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11월6일부터 일주일간 ESG경영의 대내외 확산과 임직원 내재화를 위해 ‘ESG경영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ESG경영 주간’은 환경경영(E), 사회적책임 이행(S), 투명한 지배구조 정착(G)의 대국민 가치 확산과 인식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환경경영 실천 아이디어 공모전 △저탄소 식생활 프로그램 △ESG경영 실천 우수기업 포상 △지역 청년 장학금 지원 △비상임이사와 함께하는 윤리·인권·내부통제 교육 △국민제안 평가 등 ESG 관련 16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대중소기업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ESG경영에 동참하는 우수 협력기업과 직원을 포상해 ESG경영 참여를 독려하며 지역 상생과 농업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광주·전남지역 청년 장학금도 지원한다. 또한 임원진의 윤리 리더십 강화와 임직원 소통 확대를 위한 윤리·인권·내부통제 전담 비상임이사의 윤리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ESG경영의 대내외 확산에 박차를 가한다. 김춘진 aT 사장은 “농수산식품 산업을 육성하는 공사와 ESG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라며 “먹거리 분야 탄소 저감을 위해 저탄소 식생활을 더욱 확산해 환경경영에 앞장서고 협력기업과 국민의 목소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1월4일 김춘진 aT 사장이 서울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에서 열린 한국조리학회 정기추계학술대회에 참석해 ‘식량위기 대응 지속가능한 먹거리’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쳤다고 밝혔다. ‘식량난 대비 지속가능한 먹거리 변화와 마케팅 대응’으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대체식품 개발, 외식 마케팅 트렌드 등 먹거리산업 전반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김 사장은 기조강연을 통해 “먹거리는 기후위기로 인해 가장 큰 위협을 받는 분야이자 31%의 책임이 있는 분야”라며 “식량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저탄소 식생활을 통한 먹거리 탄소중립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aT는 지난 2021년부터 전국 34개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 등 30개국 550여개 기관 및 기업과 함께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1월3일 김춘진 aT 사장이 김진표 국회의장을 만나 미 연방 하원에 발의된 ‘김치의 날’ 결의안 본회의 채택 및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글로벌 확산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11월 22일을 김치의 날로 선포하는 ‘김치의 날 결의안(H. Res 280)’은 미 연방 하원에 올해 4월 발의돼 오는 12월 6일 본회의에서 상정발표될 예정이다. 미 연방 김치의 날 결의안은 지난해에도 캐럴린 멀로니 연방 하원의원이 발의했으나 의회 회기 종료로 인해 올해 재발의됐다. 김 사장은 김진표 의장이 지난해 낸시 펠로시 당시 미 연방 하원의장과의 면담에서 김치의 날 결의안 통과 협조 등을 요청한 데 대해 감사인사를 전하며 이번 결의안 채택을 위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김치의 날은 현재 워싱턴D.C.를 비롯해 캘리포니아주, 뉴욕주, 버지니아주 등 미국 12개 주와 시에서 제정 또는 선포됐으며 브라질 상파울루, 아르헨티나, 영국 런던 킹스턴 왕립구에서도 기념일로 제정되는 등 한국의 대표 전통식품 김치를 국제사회에 알리는 계기가 되고 있다. 아울러 김 사장은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31%를 차지하는 먹거리 관련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는 11월2일 물류기기공동이용지원사업으로 적립한 기부금을 사업 협력 기관과 함께 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농식품으로 구매해 한국푸드뱅크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aT를 비롯해 사업대행기관 3개소(농협경제지주, 한국농업유통법인중앙연합회, 한국농식품법인연합회)와 물류기기 사업자 6개소(한국파렛트풀, 한국컨테이너풀, 한국풀네트웍, 서전로지텍, 엔피씨주식회사, AJ네트웍스) 등 총 10개 기관이 참여했다. 지난 2021년 ‘aT-사업대행기관-물류기기 사업자’간 물류기기 공동 이용으로 탄소 절감 등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다. 협약기관들은 물류기기 사용료의 일부를 기부금으로 적립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농식품을 구매하는 등 사회공헌기금으로 활용하고 있다. 