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포장학회(회장 유하경)가 12월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제주 오리엔탈호텔에서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장학회가 주최한 이번 학회는 △포장학회 △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에버켐텍 △생산기술연구원 △패키징기술센터 △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로지스올 △연세패키징기술경영최고위과정 총동문회 △한솔제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등이 공동주관했으며 △에버켐텍 △소프트팩 등이 후원했다. ‘기술과 환경의 시대, 패키징의 뉴노말’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산·학·연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포장산업의 최신기술 동향과 정책방향을 공유하며 친환경·스마트 패키징을 중심으로 미래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행사 첫째날인 12월3일에는 △Young Scientist Presentation △Graduate Student Oral Competition이 진행됐으며 12월4일부터 개회식과 대표강연을 시작으로 총 12개 세션에서 43개의 발표가 이어졌다. 유하경 포장학회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포장학회는 그동안 포장산업의 성장을 이끌어 오며 올해로 31주년을 맞이했다”라며 “이번 제68회 추계학술대회의 주제인 ‘기술
콜드체인전문기업 탑런콜드체인솔루션은 최근 냉장의약품(2~8℃)전용 콜드체인 포장재인 ‘SAFETAiNER 30L·55L’ 제품을 베트남으로 첫 수출했다고 12월2일 밝혔다. 이번에 수출되는 제품은 베트남 내 의약품 유통 및 물류를 담당하는 글로벌제약 물류기업과 현지 주요 제약물류사에 공급될 예정이다. 탑런콜드체인솔루션은 지난 10월 탑런토탈솔루션 베트남 현지법인인 TRVH와 함께 하노이에서 헬스케어 전문 유통업체 비엣제닉(Vietgenic), 쥴릭(Zuellig Pharma), DKSH 등을 대상으로 국내 콜드체인 포장 제품의 성능과 우수성을 소개한 바 있다. 당시 탑런콜드체인솔루션은 글로벌제품대비 우수한 품질 수준과 높은 가격 경쟁력을 강조해 현지 관계자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탑런콜드체인솔루션은 베트남기업에게 현지 물류환경에 최적화된 3가지 타입의 냉장의약품 운송포장 개발을 공식의뢰받아 개발을 진행 중이며 베트남시장에 최적화된 신규규격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번 첫 선적을 시작으로 TRVH를 통한 현지 생산체계를 확보해 베트남 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더 나아가 주변 동남아시아 국가로 수출을 본격화한다는 전략이다. 탑런콜드체인솔루션의 관계자
2025년 대한민국은 12.3 비상계엄을 극복하고 새로운 정부를 맞이했다. 지난해 말 더욱 급격히 침체된 국내 경기상황이 반전될 수 있는 기회가 열리는 듯 했다. 하지만 올해도 산업계 전반에 드리운 저성장, 경쟁 심화 구도는 쉽게 나아지지 않았다. 러시아·우크라이나전쟁 장기화 속 무역 불확실성은 커졌으며 미국의 갑작스러운 관세인상은 한국경제에 다방면으로 악영향을 끼쳤다. 국내 소비자물가지수는 쉼없이 치솟았으며 일반 국민생활에서 불거진 위기는 기업경영환경까지 이어졌다. 생산자부터 소비자까지 체인을 연결하는 콜드체인산업은 이러한 전체적인 경기 악화에 쉽게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6월 새정부 출범과 함께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은 높아졌지만 이미 산재해있는 위기는 쉽사리 돌파하기 어려웠다. 산업계 전반에 △AI·디지털대전환 △ 기후위기대응 등은 더욱 분명하게 드러났 다. 지난해부터 산업계 곳곳에서 변화 대응에 대해 지속적으로 언급했지만 목전에 닥쳐온 이슈라는 인식이나 위기감은 크지 않았다. 하지만 올해는 달랐다. 이미 국민 삶 전반에 AI는 일상적인 도구로 사용되고 있으며 산업계는 AI를 적용하지 않으면 변화의 흐름을 따라갈 수 없게 됐다. 또한 시시각 각으로
2025년 1월5일 CJ대한통운의 주 7일 배송이 본격 시작되며 국내 택배·이커머스 시장의 속도경쟁이 점화됐다. 올해는 국내 택배·이커머스시장에 ‘주 7일 배송’이 표준화된 한 해다. 이로 인해 풀필먼트서비스는 유통·이커머스생태계의 필수 인프라로 자리잡게됐다. 소비자가 쇼핑플랫폼을 선택하는 핵심지표는 ‘속도’가 됐으며 판매자는 상품을 대신 보관·피킹·패킹·출고하는 풀필먼트서비스없이는 물류효율과 고객경험을 동시에 달성할 수 없게됐다. 풀필먼트 필요성 증대는 업계성장과 이어질 것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2025년 실상은 그렇지 않았다. 저성장시기 속 판매자들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기위해 더 치열한 서비스경쟁을 벌였다. 자연스레 이커머스시장의 경쟁은 풀필먼트업계로 전이 됐다. 특히 쿠팡·컬리·네이버플러스스토어 등 대형 이커머스플랫폼이 자체적인 물류체계를 구축해 외부 판매자를 기업별 자체 물류생태계 안으로 편입시켰다. 이러한 상황 속 중소·중견 풀필먼트기업은 판매자와 접촉할 수 있는 기회가 근본적으로 줄어들었으며 업계 내에서 더욱 설 자리를 잃어갔다. 풀필먼트업계 내 파이싸움이 더욱 심화됐다. 이런 와중에도 업계 내 선도적인 풀필먼트기업들은 최적화 물류운영솔루션
