성써모 등에서 20년 이상 냉동기 제품 개발 및 생산을 직접 담당했던 조규창 대표가 설립한 기업으로 제품의 기술노하우를 가지고 다양한 Main, ECO, Sub, Under mounting, Wall Integrated 등의 모든 제품 라인
글로벌 종합 물류파트너 콜로세움(대표 박진수)과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대표 홍종성)은 12월5일 서울 여의도동에 위치한 서울국제금융센터 One IFC빌딩에서 ‘물류센터 인프라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양사간 안정적인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물류센터 네트워크를 빠르게 확대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이날 진행된 협약식에는 콜로세움의 박진수 대표, 윤태식·송유철 이사와 딜로이트 안진의 길기완 재무자문본부장, 김재환 부동산인프라 부문장, 문재필 파트너 등이 참석했다. 콜로세움은 물류센터, 배송, 솔루션, 설비 등의 물류인프라를 연결해 B2C, B2B, 글로벌, 프랜차이즈 등 다양한 형태의 물류를 처리할 수 있는 네트워크형 물류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지역적, 물성의 한계를 벗어난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빠른 배송서비스 권역의 확대, 물류비용·프로세스 효율화 등으로 인해 기존 수도권에 집중돼왔던 물류수요가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다. 또한 직구, 역직구시장이 커져감에 따라 인천, 부산 등 공항, 항만이 위치한 주요 수출입 거점 인근 물류인프라의 가치가 지속 높아지고 있어 이에 맞춰 콜로세움은 물류센터 네트워크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
로지스올은 12월6일 신라호텔 영빈관 루비홀에서 개최된 ‘제10회 Porter Prize for Excellence in CSV(CSV·ESG 포터상)’ 시상식에서 CSV 프로세스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로지스올은 새로운 물류시스템 구축 및 표준화, 물류기기 공동 사용을 통해 국내 물류산업을 혁신해 왔다. 또한 자원순환을 강화하고 사용자 공동의 이익을 실현하며 궁극적으로 사회가 함께 누릴 수 있는 공동의 가치를 창출하고 확산해 왔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CSV(공유가치창출, Creating Shared Value)프로세스(민간기업)’부문을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얻으며 CSV·ESG 포터상 명예의 전당에 등록됐다. 로지스올은 글로벌 및 국내시장에서 ESG경영 도입에 대한 요구가 확산됨에 따라 사회적 요구 및 시장의 ESG경영 확산에 대응하고자 2020년 ESG경영 구축을 위한 내부 검토와 ESG 비전 및 추진방향을 설정했다. 현재 로지스올은 신물류실현, 가치창출, 공존공영의 비전 아래 풀링비즈니스를 기반으로 고객과 공유가치를 창출해가는 ESG경영을 실천해 가며 운영하고 있다. 특히 물류기기를 국내 여러 기업들이 반복해서 공동 사용하는 풀링비즈니스는
국내 최대 특수목적 차량 전문기업 오텍(대표 강성희)의 자회사 오텍캐리어냉장은 11월30일 무인 솔루션 전문기업 휴니크와의 전략적 업무제휴(MOU)를 체결함으로써 무인사업분야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휴니크는 무인솔루션 전문기업으로 무인출력 복합기, 무인카페 커피머신, 무인 키오스크 및 주문결제시스템을 직접 제조, 개발하고 있으며 올프린터, 메일빈, 젤로텍 등 3개 기업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차별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5년 연속 기술혁신부문 고객만족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MOU로 휴니크와 신규로 개발하는 키오스크형 무인 솔루션은 키오스크에 다수의 쇼케이스를 부착해 고객 맞춤형 원격관리, 재고·주문관리시스템, 고성능 내장형 컴퓨터를 통한 안정적인 제품 품질을 구현할 예정이다. 오텍캐리어냉장은 2023년 신제품 및 정책 설명회에서 '콜드체인 신사업' 선도를 목표로 제시하며 AI 무인 솔루션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숍-인-숍(매장 내 매장)' 형태의 무인 솔루션 비즈니스모델 구축을 천명한 바 있다. 첫 성과가 휴니크가 운영관리 중인 무인매장(무인카페, 무인스터디룸, 무인식당 등) 1,000여곳에 AI무인 솔루션 제품을 설치할 예정이며 캐리어냉장의 주