물류기기공동이용지원사업은 정부가 2005년부터 농업인이 사용하는 파렛트, 플라스틱 박스 등 물류기기 사용 비용 일부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산지 생산자의 안정적인 판로 확대와 농산물 하역기계화를 통한 유통비용 절감, 물류 효율성 증대 효과를 창출하고 았다. 김형목 aT 유통이사는 “이번 취약계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1월2일 김춘진 aT 사장이 양계종합기업인 한스팜(대표 한만응)을 방문해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국내 계란산업 육성 및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한스팜은 2017년도에 설립한 농업회사법인으로 축산·유통과 가공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오염원의 물리적 차단 및 위생과 방역 등 클린시스템을 운영해 한스팜이 직영하는 농장에서는 단 한 건의 AI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김 사장은 무항생제 동물복지인증과 HACCP인증 및 생산이력 추적시스템 구축 등의 꼼꼼한 생산이력 추적시스템을 둘러봤다. 김춘진 사장은 “위생적이고 안전한 계란을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도록 aT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 aT도 현지마케팅 확대 등 K-푸드의 우수성 홍보와 함께 다양한 수출지원으로 수출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가 11월1일 물류의 날을 기념해 열린 제31회 한국물류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BPA는 항만의 본격적인 디지털전환을 선도하며 해외 거점 물류센터 운영으로 우리 수출기업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 등을 인정받았다. BPA는 부산항 물류이용자들을 실시간 연결하는 통합정보 플랫폼 체인포털 시스템을 개발해 항만트럭예약시스템(VBS)과 환적운송시스템(TSS), 통합정보조회서비스(ISS)의 모바일 구현 등 디지털화를 이끌어내 항만 효율성을 제고하며 트럭 운송기사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또한 네덜란드 로테르담, 스페인 바르셀로나, 인도네시아 자바 등 해외 거점에 물류센터를 운영하며 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물류 플랫폼을 저렴한 비용에 제공함으로써 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강준석 BPA 사장은 “한국물류대상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부산항의 디지털전환 사례가 우리 물류와 항만의 위상을 알리고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11월1일 국민 실생활에 밀접한 물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스마트물류서비스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 결과 지하물류 배송 네트워크 등 총 10개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번 공모전은 수요자 관점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서비스를 발굴하고자 물류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전으로 진행됐다. 심사과정에서도 전문가와 시민참여단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함께 평가했다. 지난 7월21일부터 9월7일까지 열린 이번 공모전에는 대학(원)생, 물류기업, 연구소, 새싹기업(스타트업) 등 다양한 개인 및 기관이 참가해 총 58건이 온라인으로 접수됐으며 △아이디어의 독창성 및 혁신성(30) △구체성(20) △실현가능성(20) △국가와의 연계 가능성 R&D(30)을 기준으로 총 3차례에 걸쳐 종합적으로 심도 있는 평가가 이뤄졌다. 대상(1팀)은 편의점 택배 방식을 지하물류체계에 적용한 배송 운영시나리오를 제시한 ‘두더지팀(대학생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하공간물류체계를 활용한 C2C 화물 운송 시나리오로 지하공간내 수평 이송장치 및 무인하역장비 등의 활용을 통한 운송 전과정 무인
종합물류기업 LX판토스(대표 최원혁)는 10월24일부터 26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전시회인 'CPHI Worldwide'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국내 물류기업이 제약·바이오전시회에 참가하는 것은 LX판토스가 최초다. CPHI Worldwide는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인지도가 높은 제약·바이오전시회로 매년 유럽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된다. 제약·바이오 및 연관산업을 아우르는 기업과 유관기관들이 참가해 협업의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다. 