한국물류과학기술학회 추계학술대회가 대구 엑스코에서 11월27일부터 29일까지 열렸다. 이 가운데 11월28일 특별세션으로 ‘콜드체인 물류 안전관리 인증체계 구축 및 시험평가 기술개발’ 과제 현황발표가 진행됐다. 특별세션에서는 과제의 개략적인 공유와 함께 콜드체인 업계 전문가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연구과제 발표는 과제총괄을 맡고 있는 김대진 인하대 아태물류학부 부교수가 진행했으며 전문가토론에는 양수정 엔로지스 대표, 문상영 한경대 경영학전공 교수, 김도현 한국교통연구원 물류연구본수 부연구위원, 양범모 윌로그 연구기획팀 매니저 등이 참여했다. 콜드체인 물류현장 친화 인증체계 구축 집중김대진 인하대 아태물류학부 부교수는 ‘콜드체인 물류 안전관리 인증체계 구축 및 시험평가 기술개발’을 주제로 향후 진행할 연구과제의 목표와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이번 과제는 국토교통부 연구과제로 연구개발기간은 2025년 9월1일부터 2027년 12월31일까지다. 이번 과제는 인하대학교가 연구총괄을 맡으며 공동연구기관으로 △KCL(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세중해운 △윌로그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참여한다. 인하대는 콜드체인물류분야별 안전 인증제도 및 세부지침개발과 연구총괄을 담당한다.
저온시설연구회는 11월25일 한국식품연구원 복지동에서 ‘AI시대 스마트 APC 구축을 위한 관련 기술’을 주제로 기술워크샵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샵은 저온시설연구회, 푸드테크네트워크, 한국식품연구원이 주최·주관했으며 냉동·냉장설비 및 농수산물 관련 산·학·연·정 관계자 40여명이 참여해 스마트 APC기술 현황과 확대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APC는 ‘농산물산지유통센터(Agricultural Products Processing & Packing Center)’의 약자로 산지에서 수확한 농산물을 집하·선별·포장해 유통시장과 소비지로 공급하는 거점물류기지를 의미한다. 산지 농가에서 개별적으로 처리하던 작업을 APC에 집약해 선별 품질을 균일화하고 규격포장과 저온유통을 통해 유통효율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스마트 APC는 이러한 기능에 디지털기술을 접목한 고도화모델로 IoT센서와 자동화설비를 통해 입출고·저온저장·선별·포장 공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제어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온·습도, 재고, 설비상태, 품질데이터를 클라우드와 AI로 연동해 에너지 사용을 최적화하고 농산물 신선도와 안전성을 높이면서 노동력 부담과 운영비를 줄이는 것이 핵심이다.
SSG닷컴은 12월17일 ‘바로퀵’ 물류거점을 60곳으로 넓히며 12월18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간 무료배송 프로모션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바로퀵은 식품·생활용품 등 이마트매장 상품을 점포중심으로 반경 3km이내에서 배달대행사의 이륜차로 도착지까지 1시간 내외로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행사기간 바로퀵 배송비 무료쿠폰을 계정(ID)당 2매씩 지급하며 3만원 이상 결제 시 사용 가능하다. 쓱닷컴은 지난 9월 이마트 19개점으로 퀵커머스서비스를 출시한 이후 운영점포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12월 기준 전국 60곳에서 즉시배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바로퀵서비스가 운영 중인 이마트 점포는 서울권 16곳, 경기권 19곳, 강원권 1곳, 충청권 5곳, 전라권 8곳, 경상권 11곳 등이다. 쓱닷컴은 이마트와 협업해 바로퀵 운영상품도 지난 9월대비 80%가량 늘어난 1만1,000여개로 확대했다. SSG닷컴의 관계자는 “연말을 앞두고 부담없이 바로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배송비 무료혜택을 마련했다”라며 “내년에는 더 많은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바로퀵 운영거점을 90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콜드체인 모니터링업계는 올해를 기점으로 고도화와 표준화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진화를 이뤄내고 있다. 글로벌 공급망 전반에 걸친 규제강화와 시장요구가 급격히 높아지며 IoT, AI기반 실시간 모니터링 기술이 빠르게 확산됐다. 