SSG닷컴이 우수 협력사의 신선식품을 한 곳에 모아 판매하는 ‘신선직송관’을 오픈한다고 12월3일 밝혔다. SSG닷컴의 ‘신선직송관’은 전국 각지의 최고급, 초신선 상품을 취급하는 검증된 협력사만 입점할 수 있다. 당일 어획 활어, 새벽시장 경매 과일 등 유명 산지에서 직접 받아보는 신선상품, 빠르게 받아보는 오늘출발 상품, 품목별 바이어가 엄선한 신선식품, 고객 후기로 입증된 인기상품, 특가·행사 상품 등 속성별로 카테고리를 분류해 고객이 편리하게 직관적으로 둘러볼 수 있도록 쇼핑환경을 구축했다. 이와 함께 SSG닷컴은 자체 신선식품(자동화 물류센터 네오+이마트 PP센터 출발 쓱배송)에 적용중인 ‘신선보장제도’에 이어 ‘신선직송관’에 입점한 협력사 상품(산지 택배 직송) 품질을 보장하는 ‘품질보장제도’를 새로 도입한다. 고객이 신선하지 않은 상품을 받았을 경우 고객센터 통한 접수 과정 없이 쓱닷컴 앱에 상품 촬영사진을 등록하는 방식으로 간편하게 환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11월4일부터 17일까지 ‘신선직송관’ 오픈 기념 행사도 진행한다. 쓱닷컴 단독 상품으로 선보이는 ‘구미우’ 1++등급(NO.9) 한우 등심특수부위 모둠 구이를 비롯해 ‘맛젤’ 해남 꿀고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11월29일 서울 마포구 에스플렉스센터에서 열린 ‘2023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은 올해로 20회째를 맞이했다. 중소기업벤처부는 매년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을 촉진해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포상을 진행한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로켓프레시’ 산지 직송서비스를 운영해 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농수산물 산지에 쿠팡 물류센터 운영의 노하우가 담긴 ‘미니 물류센터’를 구축해 신선식품들이 빠르고 안전하게 전국으로 유통되고 있다. 이로써 쿠팡과 함께하는 수많은 지역 농어민과 중소상공인이 한정적인 지역 소비 인구, 온라인 판매 노하우 부족 등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지속 성장 중이다. 정종철 쿠팡풀필먼트서비스 법무부문 대표이사는 “판로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농어민과 중소상공인이 쿠팡의 물류 네트워크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노력들을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앞으로도 지역의 중소상공인과 지역사회가 경쟁력을 갖추고 도약할 수 있도록 혁신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중소상공
녹색 미래를 여는 최고의 파트너 범석엔지니어링(대표 심재봉)은 20여년 전 온실가스의 심각성이 널리 인식되지 못하고 있을 때 미래에 닥칠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고 차근차근 준비해 왔다. 최첨단 기후변화대응 기술을 통해 미래 경영의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하고 기술과 사업 개발을 앞세워 환경 규제를 준수하는데 동행하는 것은 물론 규제 밖 환경파괴 요소까지 관리함으로써 ‘우리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그 이상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다’는 기업미션을 달성하고자 매진하고 있다. 범석엔지니어링의 관계자는 “단순히 사업적인 성공만을 바라는 길이 아니었기에 누구보다 힘든 역경을 이겨내야만 했으며 지금까지 생활의 편리를 도모하는 기술이 더 중시돼 왔다면 폐냉매 회수 및 처리기술은 이제는 우리가 겪을 문제를 해결하는 시대정신에 더 부합되는 기술”이라며 “개인의 풍요로운 삶을 넘어 국가와 사회에 이바지하는 가치로운 존재가 돼 신뢰받는 제품과 서비스, 20여년간 쌓여온 컨설팅 노하우로 환경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냉매관리 전과정 ‘원스톱 솔루션’ 제공기술을 앞세워 새로운 가치를 만들고 선도하고 있는 범석엔지니어링은 냉매관리분야에서도 20여년간 기술
폐냉매 회수 및 처리(재활용 및 처분) 전문기업 선진환경(대표 이강우)은 환경부 글로벌탑환경기술개발사업을 통해 폐냉매의 열적처리 및 무해화기술 개발을 완료하고 폐냉매 재활용 또는 열적파괴가 동시에 가능한 시설을 부산광역시 강서구 자원순환특화단지 내에 준공하고 냉매사용기기의 유지보수 및 폐기과정에서 발생하는 폐냉매를 적정하게 회수해 처리하고 있다. 폐냉매 분해기술은 자원순환 측면을 고려해 폐냉매에 포함된 불순물을 제거 후 재생냉매를 생산, 판매하고 기술 또는 경제성 문제로 재활용이 불가능한 냉매는 고온에서 안정적으로 파괴처리하는 기술이다. 선진환경의 무해화 설비는 불소와 같은 할로겐 원소를 포함한 폐냉매를 고온에서 파괴처리함에 있어 열적으로 안정한 폐냉매를 분해하는데 소요되는 에너지사용량을 줄일 수 있는 폐냉매 전용 연소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핵심기술은 내화물 시공 대신 연소용 공기로 연소실을 냉각하고 연소실 냉각과정에서 예열된 공기를 폐냉매 산화제로 사용해 에너지효율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연소용 공기를 연소기 내벽과 외벽 사이에 형성된 유로에 공급하면 연소실 내벽을 냉각하면서 약 200℃ 이상 예열되며 연소실 내부로 토출된 예열된 공기가 연소기 내벽을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