올해는 170개국 2,500여개 기업이 참가하는 가운데 4만5,000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했다. LX판토스는 이번 전시에서 헬스케어 물류 특화 솔루션인 ‘Pantos Healthcare’와 콜드체인 물류 역량을 선보이며 글로벌 제약·바이오사들을 대상으로 영업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콜드체인물류는 온도와 습도에 민감한 제약·바이오 산업 공급망에서 필수적인 요소다. LX판토스는 국내 물류기업 중 유일하게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양대 콜드체인 인증인 ‘CEIV-Pharma(의약품 항공운송 품질 인증)’와 ‘CEIV-Fresh(신선화물 항공운송 품질 인증)’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 또한 미국
SSG닷컴이 자체 익일배송서비스 '쓱1DAY(원데이) 배송' 성과를 공개했다. SSG닷컴은 10월25일 ‘쓱1DAY배송’의 지난달 매출이 론칭 첫 달인 7월대비 84% 늘어났다고 밝혔다. 라이프스타일 상품 매출이 크게 증가하면서 식료품 비중이 높은 시간대 지정 ‘쓱배송’, ‘새벽배송’과 상승효과를 내고 있는 것이다. ‘쓱1DAY배송’은 당일 오후 11시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받아볼 수 있는 익일배송서비스다. 가공식품, 생필품과 유아동, 반려, 뷰티를 비롯한 라이프스타일 상품 중심으로 운영하며 G마켓 동탄 물류센터를 통해 전국으로 배송된다. SSG닷컴에 따르면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가 특히 높은 신장세를 보였다. 유아동(516%) 이 가장 많이 늘었으며 반려(270%), 뷰티(134%)가 차례로 뒤를 이었다. 회사는 ‘쓱1DAY배송’이 장보기 상품 중심으로 기 운영되던 ‘쓱배송’과 ‘새벽배송’을 효과적으로 확대 및 보완하고 있다. 론칭 이후 세 달간 카테고리별 누적 매출액을 보면 반복구매가 잦은 식품(40%)과 일상용품(25%)의 비중이 높았다. 식품 중에서는 통조림, 즉석밥, 음료 등 소비기한이 상대적으로 긴 가공식품이, 일상용품에서는 화장지, 세제, 키친타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상임감사 이영애)는 10월30일 서울 aT센터에서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 여성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소속기관간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공공기관 청렴도 제고와 감사업무 전문성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를 직접 주관한 이영애 상임감사는 여성위원회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공사의 역할과 주요 사업을 소개하며 자체 반부패·청렴 업무 우수사례로 서로 다른 직급간 메시지 발신과 소통 활동을 주제로 한 ‘상청하렴(上淸下廉) 릴레이 청렴 스토리’ 운영성과를 공개했다. 또한 △청렴 UCC 공모전 △청렴 북콘서트 △청렴주의보 발령 등 다양한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활발한 논의를 진행했다. 회의에 참석한 기관 모두 청렴에 대한 막연한 인식을 타파하고 임직원 공감대 형성을 바탕으로 한 청렴정책 추진과 적극적인 참여 유도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에서 의견을 모았다. 이 상임감사는 “공사는 앞으로도 공공부문의 공정성과 투명성 향상을 위해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와 함께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공사의 반부패 노력을 한층 강화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 산하조직인 여성위원회는 지난 2
여수광양항만공사(YGPA)는 11월1일 여수광양항이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제34차 국제항만협회(IAPH) 총회에서 국내 항만 최초이자 세계 유수항만 중 유일하게 ‘환경’과 ‘안전’ 2개 분야 모두 최우수 항만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제항만협회에서는 세계항만의 지속가능성장을 평가하기 위해 매년 IAPH 지속가능성장 어워즈를 개최한다. 1년간 전체 6개 시상부문에 대해 전문가 심사위원 평가 70%, 전 세계 일반시민 온라인 평가 30%로 구성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 항만을 선정하며 국제항만협회 세계총회 기간 하이라이트 행사로 최우수 항만 수상자 발표 및 시상식을 진행한다. 여수광양항은 로테르담, 함부르크, 상하이, 싱가포르, 미국 롱비치 등 세계적인 항만들과 경쟁한 끝에 이번 시상식에서 유일하게 2개 부문 1등으로 선정돼 ‘최다 수상기관’이 됐다. 이로써 환경과 ‘안전분야에서 국제기구가 공인한 최우수 항만으로 자리매김했다. 여수광양항은 환경보존부문에서 해양 폐플라스틱을 수거해 제품화하는 등 체계적인 방식으로 자원 재활용에 앞장 선 점을 인정받아 최고상을 수상했다. 또한 항만안전부문에서도 항만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개선을 위해 ‘항만 건강관리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