이제 모니터링을 넘어 AI를 활용한 예측관리와 빅데이터기반 의사결정이 대두되면서 콜드체인 모니터링은 미래지향적 품질 관리체계로 진화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미국의 식품안전현대화법(FSMA), 유럽연합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주요 국가들이 콜드체인 규제를 한층 강화하며 데이터 투명성과 무결성 확보가 국제기준으로 요구되기 시작했다. 미국 FSMA는 식품안전 강화를 위해 공급망 전과정에서 추적가능한 데이터를 요구하는 규제다. 2026년 1월20일부터 시행되며 생산, 가공, 유통, 소비단계의 모든 이벤트를 기록하고 관리해야 한다. 이를 통해 식품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원인파악과 대응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이러한 변화에 맞춰 글로벌 물류기업들은 AI기반 콜드체인설계와 IoT센서, 클라우드플랫폼을 결합한 정밀운송체계를 고도화 하며 표준화 및 ESG솔루션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하지만 국내 물류기업들은 첨단기술과 시스템진화에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기후위기 대응 및 환경난제 해결을 위해 12월19일부터 2026년 1월23일까지 ‘2026년도 환경기술개발사업 신규과제’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 대상과제는 △탄소중립 이행기반 강화 △기후위기대응 물관리 △순환경제 활성화 △환경보건·화학 안전망 구축 등 4대 중점영역에 포함된 22개 사업 79개 과제이며 정부지원금 약 1,100억원을 지원한다. 이 중 ‘국제협약 대응형 불소계 온실가스 저감 기술개발사업’은 총 3개 과제로 구성돼 있으며 360억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ICT기능이 탑재된 고효율 냉매회수·재활용기기 개발 △근공비 및 공비 혼합 폐냉매의 순환활용(재생·파괴)기술 개발 △저(低)GWP 친환경냉매 전환을 위한 냉동공조설비 핵심기술 개발 등으로 구성됐다. 폐냉매 고회수율 확보 기술개발 지원 ‘ICT기능이 탑재된 고효율 냉매회수·재활용기기 개발’ 과제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HFCs 관리제도 개선방안’내 포함된 냉매 사용단계 및 폐기단계 관리강화를 위한 냉매회수 의무 대상 확대를 국가차원에서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공공분야 냉매회수 규제강화에 따라 폐냉매를 효율적으로 회수 및 관리 할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해지
AI기반 물류솔루션기업 위밋모빌리티가 경로, 배차, 스케줄링을 통합 최적화하는 물류엔진 ‘OREX(Optimal AI-driven Routing & Scheduling Engine for X)’를 공개한다. OREX는 올해 말 출시를 앞두고 있는 차세대 AI기반 통합물류 최적화 엔진으로 단일기능을 넘어 유연한 공급망 전체를 최적화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통합형솔루션이라는 점에서 기술적 진보를 상징한다. OREX의 이름에 포함된 ‘X’는 Fleet, Route, Supply, Flow 등 공급망에서 파생되는 모든 물류과제를 의미하며 시스템은 다양한 산업군과 유통네트워크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AI기반의 경로 및 배차최적화는 물론 시간기반의 스케줄링기능까지 통합해 복잡한 운영환경에서도 하나의 엔진으로 전략수립이 가능하다. 특히 OREX는 △경로+배차+스케줄 통합 최적화 △다양한 산업 및 공급망 전반에 적용가능한 구조 △유연한 확장성 등을 핵심기능으로 갖추고 있으며 데이터기반 의사결정을 중심으로 운영효율과 비용최적화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다. 클라우드기반으로 개발된 OREX는 기존 TMS(운송관리시스템)를 사용 중인 기업도 자체 시스템에 구축형태로
종합물류서비스 전문기업 태웅로직스(대표 한재동∙조용준)가 최근 자사의 베트남법인이 ‘베트남-말레이시아 무역 프로모션 포럼 2025’에서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톱 10 브랜드상’을 수상했다고 11월2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난달 말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진행된 아세안 비즈니스 및 투자 정상회의(ABIS) 공식프로그램의 연계행사로 주 말레이시아 베트남대사관과 베트남 기업품질평가 인력개발기관(IQD), 베트남 투자정책과 법률연구 및 컨설팅협회(IVA) 등이 공동주최했다. ‘아세안 10대 브랜드상’ 수상 기업은 △현지시장 내 높은 경쟁력과 브랜드·제품·서비스 구축 △복수국가에서의 탄탄한 시장입지와 명확한 브랜드 포지셔닝 △국내·외 아세안시장 일관된 브랜드·로고 운영 및 인지도 △베트남 내 양호한 연간매출 성과 △산업 내 평판·인지도 및 지속가능 브랜드 가치 △베트남 법률·세무정책 준수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다. 태웅로직스 베트남법인은 이번 수상에서 베트남 및 아세안 주요거점을 연계한 복합물류 역량과 안정적인 수출·입 물류서비스, 꾸준한 법규·세무준수 및 책임있는 경영기조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이에 따라 브랜드 신