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세움코퍼레이션(대표 박진수)은 최근 실시한 2023년 정기 고객만족도조사결과 지난해에 이어 80% 이상 고객이 서비스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콜로세움은 고객 의견 반영 및 사용자 관점 서비스 개선을 위해 고객만족도조사를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만족도조사는 4회째로 1월12일부터 2월3일까지 약 3주간 온라인 설문으로 진행됐다. 설문내용은 △합리적인 요금 △체계적인 물류센터 운영 △담당자(FD) 커뮤니케이션 △맞춤물류 컨설팅 △빠르고 정확한 배송 △쉽고 편한 솔루션 △철저한 반품관리 등 7개 서비스요소에 대한 중요도와 만족도, 지속 이용의향, 추천의향 등으로 구성됐다. 조사결과 고객사가 생각하는 서비스 요소 중요도는 요금·배송(94점)이 가장 높았으며 이어 커뮤니케이션, 물류센터 관리 순으로 나타났다. 요금·배송의 경우 다양한 물류프로세스 구성 요인에 영향받으므로 서비스 제공주체의 역량판단요소로 본다면 커뮤니케이션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볼 수 있다. 또한 서비스 요소별 만족도는 커뮤니케이션(89점)이 가장 높았으며 이후 배송, 솔루션 등의 순으로 높게 나와 고객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서비스 요소와 가장 만족하는 서비스 요소가
로지스올그룹 마타컴퍼니는 블록체인 기반 스포츠경력관리플랫폼 프로젝트위드와 스포츠행사 물품보관소 운영 및 물류업계 스타트업 최초 메타버스 사업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월17일 밝혔다. 마타컴퍼니는 온디맨드 짐보관서비스 마타주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마타컴퍼니는 프로젝트위드가 운영하는 스포츠행사 내 마타주 물품 보관소 운영을 전담한다. 또한 프로젝트위드가 확보한 더 샌드박스 기반 메타버스에서도 사업 협력을 통해 가상공간에서의 마타주 고객 접점을 확보한다. 보관공간이 미흡한 오프라인 스포츠행사 내 보관서비스를 제공해 행사참여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공간을 차지하는 스포츠장비부터 계절성 유니폼까지 보관 니즈가 높은 스포츠용품 보관에 대한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한다. 실제 MOU에 앞선 지난해 12월 프로젝트위드와 함께 ‘2022 녹차수도 보성 전국 축구동아리연맹 왕중왕전’에서 마타주 물품보관소를 시범운영해 이용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가빈 마타컴퍼니 대표는 “마타주는 고객의 보다 편리한 삶을 위해 다양한 상품 보관서비스를 개발 연구 중”이라며 “프로젝트위드와 협업을 통해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스포츠 고객 접점 확대로 보다 다양한 고
초간단 물류처리서비스 콜로세움(대표 박진수)과 초간편 통합정산서비스 올라핀테크(대표 김상수)는 ‘이커머스 유통 및 물류 데이터 기반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월1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결제 및 재고 데이터를 활용한 신규 서비스 및 상품 기획·개발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기술연동 등을 주요내용으로 체결됐다. 콜로세움과 올라핀테크는 이번 MOU를 통해 양사 역량을 통합해 데이터 기반 서비스 고도화를 실현할 계획이다. 중소이커머스셀러는 쇼핑플랫폼별 각기 다른 정산주기로 인해 겪을 수 있는 대금지급애로를 사전에 방지함으로써 대출이자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콜로세움 서비스를 통해 물류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해 사업성장계획을 효율적으로 수립할 수 있으며 물류업무부담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물류센터, 배송사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포함된 물류프로세스를 맞춤형으로 한번에 구축할 수 있어 편의성 및 비용효용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MOU를 기념해 콜로세움은 △입고비 3개월 무료 △보관비 30일 무료 △무료 1:1 맞춤컨설팅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며 올라핀테크는 선정산수수료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포인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지난해 11월 화재예방의 달에 이어 2월을 화재예방 재강조의 달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건물 밀집도가 높은 도매시장 특성상 화재 시 대형피해가 우려되는 가락시장의 겨울철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이뤄졌다. 화재예방을 위해 소방시설에 대한 상시 점검은 물론 유통인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안전수칙도 안내하고 있으며 옥외난로 안전사용에 대한 순찰을 매일 실시하고 있다. 물류기기 충전소에 대해서는 열화상카메라를 이용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가락시장 내 전기충전식 물류운반장비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따라 안전 운행 및 효율적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따라 2월10일 물류운반장비 안전사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며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외국어 번역본 홍보물도 배포했다. 임창수 서울식품공사 건설안전본부 기술이사는 “가락시장에 물류운반장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주기적으로 안전점검을 하고 유통인을 대상으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